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황과 소비전망
첫 해 농사 지어본 사람이 얼마나 알겠나마는.
분석과 전망은 꼭 필요하다
경험이 풍부하면 풍부한데로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기록을 남겨 자료로써 가치가 있으며 예측 가능한 농사를 짖게 된다.
작년에
고추값이 좋아서
올해 어느정도 많은 재배을 할꺼라고 예상 했다.
6월 초에
안동. 영양지역 우박피해로 어느정도 가격이 나오지 안을까 예상.
6월 20일 장마 이전까지
좋은 기상조건으로 많은 고추가 달렸다.
탄져병. 등 병충해 피해가 적다.
8월초에
첫 5일장 가격이 @3500원
8월말에
5일장에 가격이 @4000원
작년에 고추가격이 @6000 - 7000원대
9월 추석무렵
@5000원대로 형성
고추는 추석무렵이전에 판매를 해야된다.
고추는
첫물과 두째물까지는 품질이[맛과영양이최고]최상이다.
셋째와 끝물은 좋지않다
그래서
고추는 일찍이 구매한다.
10월중순
@3500 - 4000원대 형성
고추시세를 알아보기위해
영천장에 갔다왔다.
구입할려는 사람들은 별로없고 팔려는사람들만 보인다.
한쪽에는 중국산이 대량으로 나왔있다.
지금시기가 고추가격이 제일 안좋을때
그러나
고추 가지고 있는사람의 심정은 어떻하겠나.
고추소비는 김장할때 많이 들어가고
양념으론 소비가 적다.
배추작황
제주도와 남부지역 큰비 피해
자즌비로 배추작황이 나쁘다.
배추가격이 높다.
배추값이 높아 김장를 포기한다면
당연히 고추값도 하락하겠지
영천장에 [10. 17일] 시세를 파악후
18일 군위장에 몽땅 팔았다.
시기를 놓쳐 좋은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인들이 물량확보 차원에서 구매한 것이다.
이번의 경험이 좋은 약이 될것이다.
서리가 오기전에 고추나무를 뽑는 곳이 있다.
나는 아직 그냥두고 있다.
풋고추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따서 싹익고 쪄서 말리고 썰어서 냉동고에 보관하면 오래동안 먹을수있다는 마루라 얘기
고추밭 보기만 해도 풍족하다.
일년 내내 고생해는데
한개의 풋고추 버려지는것이 아깝다.
지금도[10. 25일]
상인들이 흰나리을 사려 오는데
좋은것은 찾지 않은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마지막으로 익은고추를 따서
흰나리와 함께 팔아야 겠다.
고추는 풋고추도 먹으니
풋고추를 말리면 흰나리가 된다.
무우. 배추가 금값이라는데
한시즌을 정리해야하니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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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작황과 소비전망 *
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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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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