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전에 원형탈모가 생겼었습니다.
처음엔 잘 몰랐을 때고 객지에서 혼자 살 때여서,
힘들어서 그렇구나 했었는데 그 당시 두군데가 있었는데 하나는 엄지 손톱만했고 하나는 500원짜리 만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부터 정말 꾸준히 좋아졌다 안 좋아졌다 하네요.
대학병원에서는 만성휴지기 탈모라고 진단받았습니다.
집안에는 탈모유전이 없는데 제가 탈모가 있네요…ㅠ.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고 해서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따로 약을 바르다가 효과가 없느거 같아 중단했습니다.
머리숱이 다른 곳은 많은데 정수리가 머리감을 때 마다 빠지기를 반복하여 정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러다 모발전문병원에서 두피치료를 상담 받고 스마트프렙2로 치료하기로 하였습니다.
1년에 3번쯤 관리를 받아야 하는게 좀 마음에 걸렸지만 저 같은 원형탈모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거 같아 우선 1차 시
술을 받았네요.
치료 받은 지 지금 20일경 되었는데 아직은 머리가 나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전보다 두피가 덜 가려운거 같네요.
계속 관리하며 지켜보겠습니다.
첫댓글 탈모인이 보기에는 정상이신거 같네요.ㅎ 탈모 스트레스는 본인만 알 수 있겠지요...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상 문제가 없으시길 바래요. 득모하세요~
득모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