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년 04월 09일(日曜日). 06:30. ♥ 場所 : 전남 신안 비금도(飛禽島) 선왕산(仙王山, 255m). 그림산(226m).
☞ 가는 길 : 06:30(삼천포 중앙농협 앞 출발) → 07:08(사천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 07:40-55(섬진강휴게소) → 광양, 고흥, 벌교 → 08:40-57(보성녹차휴게소) → 09:32(서영암, 독천 IC 나옴) → 09:42(서해안고속국도 접선) → 10:08(목포 연안여객샌터 주차장 도착, → 10:40(목포 북항 도착, 출발) → 12:45(도초도 항 도착) → 버스 이동 → 12:55(상암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상암주차장 → 1봉 → 그림산 → 제 2봉, 3봉, 4봉 → 죽치우실 → 선왕산 → 내월우실재 → 하누넘해수욕장(약 5.4km, 3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2:57 : 상암주차장 산행시작. 13:07 : 쉼터. 13:12 : 그림산 1km 이정표(← 계단길 60m)/→ 우회길 40m). 13:15 : 제 1봉(99.9m) 13:37 : 우리나라 지도 바위. 13:44 : 그림산(226m). 14:00 : 제 3봉, 14;12 : 제 4봉 14:14 : 한산재(← 선왕산, 1.64km/→ 한산 0.52 km). 14:20 : 죽치우실 14:27 ; 죽치재(선왕산 1.27km). 15:03 : 선왕산(仙王山, 255m) 이정표(← 하누넘해수욕장 1.12km.서산저수지 1.7km). 15:11 : 일제강점기 군사시설. 15:12 : 내월우실재(→ 하누넘해수욕장 0.92km.서산저수지 1.5km/← 내촌우실 1km). 14:24 : 삼거리(← 하누넘해수욕장 0.52km/→서산사 0.4km, 서산저수지 1.1km). 15;30 : 이정표(← 하누넘해수욕장 0.3km/→ 서산저수지 0.89km/ 선왕산 0.82km). 15:40-17:00 : 하누넘 해수욕장. 17:00 : 하누넘 해수욕장. 출발. 17:07 : 하트전망대. 17:25 : 도초도 항 도착 ☞ 오는 길 : 18:00(도초도항 출항) → 20:00(목포 북항 도착) → 20:50(목포 너구리 식당 저녁식사 후 출발) → 21:00(독천 IC 진입) → 21:50-22:00(보성녹차휴게소) → 보성, 벌교, 섬진강 휴게소 → 22:53-23:03(사천 휴게소) → 23:10(사천 IC 나옴) → 23:33(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연대봉(396.7m), ♥ 산행 위치 : 전남 강진군 강진읍. ♥ 특기사항 : 비금도(飛禽島)는 목포시에서 서쪽으로 약 54.5km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14번째로 큰섬(51,7㎢)으로 약 4,5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 해안선의 길이 약 132km로 서쪽 해안은 다도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며 날짐승(禽)인 새가 날아가는(飛) 모습과 같다 하여 비금도(飛禽島)라 불리운다. 주업은 남한 최초 천일염 생산과 황금시금치의 인기가 매우 높고 1996년 서남문대교 개설하여 도초도와 생활권을 같이 하며 비금도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하누넘 해수욕장, 도초도 시목(枾木) 해수욕장, 그림산(226m), 선왕산(255m)의 기암 절벽과 괴석, 암릉이 빼어나고, 그림산은 새의 머리, 선왕산은 새의 몸통부분, 선왕산의 정상 부근에서 좌우로 뻗은 산줄기는 새의 양날개를 닮은 형상을 띄고 있어 전국 섬 등산대회(2005년 1회)를 개최한 유명한 섬이다. ▲ 06시 30분 삼천포 중앙농협 앞 출발, 07시 08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섬진강 휴게소(07:40-55)에 휴식, 광양, 고흥, 벌교를 통과, 보성 녹차휴게소(08:40-57)에서도 두번째 휴식, 09시 32분 서영암, 독천 IC를 나와 09시 42분 서해안고속국도 방향(광주, 군산) 진입. 10시 08분 목포 연안여객샌터 주차장 도착, 하차하여 북항의 지리를 몰라 헤메다가 버스에 다시 승차, 10시 40분 북항 도착하니 북항에서 안좌, 팔금, 비금도, 도초도를 하루 4회 왕래히는 카훼리호가 출발할려고 하여 빨리 승선하여 10시 41분 출발, ▲ 선상에서 일찍 점심 식사. ▲ 카훼리호는 1층은 차량 20여대의 주차공간, 2층은 선실 2곳, 화장실, 휴게실 공간, 3층은 선장실과 뒤쪽은 아주 넓은 