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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강 제3편 사회적 총자본의 재생산과 유통-재생산 표식(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
제18장 서론
자본의 직접적 생산과정은 자본의 노동과정과 가치증식과정인데, 이 과정의 결과는 상품생산물이며, 이것의 규정적 동기는 잉여가치의 생산이다. 자본의 재생산과정은 이 직접적 생산과정뿐만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유통과정의 두 국면을 포괄한다. 자본의 회전을 이루는 총순환을 포괄한다. 사회적 자본의 운동은 자본의 자립적인 부분들의 운동들(즉, 개별자본들의 회전들)의 총체로서 이루어진다. 이 총과정은 생산적 소비(직접적 생산과정)와 이것을 매개하는 형태전환(소재적으로 보면 교환)을 포함하며, 또한 개인적 소비와 이것을 매개하는 형태전환(교환들)을 포함한다. 그것은 한편에서는 가변자본의 노동력으로의 전환, 따라서 자본주의적 생산과정으로의 노동력의 합체를 포함한다.
개별자본의 개별성과 독립성은 시장사회의 등장과 BG적 법률,화폐화와 상품화(자본주의 등장 전제조건)등이 만들어낸 역사적 산물이다. 생산적 소비는 가변자본의 노동력으로의 전화를 포함한다. 노동자는 노동력상품의 소유자로서 무대에 등장한다.(자본주의 전제조건). 노동자와 자본가 두 계급에 속하는 각 개인은 서로 판매자와 구매자로서 관계하는데, 생산자와 잉여가치의 수탈자이다. 노동자계급은 소비지상주의는 시장에서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노동자에게도 구매자로서 독립성과 선택의 기회가 있다.
상품과 화폐로의 상품의 이중화는 생산물이 상품으로서의 출현하는 하나의 법칙이다. 개별자본관점에서 화폐자본은 과정 전체에 시동을 거는 동력으로 나타난다. 자본주의적 상품생산은 새로 시작하는 모든 사업에 시동을 거는 동력이면서 동시에 지속적인 동력이기도 한 화폐자본을 전제로 한다. 특히 유동자본은 화폐자본이 비교적 짧은 간격으로 끊임없이 반복해서 동력으로 나타날 것을 전제로 한다. 자본에 합체되어 있는 생산요소들의 신축성은 일정한 한계 내에서는 투하화폐자본의 크기에 의존하지 않는다. 노동력은 그것은 대한 지불이 동등한 경우에도 외연적으로나 내포적으로 보다 강하게 착취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착취가 보다 강화됨에 따라 화페자본도 증가한다. 화폐는 개인을 수탈할 수 있는 사회적 권력의 한 형태이다. 노동생산성이 제고는 그것이 자본가치의 추가적 투자를 요구하지 않은 한, 우선 생산량만을 증대시키고 그것의 가치를 증대심키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동시에 추가적인 자본소재를 형성하며 따라서 자본의 축적증대의 기초를 형성한다.(자연력-생산적으로 이용: 화페자본 투자x, 노동력 긴장-더욱 집약적 이용/ 동일한 노동수단 따라서 고정자본-화페지출x-사용시간연장이나 사용강화;더욱 효과적 이용/생산과정에서 노동력의 사회적 결합과 개별 노동자이 축적된 기능, 토지소유자-지불x/과학적 진보 등)
개인적 관점에서 자본가가 축적할 수 있는 화폐권력의 크기에는 한계가 없다. 그러나 사회 전체적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이는 금이 화페체계 전체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금으로 인한 한계 극복(속도↑, 종이화폐발행, 화폐지불수단, 신용제도) 등⇒중앙은행 무한히 발행.
장기투자는 많은 화폐자본 선대: 개별자본가가 이용할 수 있는 화폐자본의 양에 제약-신용제도와 주식회상 의해 돌파. 화폫시장 교란은 이들 사업을 정지, 이들 사업 그 자체가 화폐시장 교란 원인. 이 표식에서 이런 투자는 배제
제19장 연구대상에 관한 이전의 서술
케네의 경제표는 흐름의 연속성에 관심을 기울였기에 유통과 이동 자유를 강력하게 지지했다. 중농주의는 자본주의적 생산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 파악이다. 자본주의적 차지농업가의 대규모 기업으로서 운영되며, 토지의 직접적 경작자는 임노동자다. 생산은 사용대상뿐만 아니라 가치도 생산하는데 생산의 추진동기는 잉여가치의 획득이다. 스미스-최초의 투자와연연의 투자(중농)→고정자본과 유동자본으로: 자본을 농업분야만에 적용 해방
스미스는 상품생산에 세 가지 요소(토지,자본,노동)가 필요하다고 정리하였다. 수입은 세 가지 요소를 제공한 사람들에게 각각 지대(토지), 이윤(자본), 임금(노동)으로 분배된다. 세 사람은 이 수입을 소비에 사용함으로써 각자 생계를 유지한다. 재생산을 위해 보충된 부분을 제외하면 생산된 총가치는 세 개의 수입과 일치한다. 생산과 소비가 일치한다. 세이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했다. 만일 가치가 토지.노동.자본의 수입과 같다면 사용된 불변자본의 교제는 이론에서 사라져버릴 것이다. 그런 조건에서는 자본의 재생산이 불가능하다. 고정자본-물리적 속에 따라, 유동자본을 상품생산물(상품자본)으로 설명. 상품가치(교환가치)=v(임금)+m(이윤+지대)→가치에서 소득을 끌어냄- 역으로 소득을 모든 교환가치의 원천: 속류경제학 이론 토대. -[단순재생산 전제]. 상품가치가 소득원천x,소득이 상품가치의 원천이란 이 전도된 형태. 임금-노동자계급 소득, 잉여가치-자본가소득-두 가치부분은 연간 소비재원의 상대적 몫이며 소비재원으로 실현된다. 불변자본가치를 위한 여유x. ☞이유) 연간생산물의가치- 소비되었으나 지난 해에 그리고 부분적으로 훨씬 이전의 해들에 생산된 가치요소포함 즉 생산수단가치 포함,이 가치는 다시 나타날 따름-그해 동안에 지출된 노동으로 (재)생산x. 연간의 가치생산물-오직 그해 노동의 생산물뿐 둘 혼란발생. 노동의 이중적 성격-노동력 지출로서 가치를 창조하는 노동과 구체적 유용노동으로 사용대상(사용가치)을 창조-구분x, 연간생산물 전체는 그해 동안에 지출된 유용노동의 결과이지만, 이 생산물의 가치 가운데서 일부분만이 그해 동안에 새로 창조된 것이다. 이것이 연간가치생산물이다. 노동으로 전환된 자본은 그 자체가치보다 더 큰 가치를 생산한다. 상품생산 일반과 자본주의적 생산 동일시 오류. 처음부터 상품자본-자본주의적 생산된 상품이며, 자본주의적 생산과정의 결과이다. 먼저 이 과정이 포함하고 있는 가치증식과정과 가치형성과정도 함께 분석. 이 과정의 전제는 상품유통이므로 상품분석 필요.
