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임시 이사회 이양근 이사장 사직
서남대학교 임시(관선) 이사회 이양근 이사장이 현 자리에서 물러났다. 18일 서남대 등에 따르면 이날 이양근 이사장이 학교 재단측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같은 사실을 교육부에 통보를 했다.
이 이사장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518_0013669672&cID=10808&pID=10800
공석 중이던 서남학원 이사장에 법무법인 길상 대표인 문영기 변호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50942
서남대 임시이사회 “대학 정상화에 속도 낼 것”
이달 말 교육부 사학분쟁위원회에 '정상화 계획서' 제출
서남학원 임시이사회가 2년의 임시이사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8월까지 정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서남대학교 정상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서남학원 문영기 이사장과 김경안 서남대 총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17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달 말 재정기여자인 명지의료재단이 제출한 정상화 계획서를 심의해 교육부 사학분쟁위원회(사분위)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영기 이사장은 “교육부에 제출할 정상화 계획서에는 이홍하 전 이사장의 횡령액 330억원에 대한 명지의료재단의 교비 보전에 대한 구체적인 재정투입 일정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지의료재단의 정상화 계획서 제출은 횡령액 보전을 비롯한 정상화의 본격적인 행보로 해석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이사장은 “교육부 관계자와도 정상화 계획서의 타당성이 인정된다면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임시이사’ 임기가 끝나기 전인 2016년 8월 이전에 ‘정이사’ 제제로 전환하는 절차를 밟기로 인식을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http://news1.kr/articles/?2489963
첫댓글 2016년 8월 이전에 ‘정이사’ 제제로 전환? 현재 임시이사장은 임기가 만료되었고, 총장과 부총장은 직무중지 중이다.
1차 임시이사들 일처리에 많은 문제가 있었는데...왜 임시이사장님은 사퇴를 하셨을까?
2차 임시이사장체제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학교내부에서는 대학교운영하면서 많은 문제를 만들어 냈다. 이에 평교수들은 교육부에 소청과 민원을 제기했는데 교육부는 평교수의 의견을 많이 참고했다. 구체적인 자료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글을 더 정리하면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언론과 정치권에도 여러번 전달했다. 하지만 반영되는 모습은 거의 없다. 물론 공식기구나 조직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지나간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는 것은 누군가 하지않으면 모두 묻혀 버릴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