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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크랩 [제주맛집]이생진님의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이모들이 떴다 ...맛나게 먹고 걷는 비자림
캔디-홍예 추천 0 조회 104 12.11.28 07:5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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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바다 성산포..

 

 

고고씽2012년11월25일

짜잔 ...

오늘은 그곳을 지키는 이모님들과 이생진선생님과 함께 찾아가 맛나게 먹은

새천년비자나무로 유명한

비자림속의 꿩 메밀 국수와 꿩 만두 를 소개합니다.

그렇게 마니 다닌 곳인데..

전 왜? 이곳에 식당이 있던걸 몰랐을까요?몰랐다기 보다는 관심도 없었던 듯 합니다.

 

몇일전 이생진 선생님과 다랑쉬오름과 ...다랑쉬 굴을 찾아 다니던날 ..

 

성산포의 이모들이 ...이생진 선생님 오셨다고 ..

비자림으로 뜨셨답니다..ㅎㅎㅎ

 

함께 가을이 아직 남아 있는 비자림도 걷고

제주에서는 갈매기만큼이나 길가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꿩으로 만든

꿩 메밀 칼국수와 꿩 만두를 소개해 드릴께요

 

제주에 착한 가격으로 맛있는 숨은 맛집 입니다. 

 

 

 

 

 

 

비자림에 도착 하면 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이렇게 위치한 비자림 식당 이랍니다.

매점도 함께 운영을 하시더라구요

아마도 매점간판때문에 ...식당이란 생각을 덜 하게 된듯 합니다..

사람이 무척이나 많은 편이더라구요

 

 

 

 

담부턴 .....이 간판이 눈에 소옥!!!잘 들어 오겠죠

 

ㅎㅎ

비자기름과 비자열매도 판다고 하네요 ㅎㅎ

그런줄 알았으면 어떻게 생겻는지 ...보기라도 하고 올것을 ㅎㅎㅎ아쉽당 ...

 

 

 

 

메뉴판을 보니 ...

 

정말 착한 가격 인가? 다른 곳에서 메밀 칼 국수를 먹어보질 않아서 ...ㅎㅎ

 

하지만

먼저 다녀가신 성산포 이모님들 ...다들 ...맛나다고 하시네요

 

기대 해 봅니다...^&^

 

 

 

 

김치 ...제주도산 배추로 만들었답니다.

맛깔 스럽씀니다...

 

두번이나 리필을 ㅎㅎㅎ

 

 

 

제주엔 깍뚜기 ...안나오는 식당이 거의 없죠

그만큼 ..무우와 ...배추가 마니 나오는 곳이랍니다.

 

뜨거운 국물엔 최곱니다.

 

 

 

 

울 아빠가 좋아하시던 무우나물 ...

 

아빠 생각하면서 마니 먹었쑴니다...ㅎㅎ

 

 

 


쓰지않고 ..달짝 하게 잘 버무렸어요 ...ㅎㅎ새콤 하고 달콤 하게 ...

 

 


따땃한 잡채가 나온 날이랍니다.

매일 매일 ...식단의 찬들을 조금 식 바꿔서 주신다네요 ...ㅎㅎ

정성 들어간 느낌이 ...팍!!!납니다...

 

 

 

그리고 바로 따라 나온

꿩 메밀 칼국수 ...

 

제주엔 메밀이 마니 나오는 거 아시죠 ...ㅎㅎ

 

하얀 소금 밭을 연상 시키는 메밀꽃을 얼마전까지 카매라에 담은듯 한데 ..ㅎㅎ

 

 

 

 

진한 국물과 ...

오동통한 꿩고기 ...

꿩 고기가 살점과 살점 사이에 ...뼈가 생선처럼 박혀 있더라구요 ..

처음 알았어요 ...

그런데 그맛이 정말 맛나 답니다.

 

 

 

이모랑 나눠 먹은 꿩 만두...

 

크기가 커서 그런지 ...세개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ㅎㅎ

전 꿩 메밀 칼국수도 마니 먹고 ..

또 ...꿩 만두국도 먹고 ..

 

 

 

정말 딱!!!!두개만 먹었쑴니다..

그런데 ..배가 뿅 !!!나와 버립니다...ㅎㅎㅎ

 

 

 

 

완전 바닥을  긁었쑴니다...