개별자본들의 순환과 회전에서 드러난 생산(공급)과 소비(수요)의 불일치는 이들을 합친 사회적 수준에서 더욱 증폭되고 그것은 자본주의만 존재하는 특이한 현상, 공황으로 나타난다. 자본주의에서 이 불일치가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이 재생산을 가능하게 만드는 조건과 직접 관련되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보면 생산된 상품이 소비되는 용도는 생산을 위한 소비와 생계를 위한 소비가 있다. 생산적 소비는 생산수단이 소비되고 개인적 소비는 소비수단이 되며 이 둘은 그 용도 즉 사용가치에 의해 구분된다. 사회적 총자본이 생산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생산을 상품들이 교환가치는 물론 사용가치에서도 사회적 총소비와 일치해야 한다.
자본주의 생산과 소비에서 항상 투입된 가치보다 산출된 가치가 커야 하고 따라서 생산은 소비를 초과해야 한다. 여기에 사용가치문제가 다시 추가된다. 이는 한 사회 내에서 활동하는 무수히 많은 개별자본이 생산하는 모든 생산물이 그 가치액은 물론 그 용도에서도 정확하게 소비자를 만나야 한다.
가변자본은 자본가의 수중에서는 자본으로 기능하고 임노동자의 수중에서는 수입으로 기능한다. 즉 가변자본은 노동자의 몸을 거쳐서 유통되지 않은다. 화폐자본은 단지 전화되어 노동자가 자신의 임금을 사용하여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수입으로 유통될 뿐이다. 동일한 화폐가 자본가의 수중에서는 자본으로, 노동자 수중에서는 수입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는 노동자도 자본을 소유한다는 생각을 반박한다. 실상 노동력은(끊임없이 갱신되고 재생산되는) 노동자의 능력으로 그의 자산이지 그의 자본이 아니다. 노동력은 노동자의 유일한 상품이며, 단지 그 구매자(자본가)의 수중에 들어가고 나서야 비로소 가변자본으로 행동한다. 인적자본론 반박-노동력을 끊임없이 판매하도록 강요하기에 자본가라는 것을 입증:그러면 노예도 역시 자본가가 된다. 자본가는 항상 생산에 참여할지 아니면 단지 자신의 자본을 화폐시장에 투하하여 이자로 살아갈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노동자에게는 결코 그런 선택이 주어지지 않는다.
노동시장에는 약간의 비대칭성-노동자계급은 그날그날 벌어서 먹고 살기에 구입할 화폐가 있을 때만 구입한다. 자본가는 활동동기는 자신들의 자본을 최대한 증식하는 데 있다. 때때로 축장(화폐형태의 예비자본 필요-중단없는 생산을 위해서)
자본의 가치증식과정이 필연적으로 산업부문 간의 불비례와 교환영역의 확대를 야기하게 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마르크스는 재생산 표식을 삽입하고 있다. 즉 재생산표식은 잉여가치 생산을 사상한 유통과정의 수준에서 연구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맑스는 잉여가치를 증가시키려는 자본가적 방법(생산력의 끊임없는 혁명)이 생산과 소비 사이 및 산업부문 사이의 비례성을 파괴시킨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견해는 3편에서 전개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제3편의 재생산 표식은 이미 잉여가치를 잉태한 상품자본으로부터 시작하며, 기술혁신의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표식에서는 유기적 구성의 고도화, 잉여가치율의 상승, 상품가치의 변화, 이윤율 등이 사상되고 있다. 3편은 자본주의 경제의 총과정(생산이 주도하에 유통.분배.소비.생산이 하나의 통일을 이룸)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자본(잉여가치 잉태)의 실현과정만을 정상적인 균형상태에서 연구하고 있다. 따라서 재생산 표식에서 공황원인 발견, 자본주의 생산의 영원한 확대가능성 증명하려는 시도들은 잘못이다.
재생산표식은 잉여가치 생산이 소비와 교환을 지배하고 있는 자본주의 경제의 총과정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다. 이 표식은 어떠한 교환관계(산업부문들 사이 및 산업부문 안에서의 교환관계)를 통하여 연간 생산물이 그 가치 및 실물의 면에서 완전히 실현되고 있는가를 밝힐 뿐이다. 따라서 가치와 잉여가치의 실현에 관한 한, 재생산 표식은 그 실현을 전제한다.
국민경제의 특징은 생산수단 생산(제1부문)과 소비부문 생산(제2부문)으로 구성되고 2가지 부문의 확립을 기초로 국내외 시장의 분업과 순환의 특수한 연계의 성립에 의해 규정된다. 재생산론에 의해 파악되는 사회적 자본의 총재생산 과정을 비롯하여 국민경제를 구성하는 모든 경제적 관계는 상호적 관계에 하나의 통일된 체제로 이해된다.
