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설악 최고의 계곡미를 자랑하는 십이선녀탕 계곡 *
문화재청 지정 대한민국 명승지 제97호 설악산 대승폭포, 제98호 설악산 십이선녀탕 일원
◈설악산 12선녀탕
설악산은 수많은 계곡을 품고 있다.그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것이 십이선녀탕 계곡으로 대승령(1260m)과 안산(1430m)에서 발원하여 인제군 북면 남교리까지 이어진 약 8km 길이의 수려한 계곡이다. 십이선녀탕계곡은 한국의 계곡미를 이해하는 관문이자 첩경이다. 내설악에 있으며 탕수동계곡이라고도 한다. 밤 이면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갔다고 하여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 계곡은 "지리곡(支離谷)", "탕수골" 또는 "탕수동계곡(湯水洞溪谷)"으로 불리웠다. 러던 것이 1950년대말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 십이선녀탕은 8km의 십이선녀탕계곡 중간 지점에 있다. 포와 탕의 연속으로 구슬같은 푸른 물이 갖은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흐르고 있다. 옛말에 12탕 12폭이 있다 하여 또는 밤에 12명의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지만 실제 탕은 8개 밖에 없다.
탕의 모양이 장구한 세월에 거친 하상작용에 의해 오목하거나 반석이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하는 등 신기하고 기막힌 형상을 이룬다. 그중 폭포아래 복숭아 형태의 깊은 구멍을 형성하고 있는 7번째 탕 (복숭아탕) 이 백미로 손꼽힌다.
■ 일 시: 2023년10월8일 04시 상주시보건소 후문
■ 산행지: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서북능선)
■ 회 비: 40,000원( 농협 351-0539-3198-83 조경수)☎010-3827-1178
■ 준비물: 도시락,간식 및 식수,바람막이 자켓
■ 코 스: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안산갈림길 → 십이선녀탕 계곡→남교리주차장 (11km 6시간)
■짧은코스:남교리주차장→십이선녀탕계곡→ 복숭아탕(용탕폭포) → 되돌아 원점회귀
(8.4km 4시간)
※산행코스가 아주 힘든코스는 아니지만 ,산행시간을 넉넉히 드리겠습니다.
※ 산행후 저녁식사(용대리 황태정식) 및 하산주를 산악회에서 제공해 드립니다
●안산(1,430m)
높이는 1,430m인데 설악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 암봉으로, 원통쪽에서 바라보면 산 모양이 말안장을 닮았다고 하여 길마산이라고도 한다. 설악산 중청봉으로부터 이어지는 18km 길이의 서북 능선 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설악산에서 가장 내륙쪽에 위치한 봉우리이며, 좌우로 옥녀탕계곡과 12선녀탕계곡이 자리잡고 있다. 정상의 전망이 매우 좋으며 산행을 하면서 능선과 암봉, 계곡과 폭포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본 산악회는 비영리 산악회로서 운영진 및 산행대장은 산행 코스 안내만 할 뿐 산행 도중 발생한
불의의 사고에 대해서는 어떤 법률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