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안터마을반딧불이축제

[훌륭한사람]

제5회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가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에서 열린다.

농어촌지역의 활력 증진과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 축제는 농업법인인 안터마을과 마을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옥천군이 후원한다.

메인행사는 주말 밤 9시부터 11시까지 떠나는 반딧불이 탐사체험이다. 반딧불이 서식지로 이동해 반딧불이가 밤하늘을 수놓은 대청호의 청정환경을 체험한다.

승마체험, 손두부 만들기, 전래놀이 등 다른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영남대학교가 마을회관에 설치한 ‘반딧불이 생태수족관’에서는 살아있는 반딧불이의 일생을 관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