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만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 성탄절 아침. 민찬이랑 민재랑 집에서 자고 일어나 9시30분 성탄예배 드리러 나가니 흰눈이 쌓였다. 와~~ 뽀드득 발자욱 소리 들으며 눈밭을 지나 교회에 도착하니 오늘 유아세례를 받는 민설이와 엄마.아빠가 먼저 와 있다. 귀요미 민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고 이제 한달후면 첫돌을 맞이 한다. 건강하고 무탈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오빠들과도 잘 어울리며 사랑스럽게 성장하며 이젠 걸음마도 혼자서 두발짝 뗀다고...^^ 모든것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이심을 감사함으로 고백하며 민찬이와 민재. 그리고 민설이까지.... 크리스마스 🎄 🎅 성탄절에 유아세례를 받아 같은 날 생일 축하를 한번에 할수 있어서 또한 해피 감사.😊 예배후 스테이크를 해 먹으려고 준비 했는데... 시장기 앞에서는 다들 굶주린 사자가 되는지 셋팅하는 시간을 못견디고 덥석 먹어 버린다...ㅠ 그래도 모처럼 영주도 함께 식사해 또한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