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물결 출렁이는 우리 땅 독도’를 밟다.
- 동·서부 중학생 2023학년도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활동 실시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동·서부 중학생(45명)과 인솔자(18명)로 구성된 탐방단이 5월 17일(수)부터 5월 19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탐방 체험활동은‘태극 물결 출렁이는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울릉도·독도 현장 및 역사 체험처 견학을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역사의식을 고취하여 건강한 국가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특히, 탐방 체험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독도아카데미’ 사전교육을 통해 ‘독도는 우리 땅’ 홍보 플래시 몹을 준비하였고, 울릉도·독도의 자연환경 및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탐방에 참여하는 학생과 인솔자 모두 사전교육으로 안전한 체험 활동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 본 탐방은 울릉도 전문 해설사의 투어로 촛대바위, 내수전전망대, 봉래폭포, 거북바위, 나리분지, 관음도, 향토사료관 등을 체험하였다. 또한 1일차에는 울릉군청 해설사의 전문적인 울릉도의 역사적 이해 특강과, 2일차 지원단 교사 주도의 독도 골든벨 프로그램 및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울릉도·독도를 둘러보며 탐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고유빈, 임민수 교육장은“이번 체험활동은 참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라며 “울릉도·독도의 역사·지리적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과 체험의 일체화를 통한 나라사랑 의식이 고양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