조망 겸 휴식처가 있다. 50분 후 천사섬을 연결하는 안좌대교, 천사섬이란 신안군에는 유인도와 무인도가 1004개가 있다는 뜻. ▲ 목포 출발 1시간만에 안좌 여객선 터미널 도착, 화물차량 2대, 승용차 하선, 출발. ▲ 3개의 섬과 등대 옆엔 작은 어선, 어부 조각상. ▲ 선실에 있는 도초 카훼리호의 운행시간표. ▲ 비금도 가산항을 지나 바라 본 비금도의 산행할 그림산의 암봉, 비금도(飛禽島)는 그림산(226m), 성왕산(255m), 성치산, 마산, 서산, 우산, 떡메산이 있으며 흙산과 암릉, 암봉이 어우러져 하늘에 떠 있는 수석처럼 보이는 아름다운섬이다. ▲ 비금도와 도초도를 연결하는 서남문대교. ▲ 12시 45분 도초도 여객선 터미널 하선. 25인승 미니버스 2대 대절, 종주코스 산행은 상암주차장, 힘든 회원은 하누덤 해수욕장 주차장으로 나누어 편승 출발. ▲ 12시 55분 상암주차장 도착하니 선왕산 등산안내도, 비금면 관광안내도가 있다. ▲ 인터넷을 통해 얻은 비금도 마을 상세지도. ▲ 상암주차장의 산왕산, 그림산 산행 들머리. 기후가 온화하여 북가시나무, 녹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나무, 사철나무 등 난대성식물이 주로 자라고 있으며 벚꽃이 만발. ▲ 산행 10분만에 만난 조망이 트이는 첫 쉼터. ▲ 1봉 아래에서 본 그림산과 통제된 너럭바위봉(왼쪽). ▲ 그림산 정상 1km 아래 이정표(계단길 60m)/ 우회길 40m). 우린 계단길 행. ▲ 1봉의 조망 ; 천일염전. 비금도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으로 중국산 저가 소금에 밀려 고전이지만 전국 염전의 40% 가량이 신안지역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대규모 염전이 많다. 천일염은 각종 미네랄성분이 함유된 해수를 자연적인 방법으로 농축시킨 것으로 인체에 유익한 식품으로 최상품은 주로 여름에, 특히 장마철에 만들어진 것을 꼽는다. 중국 및 동남아산 소금과 달리 최상품 비금도 천일염은 짠맛이 덜하고 혀끝에서 단맛이 나며 쓴맛이 없는 것이 특징. 3년 이상 보관해 간수가 완전히 빠진 것을 더욱 고급으로 친다. ▲ 고인돌바위. ▲ 1봉의 조망 ; 오른쪽의 그림산과 통제된 바위봉. ▲ 1봉의 조망 ; 2봉, 3봉, 4봉(우), 4봉은 통제. ▲ 되돌아 본 지나 온 1봉(왼쪽), 2개의 봉우리와 능선. ▲ 대한민국 지도 바위. ▲ 한 사람이 온 힘을 쏱아야만 통과할수 있다는 좁은 개구멍. ▲ 13시 44분 그림산(226m) 정상. 그림산은 비금도 사람들이 산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하여 "그림산"이라 하고, 또한 동물 기린 닮았다하여 "기린산"이라고도 한다. 비금도, 도초도, 두 섬에는 시목(枾木)해변, 명사십리, 원평, 하누넘해변 등 10개도 넘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고 팔금도, 안좌도, 매화도, 압해도까지 조망, 서쪽으로는 흑산도, 다물도, 죽도가 아련하게 보인다는데 미세먼지로 아쉽다, ▲ 그림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출입통제된 너럭바위봉. ▲ 3, 4봉을 향하면서 되돌아 본 아름다운 암봉인 그림산 정상. ▲ 그림산의 3봉과 4봉의 협곡. 오늘 최고의 노익장(76세) 부부. ▲ 통제된 4봉의 아쉬움 안고 기념샷하는 잉꼬부부. ▲ 가야 할 아름다운 암봉, 그 뒤로 선왕산 능선. 오른쪽의 한산저수지. ▲ 선왕산을 향하면서 되돌아 본 그림산의 아름다운 암봉과 능선들, 위험한 곳은 계단, 난간, 로프 등의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다. ▲ 한산재 이정표( 선왕산, 1.64km/ 한산 0.52 km). ▲ 죽치(竹峙)는 '대나무 고개'란 뜻으로 "죽치우실은 대나무고개에 위치한 울타리" ▲ 죽치(竹峙) 마을의 죽치저수지와 비금초등학교. 녹색의 섬초(시금치) 밭. 비금도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는 쌀, 보리, 콩, 고구마, 마늘, 양파, 시금치 등이 생산되며, 특히 이곳에선 섬초 불리우는 시금치와 마늘의 생산량이 많다. 연근해에서는 농어, 조기, 가자미, 장어, 문어, 낙지, 해삼, 새우 등 다양한 어종이 어획되며, 김·미역 등의 양식업이 유명, 소금은 호남지방에서 가장 먼저 생산되었다. ▲ 기대되는 가야 할 선왕산과 오른쪽 두개의 촛대같은 사랑바위. ▲ 죽치(竹峙)재 도착, 축치고게는 대나무, 돌담, 이정표(선왕산 1.27km), 죽치우실 안내판이 있다. 죽치우실은 안내판에 '우실'의 어원은 '울실'로서 마을의 울타리라는 뜻으로 여러 섬들의 동네 어귀에는 담장처럼 쌓은 석축과 함께 팽나무와 소나무 등을 조밀하게 심어 해풍으로부터 마을과 농작물을 보호한다 라고 씌여있다. 