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1619 금속공예학과 손유경입니다.
조선시대의 기록들을 보면 나오는 양반 여성들은 왜 본명으로 나오지 않고 혜경궁 홍씨, 경주 김씨 등과 같이 성으로만 표기되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65번째.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등. 남자의 경우 그의 호와 이름이 함께 이야기됩니다.그런데 여성의 경우는 허 난설헌(이름 초희), 신 사임당, 명성왕후 김씨 등등.조선시대 여성의 경우는 그의 본래 이름이 있었겠지만,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옛날 시골 동네에 가면, 안성댁, 파주댁 등등. 그 여성이 태어난 마을을 그의 이름 대신 쓰는 경우도 많았구요.지금도 누구 엄마, 누구의 부인 등으로 불려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영상한국사 I 232 『한중록』 - 혜경궁 홍씨의 파란만장한 삶의 기록; 2.21.
첫댓글 65번째.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등. 남자의 경우 그의 호와 이름이 함께 이야기됩니다.
그런데 여성의 경우는 허 난설헌(이름 초희), 신 사임당, 명성왕후 김씨 등등.
조선시대 여성의 경우는 그의 본래 이름이 있었겠지만,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옛날 시골 동네에 가면, 안성댁, 파주댁 등등. 그 여성이 태어난 마을을 그의 이름 대신 쓰는 경우도 많았구요.
지금도 누구 엄마, 누구의 부인 등으로 불려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한국사 I 232 『한중록』 - 혜경궁 홍씨의 파란만장한 삶의 기록;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