 

어쩜 저렇게 갈끔 하게 ...비울수 있었는지 ..ㅎㅎ

마니 걸었던 날이라서 가능했을 겁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의 식사라서 더욱 배부른데도 ....자꾸 자꾸 ..들어간듯 하네요 ㅎㅎ

 

 

 

 

꿩 사진을 보니 ...

첨엔 새인줄 알고 사진찍었던 날이 생각납니다..

특히 ..한라산 등반길에 ...봤던 겁없던 꿩도 ..ㅎㅎ

 

그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든든한 한끼를 해결 합니다.

 

이생진 선생님이 사주셔서 더욱 맛난던거 같아요 ..ㅎㅎ

선생님 ...정말 잘 먹었어요 ...너무너무 맛나게 ..

 

다음에 제주오시면 또  사주세요 ㅎㅎㅎ

 

비자림 휴게식당

064]782-2888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3164-2

 

 

 

 

 

맛난 식사후 ...커피한잔 들고 ...따땃한 햇살을 맞아 봅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길냥이 ...

저희옷에서 냄세가 나니 그런지 ..겁도 없이 저희한테 다가옵니다 ...

 

 

 

 

저렇게 이곳을 오고가는 사람들이 주는 간식으로 ,..

뚱보 길냥이가 되어간답니다..ㅎㅎ

 

 

 

 

선생?과 ...비자림 기념비 앞에서 기념 촬영합니다..

자자..이모님들 ...모이세요 ㅎㅎ

세분 모두 ...육지가 고향이신 분들이랍니다.[부산 ....공주....인천]

하지만 제주가 좋아서 지금은 모두 제주도민이 되신거구요 ..ㅎㅎ

울 이생진 선생님도 제주도명예 도민 이시죠 ...다들 아시죠 ㅎㅎ

 

 

 

저도 함께 ...그리고 이생진 선생님의 제자이신 현선생님도..함께 ...

 

응응치즈 ~~~

해봅시당 ...

 

그런데 ...표정들이 비자림 .....그러신듯 합니다...ㅎㅎㅎ

 

 

 

 

마당 한쪽은 이렇게 소풍 나온 아이들의 공간이 되어주고요 ...

 

 

 

 

저희는 비자림을 걷기 시작 합니다...

가을이 이제 맞이한 비자림 ...

 

 

전날 ..바람이 만든 작품 이랍니다..

낙엽들을 한쪽으로 ....

 

누가 보면 일부러 사람이 쓸어버린듯 ...그런듯 해 보이죠 ㅎㅎ

 

 

 

 

빛이 나온느 쪽으로 ..엄청나게 휘어 버린 ...나무 ...

 

그곳에 붙은 콩난 ....

 

갑자기 콩새언니도 생각나구요 ㅎㅎㅎ

 

 

 

둘이 만나서 하나가 된 연리목으로 ...

자자 ...천천히 걸어봅시당 ...ㅎㅎ

 

 

 

 

그사이에- 얼굴 보여주신 이모 ...

 

워낙 좁은 틈이라서 ...

 

얼굴이 ...넘넘 작아보여요 ㅎㅎ

 

그날은 비자림의 산책로를 반만 걸으려고 거꾸로 걷기 시작을 했는데...

결국엔 ...한바퀴 다~~돌고 나왔지요

 

새천년비자나무 에도 가서 ...기도도 하고 ㅎㅎ

단풍 나무가 많았던 곳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

 

길지않게 걸을수 있고 ...걷는데 무리 하지않아도 될만큼 ...그런 거리 ..

비자림은 그렇게 성산에 살고 있는 여인들의마음을 꽉 !!!휘어 잡은 그런 곳이랍니다.

이곳에서 현빈의 CF촬영장소 를 찾아

똑같은 포즈로 담아보는 것도 즐거운 여행을 즐길수 있는 방법 이랍니다.

 

 

제주에 여행을 오시거든 ..
한번쯤은 이곳 비자림의 숲길 을 걸어보세요

그 어느곳에서도 느끼지 못한 편안함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특히 ..전 개인적으로

 

안개가 자욱하게 낀 새벽 시간을 좋아합니다..ㅎㅎ

 

추억을 바꾸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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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8 09:52

    첫댓글 올라온거 다 먹으면... 뚱..해질 것 같네요..ㅎㅎ

  • 12.11.28 10:19

    비자림 꼭 기억해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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