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도권지부 정기산행(북한산13성문) 후기

[대대로]

1.산행일시 : 2018.08.19.일.08:55~16:37

2.산행코스 : 북한산성 탐방센터08:55 ~ 의상봉10:01~가사당암문~ 용출봉10:18~ 용혈봉10:32~증취봉10:33~부암동문~나월봉11:00~ 나한봉11:09~청수동암문~문수봉11:21~대남문~대성문~보국문~대동문~시단봉12:43~ 용암봉13:10~용암문~ 노적봉13:13~ 만경대13:20~위문~ 북한산(백운대)13:32~북문~ 원효봉14:46~중성문~시구문~대서문~북한산탐방센터16:37

3.산행거리 : 약16km(트랭글 기준)

4.산행시간 : 약5시간41분(약2시간01분 휴식시간 별도)

5.산행참석 : 송림대장님 강삼님 happy man님 퐁라라님 지윤님 흔적을님 대대로 이상7명

 구파발역에서 송림대장님 강삼님 퐁라라님 흔적을님을 만나 인사나누고 버스타고 북한산성입구로 이동한다

 북한산성입구에서 지윤님을 만나 단체사진 촬영하고 북한산 13성문 출발하여 조금 오르다 송림대장님 우측으로 진행하자하여 의상봉을 향하여 바로 올라간다

 바위능선길을 오르는데 많이 힘들어 하는 지윤님 송림대장님과 함께 한다

 의상봉 정상에 오르고 가상당암문에서 인증샷하고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을 지나 부암동문을 지나면서  happy man님과 통화 대남문에서 만나기로 하고 청수동암문을 향하여 진행한다

 청수동암문을 지나 문수봉 대남문에서 happy man님과을 만나 준비해간 행동식으로 요기를 한다

 대남문에서 요기 후 노적봉 망경대지나면서 앞서가는 퐁라라님 북한산장에서 콘과 션사인을 사와서 위문에서 등산객의 부러움을 받으며 시원하게 맛있게 먹습니다

 퐁라라님 감사드립니다

 북문을 지나 원효봉을 넘어 원효암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중성문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한다

 중성문에서 인증샷 촬영하고 그 옆의 시구문 촬영 후 대서문을 향하여 내려간다

북한산성 입구

강삼님 송림대장님  퐁라라님 대대로 흔적을님 지윤님

가사당암문

조선 숙종37년(1711년)에 북한산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만든 8개의 암문 중 하나로,

현재 백화사가 위치한 의상봉길에서 북한산성으로 오르는 길목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했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반입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된 일종의 비상출입구이다.

산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적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고갯마루나 능선에 설치했다.

가사당암문은 여느 암문과 마찬가지로 성문 상부에 문루는 마련하지 않았다.

성문 양쪽은 장대석으로 쌓아올리고,그 위 천장부분은  장대석 여러매를 걸쳐 만들었다.

 이런 양식의 성문을 아치 모양의 홍예식과 구분하여 평거식이라 부른다.

원래 문짝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문짝을 달았던 원형의 지도릿돌과 일반문의

빗장에 해당되는 장군목을 걸었던 방형 구멍이 남아있다.

부암동암문

북한산의 나월봉과 증취봉 사이의 고갯마루에 위치해 있다. 1711년 (숙종37년) 북한산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설치한 8개의 암문중 하나로, 성밖의 삼천사 쪽에서 성 안쪽의 중흥사에 이르는 길목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했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운반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된 비상출입문이다. 산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설치했다.

부왕동암문

부왕동암문은 원각문이라고도 불리는데 증취봉 기슭의 험준한 능선에 잘 감추어져 있어 신비스럽기 그지없다. 암문 중 제일 규모가 커서 폭은 16~54cm, 높이는 53~83cm차이를 보여 폭이 2.54m, 높이가 2.83m에 이르고 있다.

청수동암문

북한산의 나월봉과 증취봉 사이의 고갯마루에 위치해 있다. 1711년 (숙종37년) 북한산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설치한 8개의 암문중 하나로, 탕춘대성과 비봉에서 성 안쪽으로 들어오는 길목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했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운반하는 통로이자,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된 비상출입구이다. 산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적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고갯마루나 능선에 설치했다

대남문

대남문은 가장 남쪽에 있는 성문으로, 산성이 축성된 1711년(숙종37년)에 지어졌다 소남문이라고도 불린 대남문은 비봉능선을 통해 도성의 전략상 중요한 성문이다. 성문 하부는 홍예 모양으로 통로를 내고 성문을 닫아 여닫을 수 있도록 했다. 상부에는 군사를 지휘하고 성문을 지키기 위한 단층의 문루가 있다. 이 문루는 소실 되었던 것을 1991년에 새로 복원한 것이다.

대성문

대성문은 보현봉과 연결된 해발 625m의 지점에 위치하여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형제봉을 거쳐 보토현과 이어진다. 이문은 우선 주변 여건을 검토해 볼 때 그 중요성은 크지 않은 듯 하나 규모는 북한산 성내 성문 중에서 가장 크다. 보토현을 경유하여 경복궁과 행궁을 이어 주는 가자 가깝고 편리한 코스이므로 유사시 임금이 통행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큰문을 설치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보국문은 북한산성의 동남쪽에 있는 암문으로, 산성이 축성된 1711년(숙종37년)에 지어졌다.

