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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학당 존 핸콕(자필서명), 보수주의자 그리고 립 밴 윙클 : 고유명사가 보통명사화 된 것들 (10) - 문화, 여행 (49)
김인환 추천 0 조회 230 14.02.17 14:3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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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20 16:48

    첫댓글 곧 목련이 피는 봄이 오곘군요. 일본 노래 kitakunino haru(北國之春) 1절 2소절에서 "목련꽃 피는 그 언덕, 아아 북국의 봄"하면서 고향의 봄을 그리워 하고 있던 시인 생각납니다. 립 밴 윙클은 중학교 때 교과서에서 배운 기억이 나구요. 그 때 생각이 20면이 아니라 50년이 지났다면 어떡했을까 상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학장님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2.20 16:58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진 것인지 사람들이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어진 사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저희 어릴 적 보다는 확실히 주변에서 꽃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납니다. 그러나 진달래는 줄어들고 철쭉은 늘어나고 또 전에는 그리 흔치 않았던 목련이나 조팝나무는 이제 어디를 가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토종의 꽃 보다는 외래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제 곧 피어날 민들레만 해도 우리 주변의 것들은 거의 서양민들레이고 우리 토종 민들레는 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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