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카렌더(팔봉교회)

[두손모아]

소확행~ 작지만 확실히 행복한 교회

이곳이 팔봉교회다

이 달력 제작을위해 일 년간 매달 사진으로 남기고 노력한끝에 선보이는 달력

매달 찍은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었다

코로나로 한창일때 마스크를 낀채로 사진을 남긴다 

마스크도 훗날 이야깃거리가 되겠지

1월

목사님 부임하시고 첫 번째로 2023년도 달력만들기 계획이었다

한 달에 한번씩  출석한 교인들 사진남겨  달력을 만들자 였다

ㅋㅋ 훗날 사진보면 그날 출석한것 확인되겠지 

어~나 없네 그날 왜 주일 빠졌지? 아마도 화장실간틈에 찍었나 ?하며 웃겠지

코로나로 한창이기에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었지만 잠깐만 마스크 벗고 

다같이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를 반복한다 예전엔 김치~~치즈~~했는데..

2월

이 달은 좀 출석이 저조하다

그래도 분위기가 한 가족같고 모두 즐거운 모습이다

한사람 없네? 약속때문에 먼저 간 사람이 있다

매달 첫주는 사진찍는 날

애구~

3월부터는 사진이 전부 누웠다

다시 정리하고 올려야겠다

어린아이부터 80이 넘은 어른까지가 함께하는 팔봉교회

사진을 모두 편집하고 세워서  저장한다 날씨도 따듯하니 야외촬영을 한다

예배후 예배당 앞마당이다

오늘은 앞마당 소나무 아래로 모여서 찍는다

은율이 선율인 언제나 에너지가 넘쳐요

김귀선 권사님은 키가 크셔서 뒷분들 배려인가 애교가 넘쳐요

성민씨는 은율이 안아주다 얼굴 가렸어요

여기는 남이섬

모두 밝은 색감의 옷이다 모자도 쓰고

야외예배로 남이섬까지 와서 배도 타고 보물찾기도 하고

못온사람도 있다 송아지 엄마노릇하느라 ㅠㅠ

남이섬 다음에 단둘이 다녀와요

6월은 풍성하다

보자~ 경민씨네가 휴가를 왔나보다

여섯식구가 채워준다

아진이도 왔었네~~

아~ 저기 얼굴 반쪽씩만 나온분 누구시지?

세명이 머리만 보이는데 목사님 가족이 오셨는데 모두 그분들인것 같네 ㅠㅠ

7월첫주

목사님이 오늘은 까운을 입으셨네  아~ 맥추감사주일 성찬식이 있었나?

여름이라 모두 시원한 옷을 입으셨네

어유포에서 오시는분들

이사를 오시면 등록하시려나 ..등록하지 않아도 이렇게 매주일 예배에 참석하시면 되요

여전히 끼를 주체를 못하고 발산하는 선율이

이달은 새신자가 두분 등록하셨다

삼층집으로 권사님과 아드님 두분이 이사를 오셨다 늘 강건하시길 빈다

매주 예배에 참석하시는 가정이 함께 했다

매달 가족이 늘어난다

달력 제작비가 비싸긴하다 특별한 일이니까 소중히 간직하려한다

식구들이 많이 늘면 이런 사진도 못찍을것같다

교인수가 작으면 작은대로

예수님도 제자가 12명 뿐이었으니 기죽지 말고 가자~~

11월도 풍성하다

새로이 열심내시는분들 일년 뒤면 훨씬 풍성한모습이 되겠지

목사님은 키가 크시니 아무대나 서도 자리가 맞춤이다

저기 얼굴이 잘 않보여 목을 쳐든 분도 있는데 ㅎㅎ

이 달이 제일로 처음 찍은 모습이다

12월에 목사님 부임하시고 그러니까 일 년 전 2021년 12월의 모습이다

마스크는 단단히 할 때고 제일 조촐한 모습이다  목사님만오시고 아직 이사는 않하셨다

어서 어서 맡겨진 지역사회 책임있게 열심히 전도하며 열매맺기를 기도한다

그사이 천국으로 가신분이 보인다 이 달력 볼떄마다 얼마나 그리우실까

2023년도 한해동안도 평강이 넘치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