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마지막 교훈으로 '모든 것은 덧없다.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한결같이 꾸준히 힘써 나아가는 것을 정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일상의 타성에 젖어 자칫 게을러빠지기 쉽습니다.
씨를 뿌렸으면 열매를 거둘 때까지는 사계절의 질서를 따라 꾸준히 물 주고 거름 주며 가꾸어야 합니다.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는 낙수물이 돌을 뚫습니다.한 개의 물방울은 보잘것없이 미미한 것.
그러나 그 물방울이 모여서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룹니다.
불퇴전이면 곧 성불이란 말이 있는데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면 마침내 목표에 이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아기 오신 날,부처님 말씀 웅운 허는 것이 조금 거시기 합니다.(법정수상집, 물소리 바람소리에서)
새벽 애조로 훈련 장소를 한라수목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가로등 불빛으로 훤한 소나무숲 흙길이라 좋은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미가엘 회장은 수목원 코 닿을 거리에 있는 집에서달려 나옵니다.
수목원 가까이 사시는 연동성당 임영애, 고상옥...많은 분들 참여 고대합니다.
먼 곳 외도에서 오시는현창일 바오로님도 거리가 짧아져 한결 쉬울 것입니다.
새젹 어둠 속 차량통행 , 졸음운전 등, 애조로 뜀 춤은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여 불안 하였습니다.
특히 인철 빈첸시오 형님은 "운전자들이 전 날 마신 술 숙취와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 사고 위험을 자주 지적 하곤 하였습니다.
가능한 한 밝은 색 운동복을 입었고 최대한 밝은 손전등을 준비하였으나 불안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직시한 미카엘 회장 제안으로 장소 바꾸길 너무 잘하였습니다.
곁에서 늘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느님과 수호천사들도한시름 놓을듯합니다.
솔향 풍기는 소나무 숲 흙길 달리며 똠 찰찰 흘쳤습니다.
장소 바꽈시난 인철 빈첸시오행님 고치 왕 도릅써.
황량한 애조로에 비하여 수목원 소나무 숲 흙길,너무나 포근하였습니다.
솔숲 흙길 뜀춤 마치고 이주남 마태오가 쏜 콩나물 국밥
짱입니다.(바빤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토요아침훈련장소도 이곳으로 모이는 것임니까
아니 올시다.
베라체 사거리 만나서 도로, 날씨 사정에 따라 결정합니다.
특별한 메세지 없으면 사려니로 가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새벽 사려니 가자 했다가 돌 맞을 뻔 하였습니다.그래서 급히 가ㅂ리엘 천사께 즈놔 했는데
아니 바듭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