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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정보방 스크랩 음악 비지스 Bee Gees - New York Mining Disaster 1941
캠브리지 유학 추천 0 조회 21 13.04.21 07:5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2년 5월 20일(현지시간) 결장암으로 사망한 로빈 깁(63)은 1960~70년대를 풍미한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록그룹 '비지스' 멤버다. 로빈을 비롯해 그의 쌍둥이 형제 모리스(1949~2003), 이들의 형 배리(66)로 구성됐다.

세 형제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댄스 밴드를 매니지먼트하던 부친과 싱어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났다. 1958년 부모를 따라 호주로 이민했다.

깁을 비롯해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난 형제들은 1956년 '브라더스 깁'의 첫 자를 딴 아마추어 록그룹 'BG스'를 결성, 시드니 중심으로 활동했다. 1962년 '비지스(Bee Gees)'로 이름을 고쳤다.

1963년 자신들이 작사·작곡한 싱글 '더 스리 키시스 오브 러브(The Three Kisses Of Love)'를 발표하며 프로 무대에 나섰다. 1966년 싱글 '스픽스 & 스펙스'가 히트하면서 호주 전역에 이름을 알렸다.

1967년 영국으로 건너가 드러머 콜린 피터슨과 기타리스트 빈스 멜러우니를 영입했다. 같은 해 레코드업계의 거물로 통하는 로버트 스틱우드의 지원으로 현지 데뷔 싱글 '뉴욕 미닝 디재스터(New York Mining Disaster), 1941'을 내놨다.


그해 여름 발표한 '투 러브 섬바디'와 '홀리데이'는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크게 히트했다. 이후 '매사추세츠', '아이브 가터 어 메시지 투 유(I've Gotta Gat A Message To You)', '아이 스타티드 어 조크(I Started a Joke)' 등이 잇따라 인기를 끌면서 세계적인 그룹이 됐다.

빠른 성공은 그러나 부작용을 동시에 불렀다. 음악적인 견해로 피터슨과 멜러우니가 연이어 탈퇴하면서 1969년 해체했다. 로빈은 이후 솔로, 배리와 모리스는 듀오로 활동했으나 예전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다 깁 세 형제가 1970년대 말 '돈트 포겟 투 리멤버'를 발표하면서 다시 뭉쳤다. 서정적인 발라드를 들려주던 예전과 달리 '유 슈드 비 댄싱',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삽입곡 '새터데이 나이트 피버' 등 댄스 음악을 발표하며 디스코의 창시자가 됐다. 이후 '하우 딥 이스 유어 러브' '스태잉 얼라이브' 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슈퍼스타로 군림했다.

1997년 '록&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의 '공연자'(performers) 부문에 헌정됐다. 그래미 어워드에 총 16차례 후보에 올라 7차례 상을 탔다.


국내에서는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에 '홀리데이'가 수록되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로빈은 2005년 솔로로 첫 내한공연을 열기도 했다.

로빈은 2010년 결장암 판정을 받은 뒤 복부 통증 등으로 몇 차례 입원했다. 올 초 암을 이겨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시 병세가 악화했다. 3월에 추가 수술을 받았고 지난달 혼수상태에 빠졌다 깨어나기도 했다. 타이타닉 호 침몰 100주년을 맞아 아들과 함께 첫 클래식 앨범 '타이타닉 레퀴엠'을 발표하고 공연을 열 예정이었나 모두 취소됐다.

앞서 모리스는 2003년 심장마비, 막냇동생 앤디는 1988년 코카인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따라 비지스는 맏형 배리만 남게 됐다.

가사

In the event of something happening to me,
there is something I would like you all to see.
It's just a photograph of someone that I knew.

무슨 일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서
내가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있어요.
그건 내가 알았던 누군가의 사진이에요.

Have you seen my wife, Mr. Jones?
Do you know what it's like on the outside?
Don't go talking too loud, you'll cause a landslide, Mr.Jones.

존스씨, 내 아내를 본적이 있나요?
밖은 지금 어떨까요?
너무 크게 말하진 마세요, 지면이 무너질 수도 있어요, 존스씨

I keep straining my ears to hear a sound.
Maybe someone is digging underground,
or have they given up and all gone home to bed,
thinking those who once existed must be dead.

난 소리를 들으려고 귀를 기울여요.
아마도 누군가가 땅을 파고 있겠죠,
아니면 포기하고 집에가서 잠을 자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네들은 우리들이 이미 죽었을 거라고 생각하겠죠.

Have you seen my wife, Mr. Jones?
Do you know what it's like on the outside?
Don't go talking too loud, you'll cause a landslide, Mr.
Jones.

존스씨, 내 아내를 본적이 있나요?
밖은 지금 어떨까요?
너무 크게 말하진 마세요, 지면이 무너질 수도 있어요, 존스씨

In the event of something happening to me,
there is something I would like you all to see.
It's just a photograph of someone that I knew.

무슨 일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서
내가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있어요.
그건 내가 알았던 누군가의 사진이에요.

 

에드워드 선생님은 오클랜드 소재 공립학교에서 인터내셔널 딘으로 다년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관리형 유학 전문 교육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질랜 교육과 이민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eduparknz@gmail.com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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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4.21 07:50

    첫댓글 카페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봄꽃놀이 가면서 좋은 노래 즐기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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