잉여가치를 자본가가 모두 소비하여 기존의 생산규모를 반복하는 단순재생산과 잉여가치 일부를 축적하는 확대재생산을 통해서 사회적 총생산물이 어떻게 재생산되는지 알아보자.
사람들이 생활을 해 나가는 데는 물자(재화)를 계속적으로 소비하여야 하며, 계속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생산 또한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 이처럼 생산이 계속적으로 되풀이되는 것을 재생산이라 한다.
제20장 단순 재생산 표식
사회의 생산활동은 1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재생산으로서 행해진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재생산의 동기가 자본가적 기업에 의한 잉여가치의 획득에 있는데, 이 경우 획득된 잉여가치를 자본가가 모두 자신의 개인적 소비에만 써 버리고 추가적 투자에 돌리지 않는다면, 재생산의 규모는 확대되지 않고 동일 규모에 그친다. 이러한 동일 규모에서의 재생산의 반복이 단순재생산이다.
상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입 중에서, 생산에 소비된 비용은 다시 재생산 과정에 투입되지만 잉여가치는 재생산 과정에 투입되지 않는다. 따라서 생산수단과 노동력의 규모는 이전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자본의 순환과정을 보면, 무엇 때문에 M′가 M보다 커지는지 궁금하다. 이는 노동자가 만들어내는 잉여가치이다. 주류경제학에서는 생산영역보다는 상품이 사고 팔리는 시장인 교환영역과 잉여가치가 자본가들 사이에서 재분배되는 유통영역에만 관심을 갖는다.
-사회적 생산의 2가지 부문
Ⅰ부문-생산수단 :생산적 소비-생산수단.(원료,중간재로부터 생산설비와 기계 등 고정자본)
Ⅱ부문-소비수단 : 자본가과 노동의 개인적 소비수단.(소맥, 양복, 구두 등)
2가지 부문 모두 수많은 생산부문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 전체가 생산수단 부문과 소비수단 부문이라는 2가지 큰 생산 부문을 이루고 있다. 이 2가지 생산 부문에 사용되는 자본은 사회적 자본의 특수한 큰 부문을 이루고 있다. 소비수단 생산부문은 자신의 생산수단을 Ⅰ부문으로부터 구매한다.Ⅰ부문의 노동자와 자본가는 자신들의 소비수단을 Ⅱ부문에서 구매해야만 한다. 이 경제가 잘 돌아가면 두 부문 사이의 균형을 이룬다.
가) 가변자본: 가치로 보면 그 생산부문에서 사용되는 사회적 노동력의 가치와 같고 따라서 거기서 지불되는 임금의 총액과 같다. 자본가치에 의해서 일하는 살아있는 노동으로 이루어진다. 가치 순환방식에 따라 유동자본과 고정자본으로 나뉜다. 가변자본은 언제나 유동자본이다.
나) 불변자본: 이 부문에서 생산에 사용되고 있는 모든 생산수단의 가치. 생산수단은 다시 고정자본(기계, 노동용구, 건물, 역축 등-한 번 구입하면 여러 생산 주기 동안 사용) 과 유동자본(원료, 보조재료, 반제품 등 생산재료- 정기적으로 생산 주기마다 매번 구입한다.) 으로 나뉜다. 과거(죽은) 노동이다.
양 부문에서 자본이 생산하는 생산물의 가치는 생산수단에서 옮겨온 가치 부분 불변자본c와, 노동에 의해서 부가된 가치부분으로 나뉜다. 그리고 후자는 다시 투하가변자본 v의 보전분과 그것을 초과한 잉여가치 m을 이루는 부분으로 나뉜다. 그러니까 각개 생산물의 가치와 마찬가지로 각 부문의 연간 생산물 전체의 가치도 c+v+m으로 나뉜다.
생산에서 소비된 불변자본을 나타내는 가치부분 c는 생산에서 사용된 불변자본의 가치와 일치하지 않는다. 생산재료는 전부 소비되어 그 가치 전부가 생산물로 옮겨진다. 그러나 사용된 고정자본은 일부분만이 소비되어 가치를 생산물에 옮긴다. 고정자본인 기계나 건물은 해마다 감각에 의해 가치가 줄어들기는 하나 여전히 기능을 계속한다.
-단순재생산 표식
많은 가정들: 노동자와 자본가 두 계급만 존재. 생산수단과 소비수단을 생산하는 두 부문만. 수요와 공급은 균형. 모든 회전기간은 1년. 기술변화는 없다. 모든 것은 가치대로 교환된다.
맑스는 다음 표식을 사용해서 단순재생산을 연구하고 있다.
c=불변자본, v=가변자본, m=잉여가치, m/v=100%로 상정
Ⅰ)생산수단의 생산
자본 4000c+1000v=5000/ 상품생산물=4000c+1000v+1000m=6000(생산수단)
Ⅱ)소비수단의 생산
자본 2000c+500v=2500/ 상품생산물 2000c+500v+500m=3000(소비수단)
이것을 요약하면 매년의 총생산물은 다음과 같다.
Ⅰ) 4000c+1000v+1000m=6000(생산수단)
Ⅱ) 2000c+500v+500m=3000(소비수단)
총가치는 9000이지만 현물형태로 사용을 계속하는 고정자본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여기에서 제외되어 있다. 단순재생산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화폐의 매개를 사상하고 고찰하면 다음 3가지 점이 밝혀진다.
