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가 보령시민을 위해 마련한 신년 음악회가 지난 24일 오후 7시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충청투데이 뉴월드 팝스 오케스트라의 힘찬 연주로 새해 충청권의 도약을 다짐했다. 러시아 크로스 오버 음악의 대가 쿠첸코 올레그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의 지휘로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등 박진감 넘치는 음악이 무대를 열자 객석을 가득 메운 850여 명의 관객들은 박수를 쏟아냈다. 충청투데이 뉴월드 팝스 오케스트라는 비발디의 사계 가운데 '겨울'을 비롯해 영화 및 드라마 주제곡과 빌리 조엘의 대표곡, 라틴 팝 스페셜 등 다양한 곡을 들려주며 환희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공연은 뉴월드 팝스 오케스트라의 감칠맛 나는 연주에, 이영진의 색소폰 협연과 테너 박영범, 소프라노 이현수 등 국내 정상급 음악인의 무대가 어우러져 흥을 더했다.
또 가수 이광조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과 '오늘같은 밤' 등을 불러 공연 분위기가 무르익었으며, 기분 좋은 피날레는 폴 모리아의 'El Bimbo'(엘빔보)가 장식했다.
이 음악회는 행정도시 합헌을 기념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사)한국예총보령지부, (사)충청투데이 뉴월드 팝스 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충청투데이 보령지사 후원으로 열렸다.
/권도연·보령= 최의성 기자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충청투데이가 마련한 '2006 희망 팡파르! 보령시민과 함께 하는 신년 음악회'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클래식과 가요·팝송·드라마 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이번 공연은 보령시민과 애독자 여러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아낌 없는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이번 성료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민이 양질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
첫댓글 푸하하... 낯 익은 세 형님들이 보이는 군요...ㅋㅋㅋ 평원이형 교본자세 압권이네요...ㅋㅋ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