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아주 잘추는 원숭이가 있었다.
춤을 어찌나 잘추는지....
그 원숭이의 춤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돈을 안내고는 못배길 정도였다.
그래서 원숭이의 주인은 그 원숭이를 이용하여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구름같이 몰려든 관중속에서 신나게 춤을 추던 원숭이가,
헬로미스터멍키 라는 팝송으로 음악을 바꾸자
갑자기 춤을 멈춰 서더니
차렷 자세로 서있는게 아닌가!
당황한 원숭이 주인이 원숭이에게 다가가서
왜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원숭이는 주인에게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
야 ! 쨔~~~~샤~~~~~~~~~~~~~~~~~~~!!!
너는 애국가 나올때도 춤추냐 이 멍청한 주인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많이들 웃으세여 건강에 좋습니당.
출처: 매듭Alpinistclub 원문보기 글쓴이: 장작불
첫댓글 졸지에 원숭이 흉내를 보여주신 총무님 막내님 ㄳ ㄳ ㄳ ㄳ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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