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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홀릭 by 닥터윤주
 
 
 
카페 게시글
윤주 메일 [윤주메일_201] 침구 가이드1-우선, 침구 기본 상식부터 늘려볼까요?
닥터윤주 추천 2 조회 2,088 14.06.26 11:4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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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6 11:57

    첫댓글 윤주님은 어쩌면 이렇게 자세히 아시는 분야가 많으신지!
    그리고 또 그걸 읽기 쉽고 이해하기 좋은 문장으로 맛나게 풀어내시는지 그 능력에 언제나 감탄하고 있어요 정말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오늘도 유용한 정보 잘 읽고 저도 조금 더 나아져서 가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4.06.29 08:02

    감사합니다! 저도요. 화장품도 화장품이지만.. 라이프 스타일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아이템에 진짜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좋은 먹거리나 와인, 가구, 가전, 침구, 심지어는 타월에까지도 그렇게 관심이 많고 까탈스럽게 고르는가 봅니다. 그런 까탈스러움을 또 좋은 정보라 생각하며 참고해 주시니, 그게 감사하고 뿌듯해서 저도 으쌰으쌰 힘내서 또 글 쓰고 하는 이유가 되네요! ^^

  • 14.06.26 20:08

    헐 윤주님 이번 편 저에게는 진짜진짜 유용한 정보에요!! 저도 호텔침구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언젠가는 꼭 새하얗고 빳빳한 듯 하면서도 보들보들한 린넨침구 살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녀요 ㅋㅋㅋ 좀 좋은 호텔가서 하룻밤 자는거랑 집에서 대충 덮고 자는거랑 아침에 일어났을때 완전 달라요 저 진짜 그 호텔 침대에 깔려있는 침구세트 그대로 집에 가져오고 싶었어요... 호텔침대에서의 꿀잠을 잊을수가없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관리가 힘들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더구나 관리 잘하시는 윤주님이 힘들다고 하시니..... 이번 겨울에 장만하려고 했는데 다시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 14.06.26 20:11

    그리고 여름엔 그냥 대충 있는거 덮고자야지 생각했었는데, 윤주님 메일 읽고서는 여름이불도 신중히 한번 골라봐야겟어요. 다음 편에서는 린넨침구 브랜드 추천도 싹 해주시는거죠? 얌체같지만, 윤주님이 터득하신 노하우와 꿀팁들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 하.... 댓글쓰다보니까 다시 또 린넨침구 뽐뿌와요ㅠㅠ 저는 인터넷쇼핑몰 뒤지러갈게요.... 린넨침구의 노예라니ㅠㅠㅠ

  • 작성자 14.06.29 08:04

    다다다람쥐 님~ 나중에 좋은 침구 한번 도전해 보세요. 침구가 조금만 달라져도 좀 더 꿀잠을 잘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좋은 침구를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기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요즘처럼 온라인 쇼핑이 발달한 시대, 역시 그래도 딱 내 취향에 꼭 맞는 걸 사려면 오프라인 쇼핑이 최고인 듯해요. 그리고 호텔 스타일의 심플한 침구라고 죄다 저렇게 다림질이 필수인 건 아니에요. 2편에서 강추한 캐닝베일 침구만 해도 링클 프리 가공이 되어 있어서 순면인데도 불구하고 다림질이 그다지 필요가 없구요. 또 찾아보면 그런 애들이 좀 있긴 해요. 그래서 좀 비싸지더라도 침구 한 번 사면 몇 년은 쓰잖아요?

  • 작성자 14.06.29 08:07

    그러니 살 때, 천연섬유의 최대 단점인 구김! 그게 잘 안 생기는 걸로 골라서 신중하게 살 필요가 있는 거죠! ^^ 아주 오래 전에 '코튼렛'이라고 호텔 스타일 침구를 만드는 국내 침구 브랜드로 산 적이 있어요. 언제적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그게 최근 몇 년 사이엔 많이 알려졌는데, 제가 살 때만 해도 정보가 진짜 없던 생소한 브랜드였거든요. 그때 코튼렛의 호텔 스트라이프 순면 침구 샀었는데.. 걔도 굉장히 구김 잘 가고, 가격대는 저렴한 편인데 참 관리가 잘 안 되어서 실망했꺼든요. 촉감도 제 기대만큼 좋지 않았고. 온라인 쇼핑은 어쩔 수 없는 건가 털썩 이랬었어요. 침구도 그래서 웬만함 만져 보고 사는 게 중요!!

  • 14.06.27 17:45

    헉헉 따라 읽느라 숨이 차네요.^^ 저도 호텔식 침구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도대체 몰 골라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좀 맘에 든다 싶으면 가격이 100만원대는 우습게 넘어가니까요. 덕분에 저도 욜씨미 공부해서 좋은 침구 준비해야겠어요.^^

  • 작성자 14.06.29 08:08

    네! ^-^ 히힛~ 맨날 같은 침구만 쓰면 그것도 좀 지루하잖아요? 그렇다고 변화를 주고자 침실 인테리어를 때때로 바꾸는 것도 힘드니까요. 침구 디자인만 달라져도, 침실에 들어갈 때의 느낌이 다르니.. 마음에 쏙~ 들지만 좀 비싼 침구 한 세트 장만하시고, 그걸 메인으로 쓰면서 다른 상대적으로 저렴한 침구로 1~2세트 더 장만해서 번갈아 쓰는 것도 추천해요. 제가 그렇거든요. ㅋ 그렇게 제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침구인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게 캐닝베일이라 그걸, 2편에 소개한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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