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기갑여단은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대규모 야외 혹한기 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혹한기 훈련은 장병들이 겨울철 기상 악조건을 극복함으로써 동계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오는 25∼29일 강원 홍천·인제군 일대에서 시행한다.
이 기간 국도와 지방도 등을 통해 장비와 차량, 병력이 대규모로 이동한다.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분적인 교통 통제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
하며, 불편 사항은 부대 (☎ 033-432-7317)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첫댓글 사진 한장을 대했음에도 사진속 장병님들에대한 느낌이
다르게 오는구만요...마스크위로 보이는 두눈이 아들같이 느껴지고...
3기갑여단시의 기억이 머릿속에 있다보니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타부대 훈련소식과는 느낌다른...
수고스럽지만 유익한 경험의 시간들 되기를 응원합니다....화이팅!
혹한기 훈련... 재미있게 하고 오세요~!!
훈련은 더운 거 보다는 추운데 더 좋은 듯 합니다..
여름에는 땀범벅에.. 이그 생각만 해도...ㅋㅋ
우리때는 혹한기 훈련은 거의 비승사격장에서 한것같은데~~
꽁꽁언 전투화신고 새벽 경계근무 설때가 제일로 서글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