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쨋날 여강에서 하룻밤을 묵고 오전에 여강고성 탐방길에 나선다
여강(리짱)고성은 샹그릴라와 함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운남성 최고의 옛거리이다
고색창연한 건물들과 상점들 그리고 학교와 문화원 등을 두루 돌아본다
아침나절이라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고즈녁한 거리를 여유있게 돌아본다
그리고 나서 흑룡담공원을 돌아보고 옥룡설산으로 간다
- 여강고성의 이른 아침 -
-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대부분이다 -
- 화려한 건물에 날아갈 듯한 지붕 -
- 마을을 가로지르는 시냇물 -
- 그 주변으로 오래된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
- 돌다리가 운치를 더하고 -
- 전통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 -
- 무협소설에서 읽었던 객잔들... -
- 마을 한복판의 광장 -
- 광장을 지나가는 전통복장의 소녀 -
- 그 복식이 특이하다 -
- 이 고장 소학교 -
- 학교 건물에 쓰여진 상형문자 -
- 이 고을 족장이 살았다는 건물을 돌아 나오니 -
- 아낙들이 빨래를 하고 있다 ;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풍경 -
- 이제 흑룡담공원으로 간다 -
- 고요한 연못 -
- 그 풍경이 낮설지 않다 -
- 이곳 노인들의 쉼터역할도 하는 -
- 이 공원어디에서나 -
- 옥룡설산이 배경이 된다 -
- 좋은 계절에 온다면 바로 이 풍경을 만날 수 있을텐데... -
- 우리는 바로 그 옥룡설산으로 간다 -
|
출처: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길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