•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자산공원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자주가는 링크

 
등록된 링크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음식/맛기행/레시피 스크랩 방학한 아이들을 위한 점심메뉴~~ 닭다리 오븐 구이
야니 추천 0 조회 25 13.01.04 08: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상큼한 하루 활기차게 시작해 보내요~~







한국은 겨울 방학이 꽤 길지요~~



여기는  크리스마스쯤에 시작해서 딱 2주면 끝이랍니다~~



상대적으로 여름방학이 길긴 하지만 아이들에겐 아쉬움이 남지요~~







얼핏~~2주라고 하면 짧게 느껴질지 몰라도~~



삼시세때 다 준비해야 하는 엄마 입장에서는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지요~~ㅋㅋㅋ



특히~~저 처럼 일하시는 님들이라면 더더욱~~~^^*







가끔은 아이들 바램대로 피자나 햄버거~~그외  외식으로 간단하게 떼우기도 하지만



그것도 하루 이틀~~



이번 주 내내 점심은 외식으로 떼웠더니~~오늘은 집밥이 그립네요~~ㅋㅋㅋ








그래서 준비한 닭다리 오븐 구이~~마침 코스코에서 사온 닭다리도 넉넉하다 싶어~~



어젯밤 미리 밑간 재워둔 녀석을  살짝 구웠더니~~



역쉬~~울 강남매와 막둥이~~엄청 잘먹는구만요~~~사실 제가 먹어봐도 맛은 보장이니~~ㅋㅋㅋㅋ









거기에 고소한 마늘향이 매력적인 마늘 볶음밥까지 곁들이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니~~



 볶음밥에 마늘만 넣고 볶다 보니 야채 섭취량이 걸려서 로메인 상추에  블랙베리를 곁들여



샐러드까지 살짝 준비했네요~~








오븐에 구워 기름기가 쫙~~~빠진 닭다리~~~얼마나 담백하고 맛난지~~



 한입 물면 울님들도  다 반하시지 싶어요~~



 같은 재료 같은 솜씨지만  그때 그때 컨디션에 따라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날수 밖에 없으니~~



오늘은 컨디션도   그닥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소스 맛이 기가 막히네요~~^^*



밖에서 파는 어떤 소스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니~~



요 소스가 너무 맛나다고 울 강양은 밥까지 소스랑 비벼 먹는 구만요~~~









닭다리만 미래 재워 두신다면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점심 메뉴인지라 



울 님들께 자신있게 소개해 드리네요~~








 주말 별식으로 ~~간단한 아이들 점심으로도 전~~~혀 손색 없는 녀석이니



울 님들도 살짝  활용해 보시면 어때요~~








닭다리는  매운 양념에 푹 익혀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 주시도 좋으니



 오븐이 없어 못하겠어요~하시는 님들은 안계셨으면 하는 구만요~~



요리를 하다보면 재료에서 부터 조금씩 부족하기 마련이예요~~



허나 그때 그때 대처 할 수 있는 센수도 필요 하지 싶어요~~~^^*







잘 구운 닭다리 하나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니~~



이쁨 받아 마땅하지요~~



닭다리 30개중 15개만 구웠으니 방학이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구워 줘야 할까봐요~~



 가끔은  제 뚜껑을 열었다 놓았다를 반복하게 만드는 녀석들이지만 저 녀석들이 있기에



제가 살아온 삶에 빛을 발하게 만들어 주니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더  올 바르고 착한 아이로 클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마늘 볶음밥~~만드는 법은 너무 간단한데 마늘향이 정말 좋아요~~



마늘을 편으로 잘라 찬물에 한번 헹구어 물기 제거해 주셔요~~



올리브 오일 2~3T 마늘을 넣고  서서히 튀기듯 익혀 주셔요~~그럼 마늘편이 노릇한 칩처럼 변할겁니다~~



거기에 식은 밥을 넣고 잘 볶아 주시면 되요~~



간은 소금으로 하시고 다 볶아 졌다 싶으시면 통깨만 1T 넣고 섞어 주시면 되요~~



드시기 전에 파를 잘게 잘라 살짝 뿌려주시면  끝~~



전 파가 없어 생략~~ㅋㅋㅋㅋ






 

 

닭다리는 껍질을 벗겨  칼집 낸다음 밑간을 했어요~~~



닭다리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다음에 껍질을 벗기면 정말 잘 벗겨져요~~

 

 

 닭다리 15개~~



다진 마늘 1T가득에 올리브유 3~4T,소금 0.5 T, 이탈리언 시즐링(말린 허브 가루)를

 

 

잘 섞은 다음  준비한 닭다리를 잘 버무려 냉장고에 하룻밤 숙성 시켜 주셔요~~

 

 

전 항상 전날 저녁에 재워 둔답니다~~

 


 

 

 

 



전 420도에서 익혔지만 울 님들은 대략 200도~220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앞뒤를 돌려가면 40분 이상   구웠나봐요~~~






오늘의 소스~~~



깐풍기 소스랑 비슷합니다~~



고추 기름 4T, 간장 2~3T(집집마다 염도가 조금씩 다르더군요)



 , 물 2~3T, 화이트 와인 1T (청주), 식초 2~3 T~. 올리고당 이나 요리엿 2스픈, 복숭아잼 2T 

 

 

맛을 봐서 새콤 달콤 하면 좋아요~~ (입맛에 맞게 가감하시면 되요)



그걸 센불에 올려 바글 바글 끓여   소스가 걸쭉하게 만들어 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복숭아잼이 없으시면  요리엿을 조금더  넣어주시면 되겠지요~~



  





구운닭다리는 넣고 센불에서 조리듯이 살짝 버무려 주시면 되요~~




 



그냥 드셔도 맛나지만 볶음밥위에 살짝 올려 주시면 한끼 식사로 그만이랍니다~~



방학이라 무료한 아이들~~엄마의 사랑이 만들어낸 별식으로



맛난 점심 드시면 어때요~~








아참참~~샐러드 드레싱은  이탈리언 드레싱 뿌려 먹었어요~~



울 님들은 가지고 있는 드레싱을 잘 활용하시와요~~



이것도 저것도 없어요~~하시는 님들은 마요네즈에 식초와 꿀만 살짝 섞어   곁들이셔도 좋아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미소 떠나지 않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나가시기 전에 손가락 하나 살짝 눌러 주고 가시면 그린이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