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인터네셔널 트라이애슬론 유니온)는
1989년 프랑스 아비뇽에서 발족됩니다.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
주된 코스는 올림픽코스라고 부르는
S1.5+B40+R10조합의 경기를 위주로
세계선수권대회 즉 월드컵을 만듭니다.
그리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정식종목이 되고
아시아경기는 2006년 도하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됩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1989년부터 단일대회로만 하다가
2009년부터 7개국가의 도시에서 대회를 열어
순위에 포인트를 부여,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쉽을 하게 됩니다.
2013년 잉글랜드 최종 라운드에서
조니와 고메즈의 인터벌 싸움은 유명하죠.-감상 한번하세요!!
ITU 월드 트라이애슬론 시리즈
1.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2015.03.11)
2. 오클랜드-뉴질랜드 (2015.03.29)
3. 골드코스트-오스트레일리아 (2015.04.11)
4. 케입타운-남아프리카공화국 (2015.04.26)
5. 요코하마-일본 (2015.05.16)
6. 런던-잉글랜드 (2015.05.31)
7. 함브르크-독일 (2015.07.18)
8. 스톡홀름-스웨덴 (2015.08.22)
9. 에트몬튼-캐나다 (2015.09.05)
10. 시카고-미국 (2015.09.15) 파이널 챔피언쉽
또 라이브중계가 히트를 기록,
인터넷라이브를 단편혹은 시즌권으로 유료화,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triathlon.org/ 에서 결제 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세요~ ^^
그리고 스피드와 협력게임을 추가하여
스프린터게임과 4인조혼성릴레이등을
연이어 히트시킵니다!!
계속되는 히트속에서 당연히
트라이애슬론 용품들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들이 후원의 줄을 잇게 됩니다.
뭐 여담입니다만 삼성은
국내 트라이애슬론대회에는 지원하지 않지만
챔피언쉽 시리즈는 메인스폰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ITU 월드 트라이애슬론 시리즈
3. 골드코스트-오스트레일리아 (2015.04.11)
남자부 경기 함 보시죠!!
보너스입니다. ^^
여자부 경기
Gwen Jorgensen
국적 : 미국
1986년생
트라이애슬론 데뷔년도 : 2010년
신장 : 177cm
위스콘신대학에서 크로스컨트리선수로 자질을 보이다가
지도자의 권유로 트라이애슬론을 2010년에 입문하게 됩니다.
현재 WTS에서 하이클래스 주자들과 달리기를 2~3분차정도
극강의 달리기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악달리기를 해야 합니다. ^^)
경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전거를 늦게 배워서인지
2~3진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
달리기에서 잡는, 경기스타일입니다.
현재 자전거 실력도 많이 늘어서
홀로 타도 달리기 기록이 많이 쳐지지 않는
여자부에서 유일한 선수입니다.
골드코스트에서 이 선수는 대단한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연속으로 8번 우승!!
남자부에서도 이런 기록을 세운 선수는 없습니다.
지금 고메즈라는 선수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롱런 할 수 있는 이유는 철저한 자기관리라 할 수 있습니다.
여자부도 마찬가지인데요.
Helen Jenkins(GBR) 11,12,14년
Jodie Stimpson(GBR) 13,14년
Anne Haug(GER) 13년
Non Stanford(GBR) 12,13년-2013 런던 파이널 챔피언
Nicola Spirig(SUI)12년-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Andrea Hewitt(AUS)11년
Lisa Norden(SWE)8,9,10,12년-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
Emma Moffatt(AUS)8,9년-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여자 선수들을 좀 더 보완하여 나열 해 보았습니다.
(커리어 하이를 찍은 여자선수들 위주로..-현역들로)
2012년을 기점으로 기량들이 스피드 해 집니다.
그러면서 그런지 1년 반짝하다가 1년을 혹은
영원히 통째로 쉬는 선수가 허다한데..
대부분 달리기에서 부상이 많습니다.
그만큼 그웬의 8번째 연속 우승은 엄청난 기록인것입니다.
바꿈터에서 물품정리 불량으로 페널티 15초의 먹구름은
대수도 아니다 하며 멋지게 우승한 그웬 조겐슨!!
앞으로도 그녀의 롱런을 기대 해 봅니다.
ITU 월드 트라이애슬론 시리즈
4. 케입타운-남아프리카공화국 (2015.04.26) Preview
2014년 4월 26일에 펼쳤던 여자부 경기는 차가운 물때문에 슈트를 착용했고,
1바퀴로만 진행 할 수 없는 수온이였습니다.
남자부 경기는 27일에 수온이 올라 경기용 유니폼으로 진행 했습니다.
수영은 항구에서 진행했기에 부력이 좋은 바닷물입니다.
(수온이 1,500M 20도이하는 의무착용, 14도이하는 수영금지, 허용시간은 30분)
자전거 코스는 8랩이긴 해도 작전이 가능한 지형이 아니기에,
물론 바람이 어떠한 영향을 줄지는 몰라도 평이한 펠로톤에서
달리기가 진행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2014년 경기 결과입니다.
익숙한 이름들이 다 나오죠..^^
고메즈, 브라우니(조니), 폴랸스키, 몰라, 머레이...
