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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상생의제국
그가 세계적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대중정권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기자:황 박사 연구 자금 지원이 국민정부 시절때 시작된 것으로 아는데
최초 한우 복제 송아지 '진이(1999년)' 이름도 직접 지어주셨죠?
김대중:네 그렇습니다]
-6.15 5주년 특별 대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179680
2001년 4월에 김대중은 황박사가 복제한 젖소와 한우 20마리를 북한에 보내라 지시합니다.
그리고 2004년 4월, 황우석이 김대중 도서관을 찾아가 ‘實事求是’(실사구시)라는 휘호를 선물 받기도 하였고
김대중은 황우석에게 국가요인급 경호원을 붙여 줄만큼 두사람의 관계는 매우 각별한 것이었습니다.
김대중의 측근 이해찬은 황박사의 성과가 자신이 기획한 BK21에서 나왔다고 자랑하고 다니기도 했죠.
하지만 2005년 5월 매우 의아한 일이 벌어집니다.
H2O프로젝트라는 것을 한나라당과 황우석이 공동으로 발표한 것이죠.
한나라당의 첫머리 약자 H, 황우석의 첫머리 약자 H
즉, 두개의 H가 손을 잡고 넘버원(One)이 되자는 동맹이었습니다.
황박사는 좌파진영을 버리고 한나라당을 선택한 것이었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1011432
한나라당은 단순한 동맹을 넘어서 황박사를 노벨상 수상자로 만들려고 했고
그 성과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는 중요한 선전물로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2&aid=0000018764
우연찮게도 일주일 뒤인 6월1일 PD수첩은 줄기세포 의혹에 대해서 제보를 받고 취재를 시작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037605
(기사 중간 부분에 언급)
그 때 당시에도 MBC는 좌파진영의 나팔수였고, PD수첩은 그 선봉대였습니다.
같은 달 24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북측에 줄기세포 공동 연구를 제안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2&aid=0000025926
(9가지 수수께끼 중 첫번째에 나옴)
정동영은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통일대통령이 되어보려는 야심이 있었지요.
또한 김대중은 북으로부터 난자를 제공 받는 명목으로 북한에게 엄청난 액수의 현금을 지원하려는
의도도 배경에 깔려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황박사도 처음에는 북한과의 줄기세포연구 협력을 찬성하는 듯한 태도를 취했지만,
나중에는 반대의 입장을 정동영에게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하더군요.
황우석 사태가 커지자 황우석 박사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그 때 정동영이 찾아갔던 일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아마 마지막 설득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2005년 10월 초, 유대인 과학자 새튼은 황교수에게
줄기세포특허의 50%와 세계줄기세포재단의 이사장자리를 요구하고
특허는 앞으로 자신이 지명하는 단체에 귀속시켜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노벨상을 확실하게 밀어준다고 이야기 합니다.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511/200511290059.html
PD수첩이 취재에 들어간지 약 6개월 후 11월 22일, 황교수 관련 의혹이 첫방영됩니다.
그리고 12월 8일 미국 국가정보국장(CIA를 포함한 미국의 모든 정보 기관을 총괄하는 기관장)
네그로폰테가 비밀리에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국가정보원장과 국정원1차장을 만나서 대화를 나눕니다.
http://www.hani.co.kr/kisa/section-001006000/2005/12/001006000200512190657718.html
그 당시 대외적으로 특별한 일이 없던 기간이었는데
미국의 정보를 총괄하는 높으신 어른이 한국을 직접 방문했다는 것,
그리고 공개적으로 방한한 것이 아니라 극비리에 방문해 대통령을 만났다는 것은
(기사를 검색해 보시면 알 수 있는데, 그 후 네그로폰테는 공개적으로 방한을 합니다)
네그로폰테와 노무현이 아주 비밀스러운 거래를 했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거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저는 그것이 줄기세포였다고 단언합니다.
미국이 대통령의 지원을 받고 있는 황박사의 줄기세포를 훔쳐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통령의 허락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네그로폰테는 줄기세포의 반대급부로 노무현의 치명적 약점을 덮기로 약속하거나
정권재창출을 약속했을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그리고 국정원장에게는 대통령과 대화가 끝났으니 알아서 잘 협력하라고 했을겁니다.
노무현은 네그로폰테를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황교수 사건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될 것 같다"라는 식의 발언을 합니다.
황우석 사태에 천주교 세력 또한 깊숙히 관여를 했습니다.
천주교는 교황청 산하에 배아줄기세포와 경쟁 관계에 있는
성체줄기세포연구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주교는 황박사의 줄기세포를 생명윤리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비판합니다.
그리고 황박사를 공격한 주요 인물들을 보면 하나 같이 천주교와 관련된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PD수첩의 한학수PD는 천주교교인으로 천주교에서 주는 언론인 상을 받을 정도로 충실한 신자였죠.
황박사를 가장 악랄하게 비판했던 기자는 좌파신문의 대표주자인 프레시안의 강양구였는데
그 또한 천주교에 주는 언론인상을 받았지요.
조사 결과를 왜곡하여 황박사를 사기꾼으로 몰아갔던
서울대조사위원장인 정명희 교수 또한 천주교인이었고
황우석 새태 이후 천주교에서 주는 생명의신비상(생명윤리상)을 받았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288126
사건이 터지자 가장 먼저 황박사를 배신했던 안규리 교수,
그 또한 천주교인이었고 김수환추기경에게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연기를 하죠.
