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기념공원 올라 가기전 레일바이크 건널목에서..
제2일차 10월29일 토요일
임원항 입구 - 5.7Km - 아칠목재 - 4Km - 용화레일바이크역 - 3.1Km - 황영조기념공원 - 3.9Km - 궁촌레이바이크역 - 2.9Km -
동막교 - 2.2Km - 부남교 - 3.8Km - 덕산해변입구 - 3.5Km - 상맹방해변 2일차 도보거리 소계 29.1 Km
아침6시 기상, 7시 식사, 8시 출발..
숙소 인근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맛이 제법 좋았답니다..
임원초등학교를 지나갑니다.
이른 아침인지 인적이 없습니다..
임원교 아래로 흐르는 임원천~~..
임원교 지나 왼쪽으로 임원천 따라 검봉산 자연휴양림 가는길로 올라 갑니다..
수확 전의 수수...
비를 맞고 있습니다..
검봉산 자연휴양림 들어가는 입구부터 팬션이 들어서 있습니다..
추수한 논에는 벌써 벼가 싹을 틔었네요...
용화까지는 고개를 넘어가야 합니다...
골짜기 안으로도 집이 들어서 있네요..
마지막 집..
수로부인길을 알리는 장승이 길손을 맞아 줍니다..
고개를 오르며 뒤돌아 보니 산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외롭게 서 있네요...
아칠목재를 지키는 소나무..
아칠목재 입니다..
내려가는 길의 사방댐..
용화교를 지나 갑니다..
저 앞쪽이 용화 레일바이크역 입니다..
장호초등학교..
여기서 길을 잠간 멈추고 용화레일바이크 정거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용화 정거장에서 해변으로 나가 봅니다..
해변에 세찬 파도가 밀려 옵니다..
여기서 한컷~~..
출발 준비중인 레일바이크를 보고 길을 재촉합니다..
길은 다시 이어 집니다..
조금 더 가면 도로 따라 걸어가야 합니다..
지나온 장호 해변....
날씨가 좋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황영조 기념공원으로 들어 갑니다..
공원 들어 가기전..
레일바이크가 지납니다..
황영조 동상..
왼쪽의 초소같은 집에서 황영조 선수의 생가를 볼 수 있답니다..
오륜 마크가 그려져 있는집..
국제마라톤 코스~~..
해안을 매립한 결과 입니다..
자연 그대로 였으면 멋진 경치를 연출 했을텐데...
파도에 겁이난 탓인가???..
쉬고 있는 갈매기..
파도의 벽이 몰려 오는 중입니다..
바닷가에 절이 있네요~~..
해안 길이 끊어져 도로로 나갑니다..
버스가 다니네요~~..
여기는 문암입니다.
초곡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있는 레일바이크..
곧 출발 할 모양입니다..
레일바이크와 같이 갑니다..
개인이 만든 함정...
크기가 제법 됩니다..
송림 사이로 보이는 바다를 보고 지나갑니다..
녹슨 육교를 지나야 합니다..
궁촌 레일바이크 정거장..
종점이지요..
주변에 음식범이 안보이네요...
혹시 싶어 아침에 준비한 컵라면으로 점심 요기를 합니다...
양은 작지만 그래도 생수 한병 나눕니다..
저 건너편 묘가 공양왕릉 입니다..
도로를 따라 사래재로 올라 갑니다..
동막교를 지나고~~..
마음천을 따라 갑니다..
지나는 길은 축사가 많아 숨쉬기가 조금 불편 하네요~~..
저 넓은 논을 지나면..
부남교가 나옵니다..
부남교에서 바라본 마음천~~..
부남리의 마을 안내판~~...
새가 날아 든다고 그물을 씌운 조밭..
솟아 있는 소나무 방향으로 갑니다..
한그루가 높이 솟았네요..
지나가며 앞에서 보니 멋 있네요~~..
교가1리 마을 안으로 길이 납니다..
은행나무에 단풍이 드는 중입니다..
그물 안에 물고기 제법 큰 녀석이 있습니다..
물에 솟구치는 걸 찍으려다 시간이 걸려 못찍었네요...
혹시 연어 인가???.
덕산교를 지나 덕산 해변으로 갑니다..
저기 앞의 다리는 덕봉대교이고 산은 덕봉산 입니다..
덕봉대교 입구에서..
덕봉산을 당겨 봅니다..
꼭 섬같이 보이네요...
마음천은 덕봉산 왼편을 지나 갑니다..
지나온 마음천을 돌아 보고 맹방해변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맹방해수욕장으로 들어 갑니다..
덕봉산을 돌아 봅니다..
앞의 바위섬에 세차게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
드넓은 맹방해변~~..
삼척에는 축구장이 많다고 하네요...
택시 기사님이~~...
여름에는 바빴을 초소..
파도소리 들으며 맹방해변의 산림욕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산림욕장의 길~~..
다시 해변으로~~..
해변에 소나무를 식재도 하고~..
저 위는 캠핑장~~..
파도치는 맹방해변,,'
여기가 상맹방 해변 입구입니다..
덕산해변 입구가 하맹방 입니다..
일단 숙소를 정합니다..
오늘 토요일 데도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여기는 민박촌인데도 식당이 없습니다..
한군데 있는곳 마저 수리중이라.. 저녁 해결 할 길이 난감했는데....
숙소 주인에게 물어보니 중국집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녁은 중식으로~~....역시 어딜가나 배달민족인가 봅니다...
상맹방 해변의 밤.
캠핑하는 사람들...
여전히 밀려오는 파도~~..
오늘의 일정은 여기서 접기로 합니다..
동네 수퍼에서 산 맥주 두병으로 입가심 하고
내일 아침 6시 기상하기로 합니다..
첫댓글 돌멩이님 부산에서 해파랑길 2일차 구경 잘했습니다
황영조 동상,공원,동막골 모두 잘 보았습니다
같이간 딜라일라,전일출님께 안부전해주시구요
무사히 부산에 잘 도착하길 바람니다 ~~~~
반갑습니다...
여행은 28일부터 31일 까지 였답니다..
모두 끝 났는데 올리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양해해 주시기를....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