(1) 부분Ⅱ의 노동자의 임금 500v와 자본가의 잉여가치 500m과는 소비수단으로 지출돼야 한다. 그런데 그 가치는 투하된 500v를 보전하고 또한 500m를 나타내는 1000의 가치가 있는 소비수단으로 부문Ⅱ의 자본가의 손에 있다. 그러니까 부문Ⅱ의 임금과 잉여가치는 부문Ⅱ의내부에서 생산물Ⅱ로 전형된다. 그래서 총생산물에서 (500v+500m)Ⅱ=1000이 소비수단으로 소멸한다. 상품생산물의 한 부분이 현물로 그 자체의 생산자들에 의해 개인적으로 소비
생필품과 사치품:(Ⅱb)v도 (Ⅰa)m의 일부와 교환으로 실현-(Ⅱb)v 화폐자본으로 형태로 다시 전환 상품판매x:소비자 발견x. 임금↑해악 제거-공황은 임금상승하여 소비도 더 많을 때 준비
Ⅱ. 500v+500m=a(400v+400m)+b(100v+100m) a(400v) 자체유통. 두 부문의 자본가들은 잉여가치를 각각 3/5은 Ⅱa부문의 생활필수품에 지출, 2/5는 Ⅱb부문의 생산물(사치품)에 지출.-a부문 자본가들 잉여가치 3/5, 즉 240은 Ⅱa부문 자체안에서 소비되며, 마찬가지로 b부문 자본가들은 잉여가치(사치품으로 존재)의 2/5는 Ⅱb부문 안에서 소비된다. Ⅱa부문과Ⅱb부문 사이에서 더욱 교환되어야 할 것은 Ⅱa부문의 160m와Ⅱb부문의 100v+60s이다. Ⅱb부문의 100v+60m로 Ⅱa부문 자본가들로부터 생필품을 구매한다. 두 교환에 의해서 Ⅱa부문의 자본가들은 자기들의 잉여가치 2/5=160s를 Ⅱb부문에서 생산된 사치품에 지출하는 데 필요한 화폐를 얻는다.
(2) 부문Ⅰ의 1000v+1000m도 소비수단으로 즉, 부문Ⅱ의 생산물로 지출돼야 한다. 그것은Ⅱ의 생산물의 나머지 금액으로 같은 크기의 불변자본 2000c와 교환돼야 한다. 그 대신 부문Ⅱ는 Ⅰ의 1000v+1000m의 가치를 체화한 생산물 Ⅰ(생산수단)을 받는다. 이 생산물Ⅰ(생산수단)은 생산물Ⅱ(소비수단)와 가치가 같다. 이렇게 해서 2000Ⅱc와 (1000v+1000m)Ⅰ이 계산에서 소멸한다.
(1)Ⅰ부문 자본가들은 1000원 화폐를 노동력 상품에 지불 (2) 노동자들은 1000원의 임금으로 Ⅱ부문의 자본가들로부터 생활수단 구입 (3) Ⅱ부문 자본가들은 그 노동자들로부터 얻은 1000원으로 동일한 가치의 생산수단을 Ⅰ부문의 자본가들로부터 구입 ☞1000원 화폐 가변자본 화페형태로 Ⅰ부문 자본가들에게 되돌아옴. (4) Ⅱ부문의 자본가들은 500원의 생산수단을 Ⅰ부문 자본가들로부터 구입 (5)Ⅰ부문의 자본가들은 이 500원으로 Ⅱ부문의 자본가들로부터 소비수단을 구입 (6)Ⅱ부문의 자본가들은 이 500원으로 Ⅰ부문의 자본가들로부터 생산수단을 구입 (7)Ⅰ부문의 자본가들은 같은 500원으로 Ⅱ부문의 자본가들로부터 소비수단을 산다. 교환된 상품가치의 총액은 5000원이다. ☞Ⅱ부문의 자본가들이 생산수단을 사는 데 투하한 500원은 그대로 되돌아옴. 회전이 더 빠르면 상품가치를 유통시키는데 더 적은 화폐가 필요.
연간 생산된 소비수단의 총가치는 Ⅱ부문에서 연간 재생산된 가변자본가치 더하기 새로 생산된 잉여가치 더하기 Ⅰ부문에서 연간 재생산된 가변자본가치와 새로 생산된 잉여가치와 같다. 따라서 한 해에 생산된 소비수단의 총가치는 연간의 가치생산물 즉 사회 노동에 의하여 한 해 동안에 생산된(창조된) 총가치와 같다.(단순재생산 경우) 필요노동 1500v+잉여노동 1500m= 3000 (한 해에 생산된 소비수단의 가치) 한해의 총생산물가치>가치생산물. 가변자본은 자본가의 손에서는 자본으로 기능하며 임노동자의 손에서는 소득으로 기능한다.-똑같은 화폐가 판매자와 구매자의 손에서는 다르게 이용된다.(모든 상품매매 현상)
가변자본가치는 이전 화폐형태나 지금의 상품형태로 있을 동안은 가변자본로서 기능x(잠재적 가변자본)→ 살아있는 노동력 전환- 이 노동력이 생산과정에서 기능 동안에만 가변자본 기능.
(3) 아직 4000Ⅰc가 남아 있다. 이것은 질료적으로 부문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생산수단으로 존재하니까 부문Ⅰ의 소비된 불변자본의 보전으로 쓰이며 부문Ⅰ의 내부의 개개 자본가들 상호간의 교환에 의해 처리된다. Ⅰ부문에서는 생산물의 한 부분이 현물로 이 자체가 자본주의적 생산자들에 의해 생산적으로 소비된다. 고정자본의 마멸분에 해당하는 상품가치부분을 대표하는 화폐형태는 침전화페의 총액으로서 그 고정자본 요소 곁에 존재한다. 이 화폐퇴장은 그 자체가 자본주의적 재생산과정의 한 요소이다.
