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감이 통훈대부라? 하늘이 통곡한다.
내가 네이버 카페 "동강의 풍수유람 "6429번에
"와겸혈 천하대명당 김영근 묘"라는 글(아래 제목참조)을 올렸다.
김성암이라는 자가 이 김영근의 묘를 "와겸혈 천하대명당 김영근 묘"라 하여
나도 제목을 같이 사용했다.
이 김영근의 묘는 지기는 있으나 그 등급이 낮아(D/D) 천하대명당이 아니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이다.
나의 이 글에 대하여 김성암이 다음과 같은 덧글을 올렸다.
"현감도 장악원정과 똑같은 통훈대부직급"이라고 한다.
그러면 장악원정에 대한 어학 사전을 보자!
정삼품 문관벼슬이다
그러면 현감을 알아 보자!
현은 지방의 말단 행정기관으로
규모가 큰 곳은 현령(종5품), 규모가 작은 곳은 현감(종6품)이다.
위와 같이 장악원정(정3품)과 현감(종6품)은
그 직급이 엄청나게 다르다. 그 사이에 5품계가 있다.
그러면 통훈대부를 보자!
정3품문관에게 주는 품계로 되어 있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방직은 대도호부사와 목사 뿐이다.
김성암님!
당신은 이 답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1. 삭제 이유를 설명하라.
2. 현감이 통훈대부가 되는 근거를 찾아 밝혀라.
*간혹 어떤 무식한 집안에서 대한민국정부수립후
면장한 사람의 비석에 통훈대부라 적은 것을 보았다.
김성암 당신 집안에도 이런 사실이 있어 현감을 통훈대부라 하는가?
조선조 품계표
품계 |
문반계(동반계) |
무반계(서반계) |
관 |
정1품 |
상 |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
대광보국숭록대부(大匡輔國崇祿大夫) |
당
상
관
|
하 |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
종1품 |
상 |
숭록대부(崇祿大夫) |
숭록대부(崇祿大夫) |
하 |
숭정대부(崇政大夫) |
숭정대부(崇政大夫) |
정2품 |
상 |
정헌대부(正憲大夫) |
정헌대부(正憲大夫) |
하 |
자헌대부(資憲大夫) |
자헌대부(資憲大夫) |
종2품 |
상 |
가정대부(嘉靖大夫) |
가정대부(嘉靖大夫) |
하 |
가선대부(嘉善大夫) |
가선대부(嘉善大夫) |
정3품 |
상 |
통정대부(通政大夫) |
절충장군(折衝將軍):1466년(세조12)에 당상으로 |
하 |
통훈대부(通訓大夫) |
어모장군(禦侮將軍) |
당
하
관
참
상
관
|
종3품 |
상 |
중직대부(中直大夫) |
건공장군(建功將軍) |
하 |
중훈대부(中訓大夫) |
보공장군(保功將軍) |
정4품 |
상 |
봉정대부(奉正大夫) |
진위장군(振威將軍) |
하 |
봉렬대부(奉列大夫) |
소위장군(昭威將軍) |
종4품 |
상 |
조산대부(朝散大夫) |
정략장군(定略將軍) |
하 |
조봉대부(朝奉大夫) |
선략장군(宣略將軍) |
정5품 |
상 |
통덕랑(通德郞) |
과의교위(果毅校尉) |
하 |
통선랑(通善郞) |
충의교위(忠毅校尉) |
종5품 |
상 |
봉직랑(奉直郞) |
현신교위(顯信校尉) |
하 |
봉훈랑(奉訓郞) |
창신교위(彰信校尉) |
정6품 |
상 |
승의랑(承議郞) |
돈용교위(敦勇校尉) |
하 |
승훈랑(承訓郞) |
진용교위(進勇校尉) |
종6품 |
상 |
선교랑(宣敎郞) |
여절교위(勵節校尉) |
하 |
선무랑(宣務郞) |
병절교위(秉節校尉) |
정7품 |
무공랑(務功郞) |
적순부위(迪順副尉) |
참
하
관
|
종7품 |
계공랑(啓功郞) |
분순부위(奮順副尉) |
정8품 |
통사랑(通仕郞) |
승의부위(承義副尉) |
종8품 |
승사랑(承仕郞) |
수의부위(修義副尉) |
정9품 |
종사랑(從仕郞) |
효력부위(效力副尉) |
종9품 |
장사랑(將仕郞) |
전력부위(展力副尉) |
첫댓글 아래의 댓글은 다른쪽에 있었으나 이곳에 있어도 무방하다 싶어 복사해 올림니다.
ㅎㅎ 서방림 이作者의 헛소리 나불댐을 도대체 어찌해야만 할꼬~~~
정말 구제불능이다.18등급중 5등급 정삼품에 있으니 그 아래로 참상관,참하관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하지만 통훈대부는 정삼품임에도 불구하고 고급관료인 당상관이 아닌 당하관
하급관료로써 참상관과 같은 부류에 속한다는 것이다.
아래의 사진모습이 당상관으로 모두 붉은 옷은 입은 고급관료들이다.
하지만 통훈대부는 정삼품임에도 불구하고 붉은 의상이 아닌 청색의상을 입고 종6품까지
섞여있는 무리에 속하는 당하관 하급관료라는 것이다. 따라서 품격의 차별이 확연히 다름이다.
도대체가 뭘 알아먹여야 토론을 하든가 말든가 하는데
그저 헛소리들로 나불대기만 하는 서방림 이作者는 구제불능의 극치이다.
김성암!
당신 말대로 정3품과 종1품 영의정이 모두 붉은 옷을 입고 있다.
그러면 정3품의 당상관과 정1품의 영의정이 동급인가? 이 머저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