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이 등극 후 한일을 돌아봅니다. 기왕 선출된 대통령이니 나라를 위해 잘해주길 우리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만,
사드 배치 논란으로 혈맹 미국이 방빼느라 들여온 전쟁물자를 빼내고있다는 소리가 들리고 사드와 함께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공무원 증원한대서 안 그래도 남아도는 철밥통자리 얻으려고 청년들 생산직 거부하고 공무원 시험에 올인한다고합니다.혈세를 얼마나 장기적으로 퍼부어야할지 염려됩니다.
가뭄으로 전국토가 갈라지고 나무들은 잎이 타들어가는데 사대강 물을 빼서 방류한다니 현실과 동떨어진 행동은 마치 악동이 심술을 부리는 듯 합니다.
공직자 검증 5대 원칙을 자신이 정해놓고도 비리 없으면 장관 못하는 풍조를 낳고있습니다. 한가지도 안 걸린 것이없는 사람들을 속속 임명하여 협치와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앞으로 정쟁으로 얼마나 시끄러울지 모르겠습니다.
국정 역사교과서를 일방적인 폐기조치로 역사를 유린하여 우리 젊은이들은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상실하는 경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박대통령을 석방하라는 우파의 소리를 전혀 듣지않으며 일방적인 얘기만 쏟아놓아 소통의 여지가 없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을 죄도 밝혀내지 못한 상태에서 구속 수감하여 유래없는 인권유린과 박해의 실상을 내몰라라 하며 수갑을 찬 대통령을 내외신은 보도하여 나라의 격이 손상되고 있습니다.
기업총수 또한 정황을 보면 억지 구속이 뻔한데도 구속하여 경제적 손실은 물론이고 삼성이란 브랜드가치 하락은 결국 대한민국이란 브랜드가치 의 큰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방송이 마음에 들지 않는 방송을 했다하여 언론의 존립을 협박했습니다.수많은 종편들의 편파왜곡,그리고 일방적인 정권 칭송에 지쳐있는 우파에게는 그래도 MBC방송 하나가 위안이 되고있는데 말입니다.
미군 철수를 남의집 불 보듯 하고 성주 사드 반대 민간인이 군수송트럭을 잡고 검문하여 유류수송을 적발했다고 발표하니 공권력 와해로 치안 무방비 상태인 지역이 발생해도 개의치 않는 듯 합니다.
5대 비리 관련 총리와 장관후보자들을 야당반대에도 일방적으로 임명하여 편파적인 인사를강행합니다.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호남향우회라 생각될 정도로 우파는 소외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현충일 추모사에도 그날의 의미와는 거리가 먼 멘트였습니다. 진의를 곰곰 새겨보지않으면 참으로 모호한 쑥버무리같은 말의 나열이었습니다.이런 언행을 듣고보면서 누군가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가 누구인지 오늘에야 생각났습니다. 바로 유명한 흥부전에 등장하는 놀부라는 캐릭터 입니다.
문대통령도 좌파정권 출발의 흥취를 더하기 위해 또한 우파의 속터짐을 부채질하기위해 지금은 악역을 자처하고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서막이 이러하더라도 다음 막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역사에 이름을 빛나기위해 나라살림을 좀 잘 해나가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