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여년의 세월속에 이룩한
~~~환구서원 승원 봉안고유 및 준공식 거행하다① ~~~
언 제 ; 2016년 11월 18일
어디서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환구길 142-1
(선원리 768>
날씨 맑고 바람없는 풍요로운 가을에 호수문중의 숙원 사업이던
환구서원이 8여년의 긴 여정 속에 오늘 승원 봉안고유 및 준공식이 거행됨에
관공서 및 여러 문중에서 그리고 지역 유림단체의 염려속에 5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집행부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진행된 모습들을 담아 카페에 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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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서원 안내 입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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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고유 및 준공식 플래카드도 하늘에 나부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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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지어진 서원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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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관,내빈 시도(접수)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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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를 맡은 건장한 문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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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많이들 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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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손 <호수공 후손> 시도(접수)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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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체에서 보내온 화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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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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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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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본 강당 흥인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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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서원 현판이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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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관들 준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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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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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수가 운반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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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손님들 열심히 관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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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씨가 전체 진행을 맡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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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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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좌 알리고*
이남철 도집례께서 인사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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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관 및 집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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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과 종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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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가 임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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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세분 게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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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원 세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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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집례 망지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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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례도 임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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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게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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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제 분정이 구성되어 열람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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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게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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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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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관부터 묘우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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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우 전에 서립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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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례께서 창홀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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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헌관 강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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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정선생 위패와 진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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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선생 정공 위패와 진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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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헌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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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環丘世德祠는===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768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에 있는 정세아(鄭世雅)와 정의번(鄭宜藩)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
[개설]
환구 세덕사(環丘世德祠)는 임진왜란 때 영천 출신 의병장이었던 정세아와 정의번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정세아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화숙(和叔), 호는 호수(湖叟)이며, 영천 출신으로 정윤량(鄭允良)의 아들이다. 정의번의 자는 위보(衛甫), 호는 백암(栢巖)으로 정세아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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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영천시청 오거리에서 포항·안강 방면 국도 25호선를 타고 조교 삼거리까지 진행한 다음, 임고면 방면으로 좌회전한 후 지방도 69호선을 타고 4.9㎞가량 가면 임고면사무소가 있는 양항리가 나온다.
면소재지에서 600m 가량을 더 진행하면 자호천을 건너는 다리가 있는데 바로 양항교이다. 다리를 건넌 후 만나는 두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1㎞가량 들어가 다시 다리를 건너 처음으로 만나는 마을이 환구 세덕사가 있는 선원마을이다. 환구 세덕사 남서쪽에는 환고 정사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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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환구 세덕사가 있는 선원마을은 1720년(숙종 46) 정세아의 후손들이 문중의 자제들을 강학하기 위해 서재를 건립했던 곳이다. 1777년(정조 원년)에 서재 뒤에 충현사를 지어 향사와 강학공간으로 사용했으며, 1784년 사당의 좌측에 충효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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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년(고종 5)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다른 건물들은 훼철되고 충효각과 부속 건물 2동만이 남아 있던 것을 근년에 충이당과 추원당·사당·서재 등을 새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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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환구 세덕사는 충효각·충이당·추원당·부속 건물들과 최근에 복원한 서재와 사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건물들은 담장을 둘러 일곽을 구분하거나 담장 없이 건물만으로 구성한 형태로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2편이 계속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