Ⅰ1000v+1000m-Ⅱ1800c+200c(d)(마멸분)?→Ⅱ부문이 나머지 상품교환을 위하여 투입한 400원의 다른 절반(200)은 Ⅱ부문은 그것으로 Ⅰ부문으로부터 불변자본의 유동적 구성부분을 산다. 이 200원의 한 부분은 Ⅱ부문 자본가들의 두 그룹이 각각 유통-고정자본(재갱신 기간 다름)와 불변자본의 유동적 부분
이 표식은 노동자 소비 중요. 생산수단의 총산출과 소비수단의 총수요 사이 관계 균형-노동자 소득 안정(자유시장-노동자 빈곤 증가). 소비지상주의-빈곤화명제와 충돌:해결-중간계급(쁘띠부르주아) 자본주의적 민주주의 작동을 정치적으로 지지와 소비의 중추 역할수행(재정적자와 정부의 주택수요에 대한 소비지상주의를 신용확대)
제21장 축적과 확대재생산(축적)
단순재생산은 자본관계의 재생산이었으나 확대재생산은 그 자본관계의 확대재생산이다. 자본가는 상품 판매를 통해서 확보한 화폐 수입 중에서 불변자본과 가변자본에 해당되는 부분뿐만 아니라 잉여가치에 해당되는 부분을 추가적으로 생산과정에 투입하는데, 이것은 생산수단이나 노동력을 추가적으로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확대재생산은 잉여가치가 자본으로 전환되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자본축적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한편에서는 소수의 자본가의 수중에 거대한 부가 축적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노동자의 빈곤이 축적되어 간다.
잉여가치는 자본가의 소비에 충당되는 부분과 축적에 돌려지는 부분으로 나누어지고, 후자는 추가 생산수단과 추가 노동력의 구입에 충당되는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단순재생산의 경우와 달리 확대재생산의 경우에는 제Ⅰ부문의 생산물인 생산수단은 양 부문의 생산수단의 보전에 필요한 분량보다도 많아야 한다. 이는 확대재생산의 전개를 위한 물질적 조건이 된다.사회적 생산발전은Ⅰ부문을 중심으로 행해지는 것이며 확대재생산은 Ⅰ부문과 Ⅱ부문과의 불등발전을 원칙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고정자본의 경우
고정자본의 형성과 유통이 재생산 표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했다. 고정자본과 유동자본 생산 불비례는 경제학자들이 공황을 설명할 때 즐겨 사용하는 근거의 하나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부문들 사이의 교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공황이 발생한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이는 1) 고정자본 유통에 의한 중단을 통해, 재생산과정이 현실적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질 방법은 없으며 따라서 불비례에 의한 공황은 고유하고 불가피하다. 2)그런 공황이 고정자본의 유통으로부터 특수하게 발생하는 공황이다. 이 경우 고정자본의 유통을 사회화하면 공황을 피할 수 있다. 예) 국가가 고정자본 제공.개입 사회적 계획 방법, 공산주의-탈상품화하는 방법. 자본가 스스로 신용제도,주식회사를 통해 극복-고정자본유통과 관련해서 화폐운동의 중심에 투기적 호황과 파국
고정자본문제를 해결 더 심각한 문제 즉 자립적인 금융공황의 문제가 있다. 유통의 화폐적 측면에서 발생한다.(화폐배제 문제x). 상품판매를 통해얻은 화폐 가운데 고정자본의 마모분에 상응하는 상품가치를 화폐화하는 부분은 마모된 그 부분(생산자본)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재전화하지 않는다. 그것은 생산자본곁에서 화폐형태로 묶인 채 머무른다. 고정자본이 기능하는 동안과 최종적으로 교체될 때까지 그 부분은 계속해서 이런 화폐형태를 취한다. 이 화폐춝장은 그 자체가 자본주의적 재생산과정의 한 요소이며 축장된 화폐는 매우 특수한 역할을 수행한다.
Ⅱ부문이 자신의 고정자본 마모를 보전하기 위해 축장을 하는 경우 일시적 혼란이 발생할 것이다. Ⅰ부문이 자신의 생산을 감축(이 부문에 고용된 노동자와 자본가에게는 공황) 혹은 과잉분을 공급(이것도 역시 공황)하게 된다. 이는 공황이 이 체제에 내재함을 보여준다. 맑스는 이런 과잉분 그 자체는 원래 해로운 것이 아니라 이로운 것이다. 하지만 자본주의적 생산에서는 그것은 해로운 것이다. 그 이유. 자본주의적 생산이 폐지하고 나면 고정자본 가운데 소멸해가는(따라서 현물로 보전되어야 하는) 부분의 크기가 매년 달라진다는 문자?만 남는다. 어떤 해는 클 것이고 어떤 해에는 작을 것이다, 이 문제는 오직 상대적인 과잉생산이 지속됨으로써만 해결될 수가 있다. 한편으로는 고정자본이 당장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생산될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원료 등의 재고가 그해에 당장 수요를 초과하게 될 것이다.(생활수단에도 적용) 이런 종류의 과잉생산은 사회가 자신의 재생산에 필요한 물적 수단들을 사회적으로 통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 내에서는 그것은 무정부상태의 한 요소다.
사용가치의 과잉생산은 사회적으로 이롭다. 왜 재생산의 새 잠재력을 일깨우기에. 그러나 자본주의 하에서는 잉여가치의 과잉생산은 해롭다. 왜 이윤감소와 충격적인 자본의 가치하락을 야기하기에. 문제의 근원 시장질서와 화폐적 차원의 무정부상태이지 물적 잉여생산 그 자체가 결코 아니다. 자본주의 재생산-무정부상태x. 위 참고
맑스는 폐쇄경제를 가정. 고정자본을 위한 축장 때문에 부문들 사이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대외무역은 분명 필요한 비율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외무역은 단지 모순을 보다 넒은 지역으로 이전 것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지리적 확대, 식민주의나 제국주의, 세계시장의 글로벌화 등 외부를 향한 공간적 해결책에 호소해 내적 모순을 극복하려는 자본의 노력을 이해할 있다.
제21장 축적과 확대재생산
확대재생산: 축장화폐-더 많은 불변자본과 가변자본 시장에 존재. Ⅰ부문 내에는 두 종류의 자본가가 존재한다. 즉 축장을 하는 자본가와 자신의 축장화폐를 불변자본과 가변자본에 지출하여 생산을 수행하는 자본가다. 이 두 범주의 자본가는 한쪽은 구매자로서 다른 한쪽은 판매자로서 만난다. 둘은 보완적이다. 한 자본가가 축장을 위해 유통에서 화폐를 끌어내면 다른 자본가가 추가적인 구매수단을 시장에 집어넣는다.