죽치는 '대나무 고개', "죽치우실은 대나무고개의 울타리" 이다. ▲ 선왕산으로 향하는 백미인 능선 암릉. ▲ 선왕산을 향하면서 되돌아 본 지나온 그림산 봉우리들. ▲ 후미그룹의 암릉을 좋아하는 여성 회원. ▲ 선왕산 정상의 조망 ; 풍력발전 3기가 돌아가고 있는 명사십리 해수욕장, 해수욕장 뒤로 자은도와 암태도가 보인다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 선왕산(255m)의 정상의 길쭉한 암릉, 좌우는 절벽. ▲ 선왕산(255m)은 내월리 마을 뒷산에 서낭당이 있어서 서낭산이라 불리었으며 한자로는 선왕상(仙王山)이다, 정상에는 자연석으로 된 정상석, 산불 무인감시탑, 삼각점, 테크전망대, 망원경이 있으며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전국 섬 등산대회를 200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06년(2회), 2015년(3회)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등산 애호가 등 약 4천여명이 참여하기 위해 도서 등산로가 안전하고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숲과 암벽, 능선이 적절히 조화되어 오르는 재미가 있어 인기가 많은 산이다. ▲ 일제 강점기의 군사 시설인 대포진지, 선왕산 정상과 능선에는 5개의 참호와 포진지가 흔적이 남아 있다. 하누넘 해수욕장 안쪽과 내월리 일대는 일본해군 주둔지, 화약고 터가 남아 있다고 한다. ▲ 일제 강점기 군사시설 안내판. ▲ 15시 12분 내월우실재 이정표(하누넘해수욕장 0.92km.서산저수지 1.5km/ 내촌우실 1km). 우린 오른쪽 등산로 하누넘해수욕장 행. ▲ 삼거리 이정표(← 하누넘해수욕장 0.3km/→ 서산저수지 0.89km/ 선왕산 0.82km)에서 본 하트모양의 하누넘 해수욕장, 지형이 여인의 머리와 가슴, 배의 모습. ▲ 15시 40분 하누넘해수욕장 도착. '하누넘'은 북서쪽에서 하늬바람이 넘어오는 곳이란 뜻으로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해변이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 연인들에게 사랑받으며 연인이나 부부들이 하누넘에 가면 헤어지지 않고 영원히 심장에 남는 사람이 된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하누넘해수욕장은 비금도 서남쪽 해안의 절경을 끼고 있는 입자가 작은 가루모양의 곱고 맑은 모래사장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기암괴석, 암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가족 단위의 휴양코스로도 좋은 곳으로 선왕산(뒷산)이 감싸고 있다. 17시까지 해수욕장의 모래밭과 암릉 산책. ▲ 17시 미니버스에 승차, 하누넘해수욕장 위의 하트전망대. ▲ 17시 25분 도초도 항 도착, 주위를 산책하고 카훼리호 승선, 18시 목포 북항으로 출발. ▲ 목포 대교 야경. 18시 25분 비금도 가산항 도착, 18시 30분 출항. 20시 목포 북항 도착. 너구리 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출발, 보성녹차휴게소, 벌교, 섬진강 휴게소, 사천 휴게소(22:53-23:03), 23시 10분 사천 IC를 나와 23시 33분 회원 50명 무사고 삼천포 도착. 즐거웠던 산행 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원 50명. |
첫댓글 사진찍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5-6년전에 갔을때와는 등산로가 많이 변했네요.계단도 생겼고... 당일코스는 너무 짭고 1박2일 코스로 넉넉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면 2박3일 코스로 도초도,비금도를 빠짐없이 구경 다 할 수 있을겁니다.동행하신 분들,즐산 안산을 축하드립니다.
사전에 조언을 많이 해 주셔서 관심있게 조사하여 산행하였더니 믾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1회 전국 섬 산행대회를 열게 된 까닭을 산행하면서 알게 된 참으로 멋진 산이어서 널리 권하고 싶은 산입니다.
사진.산행지와 비금도 상세
설명 고맙읍니다
너무 좋은 산이라 같이 산행하였더라면 서로 멋진 대화를 하며 즐거운 산행을 하였을텐데 하며 권하지 못한게 제 잘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