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광대와 화가라는 곡이 떠오른다. 조커와 닮은듯 하다.
조커의 탈..예전 h2o 라는 공포영화가 있었는데 흰 탈을 쓰고서
감정의 동요없이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보면서 기억에 남아
무서웠던 적이 있다.꿈속에서 쫓기는 꿈도 꾸었다.
여담이지만 어느날이였던가 베란다 책장 옆에 아빠가 놔둔 흰색탈을 보고서
무지 놀랐던 기억이 난다.
조커에게 있어 탈은..분장은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본모습을 보이지 않게
연출된 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다크나이트에서 조커역을 맡은 히스레저..영화로 봤을 때는 연륜있는 배우인줄 알았다.
히스레저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젊고 선한 이미지의 사람이여서 의외였다.
납량특집 보는거 같은 와이 소 시리어스..!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빨간 마후라 이야기도 언뜻 생각난다.
호아킨 피닉스..웃음소리..내면의 광기..
분노와 슬픔을 억누르면 숨기려고만 들면 그게 악이되는 것 같다..
그 감정을 제대로 해소 할 수 없을 때 악이 탄생하는건 아닐까 싶다.
정서관리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조커가 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조커캐릭터에 끌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첫댓글 오~~~~~~ 공감!!
우리내면에는 모두 조커가 있다!
난 ,,, 처키가 있어~~~~ ㅡ,.ㅡ;;;
조커... 영화보고싶네! 나두....
소개 고마워~ 어여쁜 마이프렌드~!
근데 조커 심야영화 혼자보면 무섭겠징? ㅋㅋ
처키도 좀 무서웠지.
슬픔과 분노..적절히 정당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그때그때 해소하는 법....정말 중요한듯해!
나도 분노가 극에 달하니~욕만트라 작렬... 나도 나에게 놀람!
분노와 슬픔은 손의 양면이지!
분노..의로운 분노가 있고 , 탐욕적 분노가 있다고생각이돼.
그것을 분별하는 지혜가 중요한데,,, 나도 분노가 많은데 ,,내 욕심이 많은듯하기도해!
좋은글과 영화소개
땡큐~~ ^^
어렸을 적 혼자 집에 있는데 사탄의인형 처키를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나요..사탄의 인형을 보고싶다고 하자 아빠는 흔쾌히 재밌게(?)
보라며 비디오를 빌려주고 집 밖으로 나갔던 기억이 나요..ㅋㅎ
ㅋㅋㅋㅋㅋ흔쾌히, ㅎㅎㅎ
증말 무수웠찡~~~ 처키녀석,,,,, 귀엽게굴면서 왕잔혹!! ,,,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