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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생존 경험 별건 아니지만 2009년 신종플루때....
흑천소좌(경북) 추천 1 조회 804 16.06.28 00:3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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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28 00:34

    첫댓글 신종플루 그 당시엔 정말 공포스러웠죠. 타미 플루가 효과가 있네 마네 말들이 많치만, 어찌됬건 그당시엔 최고의 공포였습니다.

  • 작성자 16.06.28 00:41

    그러게요 걸리면 큰일이다라고 막 그랬었는데...ㅎㅎ

  • 여럿 죽어나가다 보니 공포 그자체였죠
    하지만 국내 사망자는 없어서 대응을 그래도 잘한편인데 메르스는....

  • 작성자 16.06.28 00:42

    그때 분위기만은 메르스 못지 않았었죠...

  • 뭐 그정도 가지구요.....타미플루도 지급 못받구 쌩으로 고생한 사람들 부지기수 입니다. 뭐 지금은 전염병만 돌면 공포와 스트레스로 근무 하시는 현장 의료진들도 천지 빼까리라....

    공기전파의 메르스에 접촉성에 에볼라에 기생충 모기의 지카....좀무서은게 자꾸 등장하면 점점 무뎌질겁니둥...그나마 치명적 메르스가 한가지 좋은걸 남긴게 방역등급 d급을 넓리넓리 퍼뜨려 준거 하나죠. 그리고 일반인 에게도 폭넓게 방역지식을 알려준거.....

  • 작성자 16.06.28 11:01

    그냥 별거아니지만 이랬었던적도 있었지~ 하는 맘이에요ㅎㅎ

  • 16.06.28 07:26

    ㅎㅎㅎㅎㅎㅎ 웃어서 죄송해요 ㅎㅎ
    저도.그당시...
    백신이 모자라, 노약자만 겨우 접종이
    된다던 그때...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서 한통의 우편물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신도 (젊은 ㅡ.ㅡ )노약자니..
    이 우편물 들고 보건소로 가서
    예방접종을 하시오....라고....

  • 작성자 16.06.28 11:01

    헐...ㅋㅋ

  • 16.06.28 09:27

    공포의 신종플루......그때 저희는 손님들 많이 상대하는 일을하고 있어서 엄청 공포스러웠다는.....;;;;

  • 작성자 16.06.28 11:02

    그래도 저는 일주일 쉬어 좋았었지요ㅎㅎ

  • 16.06.28 13:23

    신종플루 의심환자 출몰지 ㅎ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저도 요즘 건강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고생하네요

  • 작성자 16.06.28 14:17

    이런... 맘이 허해서 그렇대요~~

  • 16.06.28 22:57

    @흑천소좌(경북) ㅋㅋㅋ

  • 16.06.28 23:03

    하루에 두번이나 소독하고 손씻기 하고..메르스때도 정말 피곤 했습니다.ㅜㅜ

  • 16.07.18 21:30

    저는 확진환자 격리시키러 차에태워 병원으로 이송 시키느라....

  • 16.10.01 23:42

    그땐 정말 신종플루로 난리도 아니었지요. 벌집 쑤신듯 난리 난리들.
    병원마다 텐트치고 진료하고..
    저는 감기가 걸렸는데 일주일 지나도 안낳고 나중엔 열이 안떨어지고 몸이 가라앉기에 이상해서 병원에 슬슬 가니 검사결과 신종플루.
    재수하는 딸은 밥도 안차려준다고 삐졌었고(내가 자기 미워해서 안차려준줄 알고) 초딩 막내녀석은 엄마랑 잔다고 매일 한침대에 붙어서 같이 잤고. (지 방 가래도 안가고 막무가내로 붙어잠)
    그런데 신종플루 아무도 전염 안되고 나만 앍았네요.
    앍고 나니 신종플루도 그냥 감기.

  • 16.10.01 23:43

    하지만 이젠 무섭네요. 감기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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