행운이 있으면 둘은 균형. 그러나 그 경우에도 개별적 축장화폐(잠재적 화폐자본)로 적립하는 수많은 지점들은 그만큼 유통을 가로막은 장애물이다. 왜 그것은 화폐를 움직이지 못하게 함으로써 상당 기간 동안 그것의 유통능력을 빼앗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적 생산과정에 내재하는 하나의 계기로서 본다. 그리고 불균형의 위험(과도한 축장과 불충분한 구매)은 항상 존재한다.
신용제도가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신용제도 내부에서 이 모든 잠재적 자본들이 은행에 모임으로써 이용가능한 자본(대부가능한 자본-화페자본) 즉 더 이상 수동적인 자본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자기 증식적인 자본이 되면 만족스런 상태가 된다. 가치 생산과 실현 사이의 현실적인 균형을 위해서는 서로 교환되는 상품들의 가치액이 같아야만 한다. 이 균형이 되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구매와 일방적인 판매의 가치액이 일치한다는 것을 가정해야만 한다. 교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Ⅱc편의 일방적인 구매는 그 가치량으로 보아 Ⅱc편의 일방적 판매와 같으며, 또한 마찬가지로 Ⅱc의 첫째 부분에 대한 Ⅰm의 일방적 판매는 Ⅱc의 둘째 부분으로부터의 일방적 구매와 같다는 전제로 하여야만 한다. 마찬가지로 Ⅰm가운데서 화폐를 퇴장하는 부분인 일방적인 판매는 Ⅰm가운데서 자기들의 퇴장화폐를 추가적인 생산자본의 요소들로 전환하는 부분인 일방적 구매와 균형을 이룬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야 한다. 상품생산이 자본주의적 생산의 일반적인 형태라는 사실은 이미 화폐가 그 속에서 유통수단 뿐만 아니라 화폐자본의 역할도 수행한다는 사실을 포함한다.
공황을 통해 적절한 균형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맑스는 말한다. 표식발전에서 균형성장이 달성되기 위해 필요한 균형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제시한다. 그런 균형은 기껏해야 우연적으로만 달성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공황에 의한 폭력적인 파산을 통해 이루어진다.
비슷한 논의가 가변자본의 확대에서도 이어진다. Ⅰ부문의 가변자본 지출확대는 Ⅱ부문에서 생산된 임금재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를 만들어낸다. Ⅰ부문 노동자계급은 Ⅱ부문의 자본가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상품구매자(생활수단) 만나지만 Ⅰ부문의 자본가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상품판매자(노동력판매자)로 만난다. 즉 그들은 한 부문(Ⅱ)으로부터는 구매를 하고 다른 부문(Ⅰ)에서는 판매를 한다. 이를 위한 전제조건은 서로 독립적으로 진행되지만 동시에 서로 얽혀있는 세 개의 유통과정을 포함하는 과정에 의해 매개되어 있다. 이 과정의 복잡한 구조 그 자체가 그만큼 재생산의 비정상적인 진행을 가져오는 원인을 이룬다. 노동력-자본주의적 생산 기초위에서 항상 예비, 노동력 늘리지x-더 많은 노동가동. 다시 한번 또 다른 유형의 공황이 발생할 높은 가능성이 제시된다.
확대재생산이 되기 위해서는Ⅰ부문의 생산이,Ⅱ부문을 위한 불변자본 요소는 더 적게 생산하면서 Ⅰ부문을 위한 불변자본 요소는 그만큼 더 많이 제조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는 사회주의 발전 전략을 오랫동안 지배해온 견해 즉 소비재 생산을 희생해 Ⅰ부문의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견해의 근거가 된다. 그 출발점.중공업을 발전시키고 생산과 인프라의 고정자본에 투자하고 개인적 소비를 억제하는 것이다. 마침내 생산수단의 생산수단을 생산할 능력이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대중소비 수요에 관심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맑스는 축적이 소비를 희생시켜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자본주의적 본질과 모순된 허상이라 거부한다. 왜 그것은 자본주의적 생산의 목적과 추동력이 잉여가치의 획득과 그것의 자본화(축적)가 아니라 소비에 있다고 전제하기 때문이다. 순수한 자본주의-더 많은 잉여가치, 부와 특권과 권력의 증가, 소비무시-생산수단에 투자. 대중의 소비조건은 전혀 관심대상이 아님. 계급적 성격에 사회주의에서 Ⅰ부문 투자?
화폐가 축장화폐로 있는 동안,(유통수단→축장~) 즉 잠재적 화폐자본으로 조금씩 형성 도중-절대적으로 비생산적, 이런 형태는 생산과정과 병행하기는 하지만 생산과정의 외부에 놓여 있다. 그것은 자본주의적 생산의 무거운 짐이다. 중요성. 잠재적 화폐자본으로 적립되어가는 이 잉여가치를 수입이나 이윤으로 이용하려는 열망은 신용제도와 유가증권을 통해서 비로소 그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그것을 통해서 화폐자본은 또 다른 형태로 자본주의적 생산체제의 진행과 맹렬한 발전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 부분은 자본주의 신용제도가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과정을 지적한 또 다른 곳이기도 한다. 자본주의 발전과정에 끼치는 엄청난 영향력도 인정한다
신용제도를 통해서 사용 가능한 잠재적인 화폐자본을 보다 많이 만들어냄으로써 얻은 이점은 이들 화폐가 어떤 특정한 사업체에 보다 신속하게 투자된다. 이는 새 화폐자본으로 별개의 신규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자신의 모자본에서 완전히 분리될 수도 잇다. 이가 추가화폐자본으로 기능 수행-생산수단과 가변자본을 구매하기 유통에 투입된다는 의미다.
