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의식의 밝기는 "선택과 실천'이라는 것이다.
나는 지금 어떤 의식을 선택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앞으로 나는 어떤 의식을 선택하고 살아가겠는가?
8년전 처음 의식의 지도를 보았을때 내게는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5년전 다시 의식의 지도를 보았을때 나의 의식수준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자존심"단계에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용기를 선택하였다. 유답의 윤태익 선생님은 "깨평기사이포자중용"을 외우고 다니기만 하면 된다고 하여 그렇게 했다. 그리고 나의 마음속에서는 항상 의식의 지도가 자리하게 되었다.
의식혁명에서 출발하여, 인간관계론,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네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이순신, 심리학, 뇌과학, 잭웰치의 승리 등의 공부를 통해 "이성"의 수준에 도달하였다. 지금 나는 "사랑'을 선택하여 실천하는 중이다.
panic bird...
데이비드 홉킨스 "의식혁명"에서
긍정과 부정의 갈림길이 되는 "용기"의 수준에 이르면 다른 사람들의 안녕이 점차 중요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의식의 지도를 들여다보고 명상, 수양을 함으로써 사랑, 기쁨, 평화, 깨달음의 단계에 이르는 보다 빠른 길을 발견하기를 기대해본다. 기쁨, 평화로 가는 열쇠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생명있는 것들에게 조건없이 친절을 베풀고 자비심을 갖는데 있다.

- 200이하의 수준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삶의 태도는 "살아남기", 낮은 수준의 죄의식, 무기력, 슬픔의 단계를 넘어 "분노, 욕망"의 단계에 이르면 개인의 생존을 위해 자기본위의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자존심의 수준에 이르면 살아남으려는 본능이 다른사람에게도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최초로 이해하게 된다. 긍정과 부정의 갈림길이 되는 "용기"의 수준에 이르면 다른 사람들의 안녕이 점차 중요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 500의 수치에 이르게 되면 다른 사람의 행복을 고려하게 되어 그것이 그 사람을 움직이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게 된다.
- 600에 가까워지면 자기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영적인 눈뜸에 관심을 갖게 되고 600대에 이르면 인간의 선과 깨달음을 위한 추구가 삶의 기본적인 목표가 된다.
- 700에서 1000까지는 모든 인간의 구원을 위한 삶이다.
- 의식의 지도를 들여다보고 명상, 수양을 함으로써 기쁨의 단계에 이르는 보다 빠른 길을 발견하기를 기대해본다. 기쁨으로 가는 열쇠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생명있는 것들에게 조건없이 친절을 베풀고 자비심을 갖는데 있다.
인간의 의식수준
수치심 20
- 수치심의 수준은 위험할 정도로 죽음과 가까운 상태로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지만 자살을 할 수도 없으니 마지못해 살아간다는 식의 자세이다.
죄의식 30
- 처벌과 농간의 수단으로 우리 사회에서 자주 쓰이는 '죄의식'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자기 연민이나 자기 학대, 피해의식에서 생기는 여러 증상들이 바로 그것이다. 무의식적인 죄의식은 정신 이상에 원인이 있는 신체의 질병을 초래하고, 사고를 저지르기 쉽고, 자살을 감행하기도 한다.
무기력 50
- 이 수준은 빈곤, 절망, 자포자기로 특징지어진다. 현재와 미래가 황폐해 보이고, 비애가 인생의 주제로 보인다. 이 단계는 아무 희망이 없는 상태로서, 여기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도움이 필요하나 그 도움조차도 그들에게는 쓸모없게 느껴질 뿐이다.
슬픔 75
- 이 상태는 슬픔, 상실, 낙담의 수준이다. 우리는 때때로 이러한 경험을 하지만 이 수준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계속되는 후회와 우울함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두려움 100
- 두려움은 개인의 성장을 제한하고 억압상태를 초래한다. 두려움의 수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뚫고 일어설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거기에 짓눌린 사람은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는 그보다 높은 수준으로 갈수 없다.
