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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면 capture
평양 에서 점심 으로 옥류관 냉면을 먹고
저녁 에는 대동강 수산물 식당 에서
철갑상어 알 과 대게 생선회를 안주로
들쭉술을 알딸딸 할정도로 마시고
평양 노래방에 가서 '가거라 삼팔선' '희망가'를 불러 보고
다음날 에는 백두산 천지를 둘러 보고 싶다.
내 bucket list 는 아니지만 심심 하니까
천지 에서 산다는 산천어 매운탕도 먹어 보고 싶다.
그런데 내게는 공군 1.2 호기가 없어서 안되 겠다.
내년쯤 부터 4박5일 정도의 여행사 패키지 프로 상품이 개발 될려나 ?
그러면, 나도 참여 해보고 싶다.
첫댓글 저랑 똑같은 소원입니다. 아마도 근간에 가능한 굿 뉴스가
보도되지 않을까 기대하여 봅니다.
김포공항에서 저가 항공으로 삼지연 공항까지 가고
그리고 그 곳에서는 리무진 셔틀버스로 장군봉 주차장까지
그리고 거기서 다시 케이블 카로 천지에 도달하는 패키지 관광 상품이
곧 출시되리라 봅니다.
이번 문대통령님이 공군2호기로 삼지연 공항에서 직접 귀국한 것도
그런 구상을 염두에 둔 일종의 사전 포석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좋은 세월이 이리도 쉽고 빠르게 오는 것을 그간에 왜 막고 살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 곳에서 추석명절의 의미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름달이 크게 떠오르는 자연 현상은 동일함에 좋은 날 되시길
중국 과 대만 사이 처럼 서로 왕래가 가능한 정세 가 되어도 좋을 텐데...
주변 열강 들의 간섭 과 지배 주도권을 잡으려는 정권욕 때문에 좀 시간이 걸리겠지요.
이곳 에서의 추석은 평소 와 다른 명절 분위기가 없습니다.
오늘 가족 전체가 모여 한식 buffet 식당에서 가볍게 치뤘습니다.
한국 에서도 명절 분위기 많이 변했다고 뉴스에 나오데요.
고맙 습니다.
아마 내년쯤엔 소원성취 될 것 같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을 기대해 봅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 난지 60 여년 이나 지났 으니 이제 잘 풀어지길 기대 합니다.
한편, 그사이 남북한 충돌로 희생 당하신 분 가족 한테는 절대 용서가 어려울것 입니다 .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극한 대치 하고 있으면 더 힘들겠지요.
고맙습니다.
저도 가보고싶네요
평범한 국민 들의 바람 이지요.
먼저, 국내외 정치 지배층의 장벽이 제거 되야 하고
남북한 피해자 가족 들의 화해가 선행 되야 하는데...그런 날이 머지 않아 오겠지요.
@한담 그러게요 외국 사시는 분 같아요
저도 유럽인데
@행복 또 반갑 습니다.
님이 사는 동네의 주변 이야기를 가끔 써주시면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