축적과 함께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유통과 축장을 모두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화폐가 존재하고 따라서 축적확대가 화폐공급의 확대(지불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폐증가)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신용제도가 계급의 공동자본으로 운용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공황의 원천이 아니라 화폐유통의 장애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보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공황을 피하고 공황을 해결할 수 있는 본원적인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신용과 은행의 모순적 성격 때문에 신용제도를 온갖 비이성적 형태의 원천이라 분석한다. 신용이 불비례공황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시 금융 및 상업 공황으로 다시 집어넣은 것이다.
축장의 문제는 각 부문(특히 생산수단의 생산부문)내에서 발생하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다. 예) 철강생산-기계구매하기 위한 화폐가 수중에 있어야 한다. 생산수단이 사용 중에는 이를 교체하기 위해 화폐 적립해야 한다. 이 기간에 철강생산자는 철강을 판매하지만 생산한 만큼의 액수는 구매x. 이 문제는 많은 불변자본이 고정자본이란 사실에 더욱 심화. 고정자본의 유지보수.교체비용과 관련된 온갖 복잡한 문제. 그 결과 Ⅰ부문 내에서의 교환도 조화롭게 이루어지지 않고 불균형과 중단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저축과 축장이 많이 이루어지는 국면마다 동요와 변동 그리고 투자물결이 번갈아 밀어닥칠 것이다.
똑같은 문제가 소비수단의 생산부문에서도 있지만(이 부문도 고정자본을 필요하기에) 여기에서는 내부동학이 중단에 이를 정도까지는 진행되지는 않는다. 이유는 소비수단의 수요 가운데 대부분을 이루는 임금은 정기적(대개 1주)으로 지불되는 경향이 있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노동자는 돈이 손에 들어오자마자 곧바로 지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축장하지 않는다.
확대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화폐와 추가적인 생산수단을 구할 수 있음은 물론 추가적인 노동력도 이미 존재한다고 가정해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요건은 Ⅱ부문의 유통을 살펴보자. Ⅰ부문에서 나오는 소비수단 수요는 축장정도에 의존할 것이다. Ⅰ부문에서는 잠재적인 추가 화폐자본이 형성되고(Ⅱ부문 입장에서 보면 과소소비), Ⅱ부문에서는 생산자본으로 재전화하지 못하는 상품재고가 누적되며(즉 Ⅱ부문에서의 상대적 과잉생산),Ⅰ부문에서는 화폐자본이 과잉상태가 되고 Ⅱ부문에서는 재생산이 축소되는 등의 현상을 수반한다. 2000Ⅱc= (1000v+1000m)Ⅰ→ (1000v+500m)Ⅰ☞500Ⅱc 재고(생산 계속하기 위해-Ⅱ부문 화폐예비자본)
.확대재생산 표식
단순재생산에 필요한 교환의 균형(2000Ⅱc= (1000v+1000m)Ⅰ)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 생산수단의 과잉생산과 소비수단의 과소생산이 나타난다. 확대재생산의 경우 Ⅰ부문의 잉여가치 절반, 즉 500m이 축적된다고 가정한다면, (1000v+500m)Ⅰ는 1,500Ⅱc에 의하여 대체되어야 한다.
Ⅰ 4,000c+1,000v+1,000m=6,000/ Ⅱ 1,500c+750v+750m=3,000 ⇒합계 9,000
잉여가치Ⅰ의 절반 즉, 500이 축적되는 것으로 가정하면 우선(1,000v+500m)Ⅰ즉, 1,500Ⅰ(v+m)이 1,500Ⅱc에 의해서 보전된다. 그래서Ⅰ에 남는 것은 4,000c+500m이며 이 후자 500m이 축적된다. 1,500Ⅱc에 의한 (1,000v+500m)Ⅰ의 보전은 단순재생산의 한 과정이다.
500Ⅰm중 400은 불변자본에 100은 가변자본에 전형되는 것으로 한다. 자본화될 400m은 Ⅰ은 다음과 같이 된다. 4,400c+100m(이것은 100v로 전형될 것임)
Ⅱ의 편에서는 축적을 목적으로 Ⅰ로부터 100Ⅰm(생산수단)을 사는데 이것이 추가적 불변자본Ⅱ를 형성한다. Ⅱ가 거기에 지불할 화폐 100은 추가적 가변자본Ⅰ의 화폐형태로 전화한다. 따라서 Ⅰ의 자본은 다음과 같이 된다. 4,400c+1,100v(화폐)=5,500
Ⅱ의 불변자본은 이제 1,600Ⅱc이다. Ⅱ는 이것을 운용하기 위해 다시 생산수단100c와 화폐 50v를 새 노동력의 구입에 투입해야 한다. 따라서 Ⅱ의 가변자본은 750에서 800으로 증대한다. Ⅱ의 불변자본과 가변자본의 팽창의 합계는 150은 Ⅱ의 잉여가치에서 충당된다. 따라서 Ⅱm 중에서 남은 것은 자본가Ⅱ의 소비원본으로서의 600뿐이며 그의 연간생산물은 이제 다음과 같이 배분된다. Ⅱ1,600c+800v+600m(소비원본)=3,000
이 경우에는 소비수단으로 생산된 150m이(100c+50v)Ⅱ로 전형되어 그 현물형태 그대로 전부가 노동자의 소비로 들어간다. 100은 노동자Ⅰ에 의해서, 50은 노동자Ⅱ에 의해서 소비될 것은 위에서 설명한 대로이다. 사실상 Ⅱ에서는 잉여가치 중 150만큼의 부분이 필요소비수단의 형태로 재생산되야 한다. 현실적으로 재생산이 확대된 형태로 시작되는 것이라면 100의 가변자본이 노동자계급의 손을 통해서 Ⅰ에서 Ⅱ로 환류하는 것에 대해 Ⅱ는 상품재고의 100m을 Ⅰ에게 옮기는 화폐형태를 한 50을 자신의 노동자계급에게 옮긴다.