욕망 125
- 욕망의 수준에는 더 많은 에너지가 발견된다. 경제적인 욕구를 위시한 욕망이야말로 인간행위의 광범위한 동기로 작용한다.
- 돈, 명예, 권력에 대한 욕망은 두려움의 수준을 벗어난 사람들에게 인생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욕망은 집착의 수준이기도 하다.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동기가 어디에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함으로써 사랑과 관심을 오히려 잃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분노 150
- 사람들이 무기력이나 슬픔에서 벗어나 두려움을 극복하면 이제 그들은 무엇인가를 원하기 시작한다. 욕망은 좌절감을 초래하고, 좌절감은 분노를 가져온다. 이런 이유로 분노는 억압된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분기점이 되기도 한다. 사회의 부조리, 불평등에 대한 분노도 여기에 해당된다.
자존심 175
- 자존심은 미국 해병대를 통솔할만한 충분한 에너지 수준이다. 그래서 상당히 긍정적인 에너지이다. 하지만 자존심의 팽만은 추락하기 일보직전의 에너지이다. 자존심이 방어적이고 약점투성이인 것은 자존심이란 외부조건에 의존해서 생기는 것이며 또 그것없이는 언제라도 낮은 수준의 의식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용기 200
- 200의 수준에서는 내면의 참된 잠재력이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200은 인생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주는 분기점이다. 용기의 수준에 이르면 인생이 흥미롭고, 도전적이고 자극적인 것이 된다. 용기는 우리에게 기꺼이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게 도와주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긍정적으로 전환시켜준다. 인류전체의 의식수준은 오랫동안 190에 머물렀으나 20년전부터 204의 수치로 괄목할만한 비약을 보여주고 있음은 특기할만한 사항이다.
중용 250
- 이수준이 긍정적인 에너지인 이유는 낮은 수준의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편파적인 관점으로부터 해방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수준 이하의 사람들은 세상을 이원적이고, 융통성없는 관점으로 바라보며 이때문에 흑백을 가를수 없는 복잡한 세상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수밖에 없다.
- 편파적인 태도는 극단적인 대립을 초래하고 대립은 분열과 반대를 낳는다. 중용의 자세를 취함으로써 우리는 결과를 비교적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이게 되고 ........
- 이 단계는 내면의 자신을 신뢰하는 출발점으로 자심의 잠재력을 느끼기 시작하며 쉽게 위협을 느끼지도 않는다. 무엇인가를 증명하기 위해 안달하는 일도 없다.
- 중용의 자세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편안함을 느끼고 이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자기신뢰를 잃지 않는다. 함께 지내기가 쉽고 친하게 지내더라도 전혀 위험하지 않다. 그들은 대립이나 경쟁심리, 죄책감 등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온화하고 정서가 안정되어 있다. 그들의 태도는 비난적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싶다는 충동도 느끼지 않는다.
자발성 310
- 중용의 단계는 직장의 일이 적절하게 굴러가는 수준이지만 "자발성"의 단계는 주어진 과제가 훌륭히 이루어지고 성공의 결실을 맺는 수준이다. 이 수준의 사람들은 성장이 빠르고 마치 향상을 위해 태어난 사람들처럼 보인다. 자발성이란 인생에 대한 보이지 않는 저항을 극복하고 기꺼이 참여하는 마음이다.
포용 350
- 이 수준에 이르면 우리자신이 인생의 모든 경험을 창조하고 원천이 된다는 이해를 하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책임감이야말로 이 단계의 특징으로 인생의 외적인 힘에 대응하면서도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 200이하의 사람들과는 달리 이들은 행복의 근원이 자기 자신속에 존재한다고 깨달음으로써 커다란 도약이 이루어진다. 그들은 외부의 어떤 것도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수 없다는 것 또 사랑이란 다른 사람들에게서 오거나 그들에 의해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임을 알게된다.
