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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쟁해결 & 국제평화모색 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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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교장 & 친교장 글월 ▶Φ◀ 어떤 분이 이러한 제안을 하시더군요.
프리랜서 정치가 Spartacus 추천 0 조회 32 03.06.18 09:0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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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6.18 14:21

    첫댓글 효순이 미선이 하는것도 별로 달갑진 않지만.. 애국심.. 참 묘한거죠.. 그것도 별로입니다. 흠흠.. 글을 쓰고는 싶은데 말이 안나오네..ㅡㅡ;

  • 작성자 03.06.18 14:31

    "배은망덕하게 살지 말자!"는 뜻에서 올린 것이었는데... 결국, 그런 식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군요. ㅠㅠ 운동권 인간들의 이중성이 싫어서 그에 대한 반발이었는데, 결국 정부와 보수우익에 이용당한다? ㅋㅋㅋ 결국, 원점아닌가! 술이 고파지는 세상입니다. ㅋㅋㅋ

  • 작성자 03.06.18 14:33

    앞서 올린 글 중에서... 이란 청년들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미국에 아부하면서 백성들을 탄압한 샤(王)도 싫고, 종교와 전통과 애국과 신앙심을 내세워 독재를 하는 현정부도 싫다!"는... 역시, 그런 입장에 서야 하는 것인데...

  • 03.06.18 15:45

    초기에 [효순이 미선이]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가면 갈수록 '상징' 으로 이용되는것 같아서 싫어지는것 같아요.. '빙벽' 이라는 대하소설에 등장하는.. 허황된 상징을 깨려 하다가 자신이 허황된 상징이 되버린.. 그런 비극적인 인물..에서 보듯.. 지금의 효순이 미선이도 허황된 상징이라고 보입니다.

  • 03.06.18 15:48

    결국 제안하신분의 의도가.. 문제겠죠.. 순수하다면 상관없지만.. 상징으로 이용하려는 거라면.. 저질이죠. 말이 격할지도 모르겠지만 그표현만큼 적당한건 없다고 봅니다. 남의 죽음을 이용하는거니까요..

  • 03.06.18 15:48

    근데.. 대한민국 국군 만세랑 애국심이라는 단어가 무척 걸려요.. ㅋㅋ

  • 작성자 03.06.18 16:50

    일단, 저 까페를 운영하시는 양반은 "제가 판단하는 한에서는" 순수하신 분이십니다. 거기 까페 들어가보시면, "원자탄이 투하되지 않았을 경우의 미국의 일본에 대한 작전 - 올림픽 & 다운 폴 작전"과 "일본 제국 해군 항공대 에이스 - 사카이 사부로의 전기" 등을 읽을 수 있죠. 단지, 저분의 경우 (그리고 저의 경우도..

  • 작성자 03.06.18 16:52

    ) 그렇듯...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였던 훌륭한 군인들을 기리자"는 것일 뿐, 애국이나 애족 쪽과는 거리가 멉니다. 마치, 롬멜 장군이 사막의 여우로 불릴 정도로 열심히 싸우셨지만, 그분은 또한 나름대로 "히틀러 암살 사건과 관련된 자들의 최고 수뇌"였을 정도로... 또 한편으로는 "옳지 않은 정부의 혹은 지도자의

  • 작성자 03.06.18 16:53

    행동"에 대해서... 그것을 따르기는 거부하셨던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되실 겁니다. (하긴, 생각나는 것이... 제2차 세계대전 초반 만들어진 채플린의 영화 "독재자"에서의 "장군"이... 결과적으로 "롬멜 장군"이 아닐었을까 하네요. 아니면 롬멜 장군이 채플린의 영화에 영향을 받았거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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