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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지마,죽지마,부활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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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겨울,당신은 살아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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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bastiao Salgado |
| 거기 누가 있습니까. 여기 누구 없습니까. 2013년 겨울, 당신은 살아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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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bastiao Salgado |
| 서슬 퍼런 죽음의 칼날에 삶을 옭죄어 오는 죽음의 올가미에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함께 살자' 외치며 죽어가고, 이제는 그 죽음조차 무감각해져가고 있는 우리는, 살아있습니까.
진짜 겨울은 여기입니까. 당신의 마음입니까. 이 겨울이 슬픈 진짜 이유는 그들의 죽음입니까. 우리들의 죽음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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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bastiao Salgado |
| 부귀도 영화도 모른 채 한평생을 살아오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도 그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보겠다는 평범한 30대 가장의 꿈도 우리 모두의 것인 KTX를 지켜내겠다는 7929명의 마음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으로 만들어 온 민주주의도 정의를 외치던 우리 마음속의 촛불 하나도 송전탑에, 권력에, 그리고 자본에, 모두 죽어버렸습니까.
아직 이 땅에 살아있는 자가 있다면 노래합시다. 다시 살아나 춤을 춥시다.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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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bastiao Salgado |
| 할머니, 할아버지의 삶입니다. 평범한 가장의 꿈입니다. 함께 살자는 마음입니다. 우리 삶을 되찾아 오는 저항입니다. 삶을 노래하는 시인입니다. 불꽃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부활을 알리는 몸짓입니다. 심장을 두드리는 북입니다. 따뜻함을 만드는 뜨개입니다. 일상을 남기는 카메라입니다. 생각을 이야기하는 피켓입니다. 진리를 사랑하는 책입니다. 민중을 사랑한 예수입니다. 그리고 바로 당신입니다.
2013년 자본이 삼켜버린 죽음의 크리스마스에 다시 부활을 노래합시다.
“얼지 마, 죽지 마, 부활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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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예술의 오늘, 예술행동 '얼지 마, 죽지 마, 부활할거야.' 행사정보 |
■ 행동 1 # 일시 : 201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2시부터 4시 # 장소 : 대구시내 동성로 일대, 어디든지 # 누구 : 거리에서 혹은 어디서든- 게릴라 예술행동에 각자의 방법으로 함께 하고 싶은 이 # 무엇을? : 자신이 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든지. 함께 행동하며 연대의 마음을 표하는 것. (시 낭송, 노래, 춤, 그림, 연극, 퍼포먼스, 뜨개, 독서, 사진촬영, 피케팅, 차 마시기, 행위 하지 않음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든지.) #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나 문의는 민뎅 (010-5394-7396)
■ 행동 2 # 일시 : 행동1에 이어 4시부터 # 장소 : 대백 앞 광장 # 누구 : 마당을 함께 만들고 싶은 예술가 # 무엇을? : 죽어간 이들을 기억하고, 또 살아있음을 알리는 연대. ‘사회적 타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무대마당으로 이어집니다. # 함께 하고 싶은 예술가나 문의는 12/18 수요일까지 참가인 (010-8575-6138)
■ 이를 위한 사전 모임 # 일시 : 12월 19일 목요일 7시 # 장소 : 예술도가 룰루랄라 # 누구 : ‘얼지 마, 죽지 마, 부활할거야.’ 에 관심 있는 예술가 및 모든, 당신들- # 무엇을? : ‘얼지 마, 죽지 마, 부활할거야.’ 행동을 위한 내용 공유와 생각 나눔. * 그리고 12월 25일 행동에 필요하신 사항에 대한 계획 공유해주시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2차 공지하겠습니다. 그 외 더 궁금하신 점은 연락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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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아 있으려면 꼼지락거려야 합니다.
얼어 죽지 않으려면 바지런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작은 손과 마음이, 응시하는 눈과 걸음걸이들이 내와 골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봄이 찾아올 것입니다.
살고자 한 사람이면 어떻게 해야할 줄 알겠지요. 언다는게 무엇인지 죽는다는게 무엇인지... 자신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