- 포용의 수준에 있는 사람들은 옳고 그름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문제해결과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에 열정을 쏟는다.
이성 400
- 이 수준에 이르면 이보다 하위수준의 감정 단계를 벗어남으로써 지성과 이성이 삶의 전면에 떠오르게 된다. 이성의 단계에서는 광범위하고 복잡한 자료들을 처리할 능력을 갖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을 보여준다. 관계의 미묘함, 점진적인 변화와 분명한 차이점이 있는 것에 대한 이래혁이 높아지고 추상적인 개념과 같은 상징체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이해와 정보가 성취의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된다는 점이 400수준의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 이수준에서는 개념과 이론의 탐닉에 의해 본질의 중요성을 찾지 못하고 지식자체로 그치고 마는 경우가 흔다다. 이성의 수준은 본질이나 복잡한 문제의 핵심에 대한 통찰력을 갖지 못함으로써 한계를 갖게 된다.
- 이지적인 방법론이 지배하는 현사회에서 이성이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설적으로 더 높은 의식세계로 나아가는 데 커다란 장애물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수준을 초월한다는 것은 오늘날 우리사회에서는 흔치 않는 일이다.
사랑 500
- 조건없고 변함없는 영원한 사랑에의 눈뜸의 경지이다. 사랑이란 외부의 조건에 좌우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내부에서 그 근원을 찾기에 이 수준에서의 사랑은 오르내림과 파동을 보이지 않는다. 이 수준에 이르면 사물의 본질을 분별할 수 있는 역량이 증대하여 문제의 핵심을 넘어 꿰뚫을 수 있게 된다. 이성의 수준을 서게 됨에 따라 문제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전후과정을 섬세하게 알아차릴 수 있다. 이성은 문제를 일일이 따지는 경향이 있지만 사랑은 전체를 다룬다. 사랑은 신분이나 입장을 초월하는 보편성을 가진다. 이 수준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의 단계이다.
기쁨 540
- 사랑에 조건이 없어지면 없어질수록 내면의 기쁨이 점차 차오르게 된다. 여기서 기쁨이란 외부의 어딘가에 근원이 있는 것이라기 보다는 존재의 매 순간마다 솟구치는 것이다. 540 이상부터는 성인, 영적 치유자 그리고 그 제자들의 영역이다. 이 수준의 특징은 이들이 갖는 자비의 마음상태이다.
평화 600
- 초월, 자아실현, 신 의식 등의 용어로 묘사되는 경험과 깊은 관련이 있다.
깨달음 700-1000
- 영적 완성자의 단계
의식수준의 사회적 분포
- 전세계 인구의 에너지 분포도를 그림으로 그리면 뾰족탑모양을 연상시킨다.
- 200의 측정치가 의식세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듯이 500의 수치는 깨달음의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된다.
- 이 세상에 태어날때 우리들의 의식수준은 정해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인생경험을 자신들의 타고난 에너지장 또는 의식수준에서 해석하게 된다.
- 사람들이 생애를 통해서 겨우 5점밖에 성장하지 못한다는 것은 통계적인 숫자로 이것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며 선택하는 많은 행동들이 결국 의식수준을 높이는 데는 그다지 기여하지 못한다는 불행한 사실을 보여준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백 이상의 수치에 이르는 갑작스러운 도약 또한 가능하다. 만일 개인이 200이하의 에너지장의 울타리를 벗어나 친절하고, 진실하고 착하고 용서할 줄 아는 의식적인 태도를 취한다면 높은 차원의 의식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물론 굉장한 의지력과 실천이 필요하다.
- 자기자신을 한정짓는 것은 그것이 곧 자신의 약점을 뜻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 자기를 한정짓게 되면 우리의 인식능력은 필연적으로 왜곡될 소지를 안고 있는 것이 되어버린다.
- 내몸이나 마음이 나인 것이 아니라 내가 몸이나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을때 진정한 자유가 찾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