보국문은 소동문 또는 동암문이라고도 한다.

암문은 평상시에는 백성들의 출입문으로 이용되었으며 전쟁 때에는 비밀통로로 사용되었다.

암문은 돌로 만들었지만 홍예 형태가 아닌 방형의 평문 형식이며 상부에 문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1993년에 보국문 상부의 여장을 복원하였고 부분적으로 수리하였다.

대동문은 북한산성의 동쪽에 있는 성문으로, 산성이 축성된 1711년(숙종37년)에 지어졌다.

서울의 북동쪽 수유동과 우이동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문의 형식과 모습은 대남문이나 대성문과 같다.

그러나 홍예문은 이 문이 가장 크다.

하부의 홍예문은 통로로 사용하였으며 상부의 단층 문루는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문루는 소실되었던 것을 1993년에 복원하였는데 이때 홍예문 상부의 여장도 함께 복원하였다.

문루 바깥쪽에 낮은 담장형식으로 쌓은 여장은 아군이 몸을 숨기고 활이나 총을 쏠 수 있도록 설치한 군사 시설이다.

동장대는 북한산성의 동쪽에 있는 장대로 1712년(숙종38년)에 지어졌다.

 장대는 장군의 지휘소로 북한산성에는 동장대 외에 남장대, 북장대가 있었다. 현재는 동장대만 남아 있다.

동장대는 최고 지휘관이 사용하던 곳으로 장대 중에서도 가장 중요시되었다.

장대의 평면은 정방형이며, 중층 구조로 아래층은 벽 없이 트여 있어서 지휘하기에 편리하도록 했으며,

위층은 창으로 막아 방을 만들어 사용했다.

장대의 구성이나 모습은 수원화성의 서장대와 거의 같다. 

이 장대는 소실되었던 것을 1996년에 복원한 것이다.

용암문은 대동문 북쪽에 있는 암문으로, 산성이 축조된 1711년(숙종37년)에 지어졌다

용암문 아래에 있어서 용암봉암문이라고도 부르며 우이동으로 통하는 관문이다.

암문은 일반성문과 달리 은밀한 곳에 만들어 전쟁 때에는 비밀통로로 사용하였다.

암문은 그 모양이 홍예가 아닌 방형이라는 것이 특징이며 상부에 문루도 만들지 않는다.

그러나 용암문은 동암문이 보국문과 달리 성 내부쪽을 홍예형으로 만들었다.

용암문 상부의 여장은 무너졌던 것을 1996년에 새로 복원한 것이다.

백운봉암문(위문)

이문은 일제때부터 위문으로 불리고 있다.

백운봉 암문은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에 있는데 출입구는 네모난 형태이며 여느 암문과 마찬가지로

문루는 당초부터 없었으나 문짝을 달았던 흔적은 남아 있다.

출입문  주위는 대체로 양호하나 여장을 비롯한 상단의 성들이 무너져 내려 높이가 상당히 낮아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암문은 백운대 정상을 앞두고 반드시 들러 땀을 식히는 곳인데,

약수로 갈증을 풀며 노적봉과 염초봉 사이의 일직선으로 뻗은 계곡을 감상하는 사람들만이 갖는 기쁨일 것이다.

북문

북문 원효봉과 영취봉 사이의 해발 430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산의 능선이 말안장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형태를 보이는 안부 지점에 자리한다.

주변에 상운사와 훈련도감 유영지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훈련도감 유영과 상운사에서 북문지역의 수비와 관리를 맡은 것으로 파악된다.

북한산성에는 6개의 대문이 있으며, 큰길은 `대서문-중성문-대남문.대성문` 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였다.

대문 중 북문과 대동문은 간선도로에서 벗어나 있는데 ,

이는 한양 도성과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지점에 위치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문으로 북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았던 것은 북문만이 '대'자를 붙이지 않은 사실로도 알 수 있다.

실제로 북한지 [1745년 간행]를 보면 북문에만 도로망이 연결돼 있지 않다.

성문은 석축기단 부분인 육축부,그 위에 올린 문루, 출입을 위한 개구부,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문짜 등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북문에는 문루와 문짝이 없는 상태로 육축부와 개구부만이 남아있다.

문루 자리에는 초석만이 있으며, 개구부에는 문짝을 달았던 원형의 지도릿돌과

장군목을 건너질렀던 방형의 구멍이 남아있다.

북한산성의 대문이 완성된 때는 1711년(숙종37년)인데,

30여 년 후에 간행된 북하지에는 북문의 문루가 표현되어 있지 않다.

이를 근거로 18세기 전기에 이미 문루가 없어졌으며, 그 상태가 지금까지 이어져왔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원효암 오르는 지윤님

서암문

1711년(숙종37년) 북한산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설치한 8개의 암문 중 하나이다.