이들 천주교인들에게 교황과 추기경의 말은 곧 하늘이었습니다.
원래 천주교 문화가 굉장히 폐쇄적이고 중앙집권적이며 복종을 중요시합니다.
난자윤리 문제를 처음 들고 나온 민노당(진보신당계열) 또한
인권문제 등에서 천주교와 강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황박사도 자신을 죽이려는 배후에 천주교가 동참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갈등관계를 풀어보고자 정진석 추기경과의 면담을 갖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의견의 간극만 확인했으며
그 뒤 황박사죽이기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습니다.
대충 이정도 살표봤으면 사건의 윤곽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건의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정리해 봅니다.
황박사의 줄기세포 사업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2대에 걸친
국책 프로젝트였고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사업이었습니다.
참여정부에서는 황박사에게 노벨상을 만들어줄 계획을 세웠고
그 성과물을 이용해서 정권재창출을 이루는 선전물로 사용할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그를 이용해 북한에 과학적 경제적 도움을 줌으로써
대북정책에 까지 그를 이용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황박사는 웬일인지 그러한 참여정부의 뜻에 동의하지 않았고
심지어 참여정부의 원수인 한나라당과 손잡고 줄기세포 연구를 하기에 이릅니다.(H2O프로젝트)
황박사로서는 평생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를 한 샘이죠.
물론 서울대 교수까지 올라갈 인물이면 머리가 보통이 아니었을 겁니다.
한나라당과 손잡는 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본인 스스로 더 잘알았겠지요.
분명히 뒤에서 꼬득이는 자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정동영을 비롯한 참여정부 인사들은 심한 배신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 후 정부가 소유한 MBC의 피디수첩을 이용해서 줄기세포 관련 취제에 들어갑니다.
그 후 정동영은 황박사에게 집요한 설득을 하였지만
황박사의 황소고집은 결국 꺽을 수 없었습니다.
황박사가 한나라당과의 프로젝트를 진행시켜
노벨상이라도 받는 날에는
범여권 최대의 악재가 될 것이 뻔하므로
황박사를 죽이기에 들어갑니다.
자신이 갖지 못하는 것은 파괴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그후 줄기세포 사업에 맹렬히 반대했던 천주교세력...
그리고 천주교과 관련된 진보세력이 동참하여
황박사를 무참해 짓밟아 놓습니다.
한 때 H2O프로젝트로 황박사를 지원했던 한나라당은
사태 초기에는 황박사를 옹호하는 듯 했으나
네그로폰테의 극비방한을 즈음하여 돌연 태도가 돌변하여
줄기세포 사태의 책임을 참여정부에 돌리면서 역으로 공격합니다.
한나라당이 순순히 말을 들을만큼 강력한 세력이
한나라당에게 슬쩍 언질을 주었겠지요.
원래 정치인들이 눈치하나는 빠르잖습니까.
당시 황박사는 정부의 비호아래 연구를 하고 있었고
야당까지 발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을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황박사는 아무도 죽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노대통령의 묵인 아래 몇몇의 범여권 인사들과 진보세력의 공격에
당하여 전 세계적인 사기꾼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아마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미국가정보국(유대자본의 대리자)의 공작의 결과물이 아닌가 합니다.
일단 12월 초 네그로폰테 국가정보국장이 노대통령을 만나러 갔고
그 자리에서 모종의 협상을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마 줄기세포를 넘기는 조건으로 다른 그 무엇을 넘겨 받았겠지요.
그리고 황박사가 돌연 북한과의 공동연구를 반대하고
한나라당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 점...
그 과정에도 미정보국이 관여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까 국제유대자본은
황박사를 보호하고 있었던
한국정부와 황박사와의 사이를 갈라놓게 했고
더 나아가 그 정부가 황박사 죽이기에 동참하게 만들었으며
그 밖에 황박사를 반대하는 천주교와 여러 인권단체들
그리고 황박사를 시기 질투하는 서울대인사들을 동원하여
기가 막히게 황박사 죽이기라는 작품을 하나 만들어 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황박사는 유대자본에게 너무나 큰 실수를 했습니다.
유대자본의 대변인 새튼은 황박사에게 특허 지분 50%와
세계줄기세포허브의 이사장 자리를 요구했으나 황교수는 거부합니다.
새튼의 제안이 의미하는 바는 줄기세포 기술의 주도권은 유대인이 갖고
한국인은 열심히 연구하고 그 이익을 일부 가져가라는 것이었습니다.
황박사가 기자회견에서 "줄기세포기술은 대한민국의 것입니다"라고 밝혔듯
그는 미국의 똘마니가 되기를 거부하고
대한민국 독자적으로 생명공학을 발전시키고
그 이익을 온전히 대한민국 국민에게, 그리고 세계인류 전체에게 나누고 싶어했습니다.
감히 일개 약소국의 과학자가 대유대제국에게 대항하여
천문학적인 경제가치를 가진 줄기세포기술을 독식하려 한 것이죠.
유대자본이 지배하고 있는 의료계 전체를 뒤집어 업을 수 있는 그 기술을 말입니다.
결국 피의 응징이 시작된 것이죠.
이상 줄기세포 게이트의 사건 요지였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본문스크랩] 황우석 박사가 죽어야 했던 이유|작성자 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