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필)은 다음달 22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창완밴드 뭉클콘서트'를 개최한다.
1970년대 산울림을 결성해 한국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주옥같은 명반을 쏟아낸 김창완은 '산울림 13집' 이후, '김창완밴드'를 결성해 새로운 밴드사운드로 돌아와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고 있다.
'김창완밴드'는 김창완(보컬,기타), 강윤기(드럼), 최원식(베이스), 이상훈(키보드)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남녀노소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펑크하고 일렉트로닉한 락버전 무대를 한 공연 안에서 모두 감상 할 수 있도록 한 다채롭고 특별한 라이브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산울림'의 놀라운 음악적 감각을 재현하고 정통성을 계승하는 '김창완밴드'의 음악은 '산울림'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세대와 산울림을 모르는 세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산울림의 세대와 새로운 음악세대들 한데 모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일 오전10시에 오픈한 김창완밴드 뭉클콘서트의 티켓이 이틀만에 전석 매진에 가까운 판매고를 보였고 현재는 티켓취소표가 발생하면 알림 받을 수 있는 예매대기신청이(인터파크티켓) 가능하다.
공연은 12월 22일(토) 오후7시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열린다. *문의: 남동소래아트홀(032-460-0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