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간단한 덮밥"하면 카레가 가장먼저 떠오르시죵???
마마 어릴 땐 사실 카레라는 요리가 너무 생소한 요리였답니다~ ^^;;
냄새도 희안~한게 솔직히 왠~지 거부감이 느껴진달까??
뭐 그랬었지요~^^

오히려 카레보다는 '하이라이스'라는 녀석이
달달~하니 뭔지모를 매력을 발산하는 녀석으로 떠올랐었답니다~
그 옛날 어~쩌다 한번씩 맛볼 수 있던 요 하이라이스는
그야말로 착한 마마어린이로 만들어주는 먹어도먹어도 생각나는 별식이였죠~ ^^

헌데 맛난게 넘쳐나는 요즘은 아쉽게도 요녀석을 먹을 기회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본 마마의 추억메뉴~!!
카레도 무릎끓린 당대 최고의 메뉴 하이라이스~!!!
마마추억속으로 놀러와 보지 않으실래요??? ^^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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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소고기 (불고기감) 200g, 버섯 (양송이 or 미니새송이) 한줌, 양파 반개
물 500g, 고형하이라이스 반통 (100g정도), 케찹 1T
*뭐..광고는 아니구여~ ^^:;;
혹시 하이라이스를 아직 못만들어보신분들을 위해~
조 옆에 있는 녀석이 일본 하이라이스인데요~ 일본에서는 저녀석을 하야시라이스~라고 한다네요~
국산 메이커도 많이 나와있고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하실 수 있으니까 꼭 한번 사다 만들어보셔요~
완전 중독되실껍니다~ ㅋㅋㅋ

<만들기>
1. 냄비에 채썬 양파를 넣고 볶아주다 양파향이 솔~ 올라오면 먹기 좋게 썰은 소고기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2. 고기 겉면이 익어가면 물과 버섯을 넣고 끓여주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약 15분간 더 끓여주세요~

3. 시간이 경과하면 불을 잠시 끄고 하이라이스 큐브와 케찹을 넣고 큐브가 녹도록 살~살 저어준 후
다시한번 바그르르 끓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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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하면서도 달달~한
달달~하면서도 꼬소~한
고기와 버섯이 들어가 더욱 풍부한 맛이 우러나는 하이라이스!!
딸램의 말을 빌려 한마디로 요맛을 표현하자면~!!
"꼭~ 진~하고 부드러운 스테이크 소스에 밥비벼먹는 느낌~"
이라고 하면 감이 팍팍 오시겠죵??? ^^;;;

요고요고 요맛에 맛들이시면 카레는 쳐다도 안보게 된다니까요~ ㅋㅋ
찬밥을 해결할 신선한 메뉴를 원하신다면~!!!
스테이크가 간절히 생각난다면~!!!
카레에 슬~쩍 질리셨다면~!!!
무엇보다도 맛있는 그 뭔가를 원하고있다면~!!!
오늘저녁은 마마 추억따라 요 하이라이스 한접시 어떠세요???
오늘도 맛있고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___________^*

마마의 무료 웰빙 요리교실에 참석하고 싶으신 분들~!!!
요기요기 쿨~릭~!!! ^^;;
많이들 놀러오셔서 우리 재미나고 맛난시간 함께해요~ ^^
http://blog.daum.net/mamaworld/302
첫댓글 속이 따스해지는 하이라이스 드세요.^^*
시간과 여유만 있으면, 그대로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게란 반숙이 구미를 땡깁니다.^^*
음 쩝
꿀꺽 말이 필요엄슴니다
밥심이 최고의 보약 입니다.^^*
별로 안좋아하는 메뉴지만 이렇게 올린 걸 보니 아주 맛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