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 대빈묘를 뒤로하고 언덕을 넘어 홍릉으로 향했다.
2013년 6월 19일 오후 3시 10분~
홍릉
조선 제21대왕 영조의 비 정성왕후 서씨(貞聖王后徐氏)의 능.
1757년(영조 33) 정성왕후가 죽자 이 곳에 묘지를 정하고 홍릉이라 하였다. 영조는 먼저 죽은 왕비의 유택(幽宅)을 정하면서 장차 함께 묻히고자 하여 허우(虛右)의 제도를 쓸 것을 명하여, 왕비는 바른쪽 정혈(正穴)에 돌을 ‘十’자형으로 새겨 묻도록 하였으며, 능의 석문은 쌍릉(雙陵)을 예상하고 있었다.
현재 홍릉 오른쪽의 공간은 바로 이 것으로,
영조의 능이 동구릉(東九陵)에 자리잡게 되자 빈 채로 남아 있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2010, 한국학중앙연구원)

▲▼ 위 계단과 아래 바탈갈을 넘어 가면 오른쪽으로 홍릉이 있다










▲ 정자각에 오르는 계단
왼쪽은 신이 오르내리는 계단 오른쪽은 임금이 오르내린다


▲ 비각



▲ 곡장

▲ 능침

▲ 무석인 - 능에 잠들어 있는 주인을 호위하고 있다


▲ 문석인

▲ 망주석 - 무덤 앞에 놓은 혼유석(魂遊石)의 좌우에 벌려 세우는 한 쌍의 8각 돌기둥

▲ 장명등 - 분묘 앞에 불을 밝힐 수 있도록 돌로 만들어 세운 네모진 석등
묘역에 불을 밝혀 사악한 기운을 쫓는다

▲ 혼유석 - 무덤 앞에 놓은 직사각형의 돌로, 영혼이 나와서 놀도록 설치하는 것이라 한다

▲▼ 난간석





▲ 고석 - 무덤 앞의 상석을 괴는 북 모양으로 생긴 둥근 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