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모니터, 탈북청소년 대상 연말 선물 지원

[사단법인 라이프오브더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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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따뜻하고 풍성한 시기를 맞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글로벌 마켓 리서치 회사  ‘유로모니터’인데요. 지난 연말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을 통해 유로모니터에서 1000파운드, 약 150만 원의 특별한 후원을 해주셨어요.  

유로모니터 후원금은 국내 탈북청소년 생활시설인 ‘겨레얼학교’에 전달했습니다. 겨레얼학교는 탈북청소년 대상 기숙형 대안학교로 10대 새터민의 생활과 학업 등을 지원합니다. 이번 후원금으로 겨레얼학교에서는 연말파티를 진행하고 작은 선물을 구매해 전체 학생들에게 나눠줬어요. 

기관에서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외식을 하거나 치킨이나 피자 등 배달음식도 한 번 시켜먹기 쉽지 않은데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과일을 배부르게 먹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사랑을 전해주신 유로모니터 및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나눔이 있을 때 우리의 삶은 더 따뜻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아이들의 필요를 채우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