암문은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을 반입하는 통로였으며, 때로는 구원병의 출입로로 활용됐다.

주로 적의 공격이 예상되는 취약한 지점에 설치하였다.

서암문도 창릉천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서암문은 여느 암문과 마찬가지로 성문 상부에  문루를 마련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암문 출입구가 네모난 형태를 보이는데 서암문은 외관상 무지개 모양의 홍예형태를 띠고 있다.

문 내부에는 문짝을 달았던 지도릿돌과, 장군목이라는 빗장을 건너질렀던 방형의 구멍이 남아있다.

서암문의 주변은 지형이 낮고 험하지않아 취약지대에 속했다.

이를 감안해 다른 암문에 비해 성벽을 높게 쌓았다.

또한 성문과 연결된 성벽을 ㄱ자 모양으로 돌출시켜 접근하는 적을 측면에서도 공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암문은 성내에서 생긴 시신을 내보내는 문이라 해 시구문이라고도 불렀다.

목을 축입니다

중성문에서

happy man님

중성문은 북한산성의 중성에 위치한 홍예문이다

중성에는 중성문과 옆에 시구문 수구가 하나씩 있다

시구문

성안에 들어와 살아생전 나가지 못하고 죽어서 나가는 시구문

조선의 19대임금 숙종 국권 수호의 염원이었던 북한산성 축조(1711년) 후 이듬해(1712년) 4월 봄 북한산으로

친히 행차(임금의 나들이)하신다

숙종의 나들이 길은 대서문을 입구로 삼았다

조선의 19대임금 숙종 국권 수호의 염원이었던 북한산성 축조(1711년) 후 이듬해(1712년) 4월 봄 북한산으로

친히 행차(임금의 나들이)하신다

숙종의 나들이 길은 대서문을 입구로 삼았다

그리고 306년 후

happy man님 퐁라라님 흔적을님 지윤님 송림대장님 대대로 강삼님이 그자리에 다시 섰다

무더운날씨에 8월 정기산행(북한산13성문)하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9월 정기산행(춘천시계종주)시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지부 대대로

[퐁라라]

지부산행 주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춘천환종주요?
9월에 대간 땜빵도 해야고, 바쁘네요.^^

[대대로]

감사합니다 퐁라라님
바쁜 일정 시간 내시면 고맙겠습니다
콘과 션사인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장삼이사]

산만 놓고보면
서울은 대전 다음으로^^;;;; 참~ 축복받은 도시구요...^^a
멋진분들과 좋은 산행하신듯합니다^^v

[대대로]

감사합니다 장사이사님
수도권지부 회원분들과 북한산 13성문 함께 해서 즐 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관심과 배려 고맙습니다

[솔별]

암릉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들은 좋은데
더위에 여름 산행 쉽지않은 코스죠
지부분들과 함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대로]

감사합니다 솔별대장님
무더위속에 북한산 13성문 지부회원분들과 함께라 즐거운산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늘 관심과 배려 고맙습니다

[강삼]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산행 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수도권지부 산행 참석율 70프로 이상 유지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대로]

감사합니다 강삼님
함께 산행하면서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9월 정기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지윤]

애꾸눈 해피맨님ㅎㅎ
나른한오후 큰웃음주시네요.
느린발걸음 맞춰주시느라 수고하셨고
함께한 모든분께
감사드려요~

[대대로]

감사합니다 지윤님
함께 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산(김근식)]

수고많이하셨습니다^^

[happy man]

안경 알이 베낭에 있내요.ㅋㅋ
자주 함산해요

[랑탕이(최도열)]

13성문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아직도 날씨가 더운데 한바퀴 도는데 땀 좀 흘렸을듯 합니다

[대대로]

감사합니다 랑탕이님
더위가 꺾이긴 했어도 땀좀 흘렸습니다
늘 관심과 배려 고맙습니다

[바랭이(한종렬)]

성문 돌아본지가 몇 해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대로]

감사합니다 바랭이총대장님
몇해 흘러 기억이 더욱더 가물 가물하시기전에 한번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산길(임재수)]

저는 돌아오는 일요일에 가 보려고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대대로]

감사합니다 산길님
돌아오는 일요일 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늘 안전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안산(김근식)]

지부산행에 모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대대로]

감사합니다 안산님
지부회원분들과 함께 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안산님과 함께 하셨으면 더욱더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지맥]

ㅋ 대대로 대장님도 정강이에 엄청 기스가 많으시네요...
이제는 아마도 기스나도 아픈지 모를정도이지싶은데요..
처음에는 가시에 긁히면 샤워할때 따끔함이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 따끔함도 없을것인데요...
엄청 열심히 산에가시는 모습 배울점입니다

[대대로]

감사합니다 지맥님
정강이에 기스
그러러니 합니다
산에 가는 모습을 좋게봐주시니 고맙습니다

[happy man]

동해 번쩍 서해번쩍 홍길동 대장님
그런힘 어디서 나는지 부럽기만합니다
덕분에 즐겁게 하루 보냈습니다

[대대로]

감사합니다 happy man 님
즐겁게 하루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