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3 토요일
안녕하세요. 이번 토요일 활동은 군산 선유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실습생들의 마지막 토요활동입니다.
다들 마지막이라고 하니 시원 섭섭해하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가니 어느새 군산 선유도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바다에 들렀습니다. 과장님께서 물수제비를 시도하십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난 후...
저희 실습생들은 고래포차에서 회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실습생들 모두 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회를 먹고 나서 저희는 대장봉 이름을 가진 산을 탔습니다.
경사가 좀 있는 산이였습니다.
모두가 올라가고 있는 사이 내려오고 있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내려가고 있던 한 분이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안 올라갔으면 좋겠다”
…. 아무래도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실제로 엄청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만큼 올라가는 보람은 있었습니다.
높은 만큼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넓고 넓은 바다가 보입니다.
산을 오른 실습생들 모두가 힘들어했지만 다들 다 올라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들 시원한 바람을 높은 곳에서 만끽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이제 슬슬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내려가는 건 더 조심해야 합니다. 언제 미끄러질지 모르니까요.
내려오다가 중간에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서 쉬었습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붑니다.
산을 다 내려왔습니다. 다들 바다에 들어갈 준비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해가 더 뜨거운 만큼 다들 선크림을 더 바르고 들어갑니다.
다들 바다에서 들어가서 시원하게 놉니다.
오늘 간 선유도 바다는 얼마 들어가지 않았는데 수심이 더 깊습니다. 중심을 못 잡으면 빠지겠습니다.
그래도 다들 빠지면서 또는 바닷물을 먹으면서 잠수를 하면서 물장구를 치면서 신나게 놉니다. 놀다 보니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김제로 돌아가기 전에 선배님들과의 만남이 남았습니다.
각종 사업들의 걱정인 부분들을 들으시면서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저에게는 “카페에 들어가서 추동 내용을 읽으면 아이들이 어떻게 부탁하는지에 대해서 많이 나와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선배들과의 시간이 끝나고 저희 김제사회복지관 실습생들은 모두 김제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토요활동이 마지막입니다. 마지막인 만큼 다들 더 재미있게 즐긴 것 같습니다.
첫댓글 대장봉에 올라가는 시간에도 바다에서 노는 시간도 물을 두려워하는 은미에게는 도전이었을겁니다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쉬고 중요한 한주를 위한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