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만들기
겨울동안 먹을 동치미를 만들어 항아리에 가득 담그었어요.
고구마 삶아 곁들어 먹으면 안성맞춤이겠죠.
육수: 디포리, 무우, 양파, 다시마. 대파
재료: 청각, 사과, 배, 양파. 마늘, 생강, 배, 대파. 갓.청량통고추

1. 동치미에 넣을 양파를 다듬어 4등분하세요.
사과와 배는 씻은 다음 껍질체 4등분하세요.

2. 청각은 물에 불려 주물려 몇번 헹구어 가며 씻으세요.

3. 재래종 보라색 갓과 대파는 다듬어 깨끗히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4. 동치미 육수만들기: 디포리, 다시마, 양파, 대파, 무우을 넣고 육수를 끓이세요.
부드러운 잎이 달린상태로 이틀정도 소금물에 절여 둡니다.
절여진 무우를 끓인 육수를 부어두고 짠간이 우려나오기 까지 2-3일 기다립니다.

5. 간이 우려나오면 양파, 사과, 배, 청량통고추, 마늘과 생강을 찍어 천이나 양파망에 담아
중간쯤에 넣어 소금간을 하여 간을 맞춤니다.

6. 맨위에 양파와 재래종갓을 얹어 놓아요.
15일후면 맛있게 숙성되어 시원한 동치미가 탄생될 겁니다.
뒷마당 장독대에 있으면 쉽게 먹기 어렵다고 부엌 바로앞에 항아리에 담아 고히 모셔두었어요.
시원한 동치미 국물 생각나는 겨울밤이 그립겠죠.
드시고 싶으면 양동이 들고 오세요.
첫댓글 항아리에 담은 동치미.... 어릴 때 먹던 생각이 나네요.
동동 얼음 그릇으로 깨면서 한 그릇 퍼오던... 맛있는 요리 잘 봤습니다.
한겨울엔 동치미항아리가 얼음이 얼어 녹을때까정 못먹을때도 있어요.
올해는 맛이 들면 바로 김치통에 넣어 보관해야 겠어요.
시골에가서 살게되믄 꼭 짐치 광얼 만들겠니데 지붕언반다시짚으루 엮어 이엉얼허구유
지붕 이엉도 아시고 저는 시골태생이라 그런 단어에 옛날을 돌아보게 하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부지런하시네요.
묻어두면 더 맛있게 숙성되겠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톡쏘는 맛이 동치미의 진미입니다.
빨리 숙성되어 먹고 싶어지는군요.
도전 해 봅니다^^ ~~
찾았다~~
행복밥상에서 분명히 봤는데 없어져서 어디갔을꼬 했더만 여기 있네요
내가 꼭 전원주택에서 살아야겠다는 첫째 이유가 겨울 동치미 담아먹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생활에선 해 먹을 수도 없고 해 놔도 별로 깊은 맛이 들지 않아요
가까우면 양동이 들고 가겠구먼 아쉽네요
좀 담가서 택배로 보내주심 안될까? ㅎㅎㅎ 욕심이겠지요
래시피 감사합니다
잘익은 동치미에 국수 말아먹으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데 동치미 보니까 생각나네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으니 든든하시겠네요
저도 동지미 담으려고 소금에 절여놨어요, 물을 끓여부으면 더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