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위치한 쵸이닷.
이곳에서는 이탈리안 파인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요리로 유명한데 해산물,
향신료, 분자요리 등을 활용해 각양각색의 비주얼을 만들어낸다.
시그니처 디쉬는 조개껍질의 진주처럼 보이는
'무조림'. 노른자와 치즈의 고소하고 녹진한 맛에
캐비어가 어우러져 쉽게 맛보기 힘든
풍미와 식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
이탈리안 요리의 대가 최현석 셰프,
코리아 와인 챌린지 심사위원 조내진 소믈리에,
엘본더테이블 출신 김선엽 셰프 등
요식업계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함께해 더욱 믿음직하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런치와 디너 코스의 구성이 다르니 참고할 것.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홍보각
홍보각
특별한 날 유독 중식을 찾게 되는 이라면 주목하자.
세계 중국요리협회 부회장,
한국 중식연맹회장을 겸하고 있는 여경래 셰프의 홍보각.
이곳에서는 특정 지역이 아닌 북경, 광동, 사천 등
중국 여러 지역의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모자새우, 한알탕수육, 삼겹살해삼찜, XO팔보채 등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이색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으니
중식 마니아라면 꼭 방문해 볼 것.
넓고 쾌적한 공간은 물론 동양풍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분위기까지 더할 나위 없으니 완벽한 중식당을 찾는다면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강남으로 향해보자.
쿠촐로 서울
쿠촐로 서울
신선한 재료와 이색적인 맛으로 사랑받는 쿠촐로 서울.
맛은 물론 분위기도 좋아 기념일 등의 식사 장소로 제격이다.
파스타가 맛있기로 유명한데
특히 보타르가 링귀니는 건면을 사용해
더욱 탱탱한 면을 느낄 수 있는 데다
말린 숭어 알이 어우러져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 자꾸만 손이 간다.
애피타이저와 파스타,
메인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조합해서 나만의 코스 요리를 구성해 먹어볼 것.
모든 파스타 메뉴는 글루텐 프리로 변경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카메스시
카메스시
논현동에 위치한 카메스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내주어 호평이 자자한 오마카세다.
가게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매일 공수해오기 때문에
신선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메뉴가 일정하지 않고 바뀌어 방문할 때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 소주, 맥주, 사케 등 다양한 주류가 준비되어 있고
콜키지 프리가 가능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런치는 5만원대에,
디너는 10만원 초반대에 즐길 수 있으니 특별한 날,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고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암소서울
암소서울
한식 역시 빠질 수 없다.
정성스러운 한식 코스를 만나볼 수 있는 광화문의 암소서울.
조선시대 자료를 바탕으로 메뉴를 구성해 양반,
사대부 종가 가문의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타락죽, 전복쌈냉채, 첨밀설 등과 함께 한우 암소 채끝 구이를 맛볼 수 있는데
초벌 된 고기를 화로에 구워 먹는 재미까지 쏠쏠할 것.
요리의 전체적인 간이 세지 않고,
우리 땅에서 나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다과 명인이 직접 만든 다과까지 내어주니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