출전 명단을 보면
명단순서는 경기결과로 이어지는 누적포인트로
현재 2위인 고메즈가 1번,
제가 저번 에피소드1에서 설명한 주요 선수들은
죄다 나왔습니다.ㅋ
몰라, 머레이, 리꼬르, 헤르난데즈, 실바...
그러나 쭈욱~ 보시다보면 39번에 반가운 이름
조니의 형 알리(Alistair Brownlee)가 보일껍니다.
고질적인 아킬레스 부상으로 인해(달리기가 ㅠㅠ)
2014 에드몬튼 파이널에서 1위로 등극하고
조용히 쉽니다.(우리도 몸에 귀를 잘 기울여야 합니다. ㅠㅠ)
2016년 리오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중장거리로 넘어갈꺼라 밝혔습니다.
고메즈랑 같이 ^^;;;
조니는 형이 나오니 한템포 쉬는 거 같습니다. 부상 소식은 아니구요.
이번엔 몰라와 고메즈, 그리고 앨리스터..
앨리스터의 다양한 공격옵션이 매력적이긴한데..
부상여파가 걱정입니다.
으악, 젊은 몰라냐 꾸준한 고메즈냐..
전 이번엔 몰라!! ㅋㅋ
아 모르겠다...ㅠㅠ
작년 여자부 기록입니다.
죠겐슨 자전거기록이 확~악 들어 오시죠 ㅋㅋ
이젠 그렇게 안떨어져요..
하지만 이번 경기에는 쉽니다!!!
좀 무리하게 경기했나봐요..
부상소식은 들려오진 않습니다.
1번시드에 Katie Zaferes
1위 죠겐슨과 235점!!
이번에 리더가 될 수 있는 찬스입니다. ^^
그리고 쭈우~욱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반가운 이름들이 보입니다.
요즘 미국 선수들이 요즘 대세이긴 해도
2012년부터는 영국선수들이 대세였습니다.
그중 30번의 Helen Jenkins
(이 선수도 부상으로 1년정도 쉬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2012년 런던올림픽 챔프!!
그리고 IRONMAN 중장거리로 떠났던
스위스의 Nicola Spirig가 컴백!!!!
자, 최고수가 빠진 난세가 되었습니다.ㅋㅋ
엑스트라 터프한 경기에 나가는 3번 버뮤다의 Flora Duffy는
피로도가 있다고는하는데..
참 재미있게 되었습니다.ㅋ
이번기회에 일본선수 Juri Ide가 확!! ㅋ
요즘은 미국이 대세여서요..
Katie Zaferes와 Sarah True 싸움이 될거 같습니다.
스피드 경기는 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조심히 작년4위 Sarah True에게 한표!! ㅎㅎ
하여튼 잼있게 즐겨보셔요~ ^^
경기 결과로 다시 오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건 댓글 달아주셔요~
참여 해 주시면 더욱 풍성한 내용이 될겁니다!!
첫댓글 4월 23일 목요일 저녁에 완료 할 예정입니다. ^^;;
씨유 순이여~
목놓아 기다리고 있슴돠~!!
고생이 많구만...ㅋ
숙제 한가지 해결해 줌세..!!
이름은 그냥 원어로 써 주게나...한글로 쓰느라 고민하지 말고...ㅎ
(전문가 느낌이 확 떨어지는..^^:)
Gwen Jorgenson은 "그웬 죠(르)겐슨"이라 읽는데..그녀가 미쿡 선수이기 때문이고.. 영어발음이고..
Javier Gomez는 "하비에르 고메즈"로 읽는데..그가 스페인선수이기에 스페인어 발음으로 쓰는 것임..^^
좀 더 편하게 다가가려다가
머리 지진 나는줄 ㅠㅠ
원어로 가겠습니다 ㅋㅋ
죠겐슨은 위스콘신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며,
대학 및 주대표로 수영과 달리기(트랙/크로스컨트리) 선수를 했고..
공인회계사 자격 취득으로 졸업하면서 Ernst & Young 에..(회계법인계의 공룡 다국적기업)
Tax Accountant로 취직되었는데..
그것을 포기하고...철인3종선수를 하게 됩니다.
탁월한 신체에, 머리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이런 프로필을 보면 열 받는 분들도 많을 듯....ㅋ
머리도 좋아야
운동도 잘한다?? ㅋㅋㅋㅋㅋ
아, 이젠 한가지 주제로 가겠습니다.
할것이 많다보니 스크롤 압박이 넘 심하네요
아, 숙제 끝!!!! ^^
여자부는 우리 시간으로 밤 10시부터 중계합니다.
물론 동영상은 유로!!
문자는 무료입니다. ㅋㅋ
http://triathlon.org/
현재 대기온도는 16.8도
수온은 11.4도
수영은 작년처럼 슈트에
750m(1바퀴)로 확정!!
2012년 런던올림픽 챔프
39번의 Nicola Spirig WTS 컴백!!!! ^^
으아~ 올림픽 챔프 스피리그가
자전거에서 거짐 리드
현재 달리기에서도 5킬로 남은상황
젠킨스, 스피리그, 제퍼리스등등
6명정도 선두 팩을 이룸!!
1.6킬로 남은 상황에서
영국의 홀랜드 BA!!!
2. 미국의 제퍼리스
3. 스위스의 스피리그
이렇게 굳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