Ⅰ4,400c+1,100v+500m(소비원본)=6000/Ⅱ1,600c+800v+600m(소비원본)=3,000⇒합계 9,000
그 중 자본은 Ⅰ 4,400c+1,100v(화폐)=5,500
Ⅱ 1,600c+800v(화폐)=2,400 ⇒합계 7,900
인데 제1년도의 생산은 다음의 구성으로 개시된 것이다.
Ⅰ 4,000c+1,000v=5000/ Ⅱ 1,500c+750v ⇒합계7,250
이 증가된 자본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생산이 이루어진다면 다음연도 말에는 다음과 같이 된다
Ⅰ 4,400c+1,100v+1,100m=6,600(Ⅰ4,000c+400△c+1,000v+100△v+500m)
Ⅱ 1,600c+800v+800m=3,200(1,500c+100△c+750v+50△v+600m) ⇒합계9,800
800의 가치에 상당하는 총생산물의 일반적 증가가 생겼다.
그 다음 해에는 다음과 같이 된다.(Ⅰ-550m는 소득, 550m은 축적/1100v는 1100Ⅱc로 보전,550m는 같은 금액의 Ⅱ부문의 상품으로 실현☞모두 1650Ⅰ(v+m)가 실현/ 보전되어야 할 Ⅱ부문의 불변자본은 1600이다. 나머지 50은 800Ⅱm에서 보충)
Ⅰ 4400c+550m(자본활되어야 할 것)(1650(v+m)=Ⅱc)
Ⅱ1650c(그 중 50은Ⅱm에서 추가)+800v+750m(자본가들의 소비재원)
Ⅱ부문에서 c와v의 비율이 종전대로라면 50c에 대하여 25v가 더 지출되는데 이는 750m에서 가져와야 한다.
Ⅰ 4,840c+1,210v+1,210m=7260(Ⅰ4,400c+440△c+1,100v+1,10△v+550m)
Ⅱ 1,760c+880v+880m=3,520(Ⅱ1,600c+160△c+800v+80△v+560m) ☞합 10780
축적을 전제로 하면 Ⅰ(v+m)는 Ⅱc보다 더 크며, 단순재생산에서처럼 Ⅱc와 같지 않다는 것은 자명하다. 왜, (1)Ⅰ부문은 자체의 잉여생산물의 한 부분을 자체의 생산자본에 합치고 이 부분의 5/6를 불변자본으로 전환시키므로 이 5/6를 동시에 Ⅱ부문의 소비수단과 교환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2)Ⅰ부문은 자체의 잉여생산물에서 Ⅱ부문 안에서의 축적에 필요한 불변자본을 위하여 소재를 제공하여야 하기 때문인데, 그것은 Ⅱ부문이 Ⅰ부문에게 가변자본(Ⅰ부문이 그 잉여생산물 가운데서 추가적 불변자본으로 사용하는 부분을 가동시켜야 할 가변자본)을 위하여 소재를 제공하여야 하는 것과 똑같다.
각 부문 전체에 걸쳐 개별적으로 분해(Ⅰ부문의 두 자본가들 사이의 관계)해서보면 어떤자본가는 자신이 생산한 것보다 더 많이 구매하고 어떤 자본가는 자신이 구매하는 것보다 더 많이 생산하며, 총수요와 총공급 사이의 동학적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생산적 소비와 개인적 소비의 어떤 결합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두 부문 사이의 교환이 비율과 비례를 정확하게 유지하는 것 즉 한 부분에서 과잉 생산이 다른 부문에서는 과소소비가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는 것은 표식이 전체적으로 비현실적임을 수치를 임의로 가공했다.
이 표식을 구축한 목적은 현실을 나타내기 위함이 아니다. 그 목적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의 내적 구조(재생산)의 핵심관계(본질)을 부각하는 데 있다. 화폐.상품.생산자본 세 개의 연속적인 순환을 통해 이루어지는 자본축적의 재생산이 매우 어려운 일로서 공황을 일으키기 쉬우며, 하나의 공황(고정자본의 흐름에의한 공황, 보다 일반적으로 불비례에 의한 공황)을 해결할 수 잇는 방법은 오로지 더욱 심각한 새로운 다른 공황(대표적으로 금융공황)을 유발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는 것이다. 공황경향이 궁극적으로 해소될 수 없고 단지 다른 곳으로 옮겨갈 뿐이다
신용제도는 회전기간을 합리화하는 데 중요하며 회전기간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한다. 매월 정기적인 지불과 관련된 축장을 줄임으로써 고정자본의 유통도 잘 처리해준다. 공식 이자율에 따른 정기적인 지불제도인 신용제도가 만들어 전달하는 신호는 국가나 공공기구가 거시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폐기된 후에도 사회적 생산이 유지되는 한, 가치규정은 노동시간의 규제와 서로 다른 생산집단들 사이에서의 사회적 노동의 배분, 그리고 그것에 관한 부기 등이 이전보다 훨씬 중요해진다. 합리적인 사회주의 계획 수립에 표식이 일정한 역할을 수행한다. 원칙적으로 합리적인 통제가 이루어지는 사회에서 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생산수단과 임금재의 생산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새 생산수단이 얼마인지를 보여준다. 표식은 화폐적 흐름과 수익적 관점이 아니라 순수하게 사용가치와 물적인 개념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 노동자연합?
복잡한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친환경적인 조건을 충족하면서 과잉생산, 공급부족, 물적 풍요를 보장하는 일상생활의 재생산에 필요한 물적 흐름의 장애를 피하기 위한 사회적 조정이 필요하다. 계급성없는 국가 기구의 계획.기획 조정 필요하다.
참고문헌:자본론Ⅱ(비봉출판사)맑스자본강의2(창비)자본론연구(한길사)오늘자본을 읽다(길)자본론해설Ⅱ(두레)자본주의경제구조와발전(풀빛) 자본론노트(심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