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이모조모~ 사진들 정리해봅니다^^*
왼쪽 희원이 남매와 오른쪽 가윤이 자매입니다^^ 사내녀석들과는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잘 몰라서 어렵?지만, 공주님들은 " 이모,이모" 해주면, 깜빡 죽어버리는 데미안입니다 ^^;
사진이 너무너무 이쁘게 나와서 혼자만 소장하기 아까웠는데, 가윤이엄마님께서 블로그에 들려주셔서, 양해드리고 올려봅니다~ 어쩜 한결같이 미소가 저리도 이쁠까요! (손에 쥐고있는 종이는 이모가 그려준 공주님그림인데, 허접한데도 아주 좋아해주어서 내가 다 고맙더라구용~ ㅋ)
마당에 핀 철쭉나무입니다~ 철쭉맞나? ^^;; 모양이.. 하트같나요? 남편이 요즘 심오한 정원사의 길로 접어들었는지.. 철쭉나무 가지치기하면서 하트모양이라고 만들어놓았습니다.ㅎㅎㅎ
뭐, 우기면 하트같기도 합니당~ ㅋㅎㅎ
데미안에 자주 놀러오시는 단골분중에 연예인이십니다. " 더킹 "에서 하지원씨와 함께 마주보며 대등하게 대화신을 당당하게 소화해내신.. 땡감이네언니 입니다~
땡감이네 언니와 제가 만나면 연예인과 방송인의 만남이라서 주로 대화는 방송가 돌아가는 상황들을 심도깊게 논의하곤 합니당 @@ ㅋㅎㅎㅎㅎ
드디어 마당한가운데 자리잡은 감나무에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나무보다 너무 늦게 돋아나서 혹시 죽은건 아닌가 불안했는데! 원래 감나무는 이제즘 새싹이 돋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지금은 훨씬더 무성해졌답니다 ^^*
연두색 어린잎들이 햇빛에 반짝반짝 빛이나 볕좋은날은 보석을 달고있는듯 합니다 *^^* 너무 오래걸린 감나무옆 데크는 이제사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 끝내고 나면 멋진 감나무 데크를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주방에서 내다보는 마당 모래사장에서의 풍경은 언제보아도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아이들이 모래사장을 이렇게 좋아할지 몰랐습니다^^ 아이들은 모래사장에 가서 놀고싶어서 얼른 밥을 먹고, 모래사장으로 쪼로로 달려나가 엄마들을 귀찮게?안하고 잘도 놉니다~
엄마들의 한결같은 칭찬한마디, " 모래사장 덕에 얼마만에 맘편하게 수다떨고 밥도 느긋하게 먹고가네요 "
우연히 만든 모래사장이었지만, 반응이 너무나 좋아서, 몇일전 모래를 더 사와서 모래사장 확장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찍은샷과~
밤에 찍은샷입니다~ 창문에 미루고 미루던 레이스 커튼을 달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철쭉과 레이스커튼이 굉장히 촌스렵게 보입니당 ㅋㅋㅋ 실제로는 굉장히 얇은 레이스커튼이라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안에서 밖은 잘보이고 밖에서 안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기둥겸 와인잔 진열대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
요즘 성당누나버전이 유행이던데.. 커튼달기전 레이스커튼으로 남학생들의 로망이라는 성당누나버젼 한번 따라해봅니당~ㅋ
뭐 어짜피 얼굴 전국방송 다 탄거.. 이젠 막 들이댑니당~ 푸하하하~
즐거운 하루 되셔요*^^*
이상 제주도에서 데미안이었습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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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주도 돈까스 맛집 ♡데미안♡ 독채민박 원문보기 글쓴이: 데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