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존재하지도 않는 망상 속을
헤매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
정신분석의 선구자인 프로이트가 내세운 정상의
기준도'약간의 히스테리(a little hysteric),
약간의 편집증(a little paranoid),
약간의 강박(a little obsessive)'을 가진 것이다.
이것은 곧 그만큼 어떤 사람도 과거의
상처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의미한다.
생각에 의해 윤색된 과거를 회상하거나
철저하게 마음속으로 꾸며낸 미래를
설계하느라고 시간을 보내는 사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유일한 시간인
현재는 잃어버리고 만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것으로부터 '자신의 문제가
어떤 것인지 아는 것'으로 나아가면 된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봅니다.
실망스런 내 모습에선 최선을 다하려는
열정이 있음을 초라한 내 모습에선
상처가 치유되고 있음을 알아갑니다.
'그 모습 또한 나'라고 인정하고,
변함없이 꿋꿋하게 나를 사랑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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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Marradi 연주음악 모음
이탈리아의 유명한 트럼펫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Alfredo Marradi의 손자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Giovanni Marradi(지오반니 마라디)는 작곡가이자
편곡자로 52년생, 유명한 Russian Conservatory에서 5세 때부터 작곡과 음악의
기술적인 면을 공부한 그는 천 곡 넘는 훌륭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작곡했으며,
텔레비전 시리즈인 "Giovanni`s World of Music"는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방송, 팝, 클래식, 재즈와 뉴에이지를 넘나드는 멜로디어스 하고
사랑스러운 그의 작품들은 뉴 이지 리스닝계의 이탈리안 특유의 정열적인
감성이 한 곡, 한 곡에 녹아들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다.
그의 주옥같은 영혼을 적시는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음마저 평온해지고
피아노의 시인답게 특유의 건반 터치로 연주하기 때문, Giovanni Marradi의
음악 가운데 특히 리메이크 편곡한 클래식 영화 음악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Giovanni Marradi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우리 귀에 익숙한 것 같은 멜로디~
그래서 더더욱 친근감과 편안함으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샹송의 영원한 명반 "눈이 내리네" 마치 바로 눈이 내릴 것 같은
또 사랑하는 사람이 금방이라도 달려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연주,
무더운 여름밤에 들으면 마음이 시원해지는 Giovanni Marradi 아름다운 선율
오랫동안 MBC 주말의 영화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하기도 한 영화 Exodus(영광의 탈출) 음악을 특유의 건반 터치로 연주,
1998년도에 발표된 앨범 "Always and Forever" 中 매혹적인 곡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