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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자의 7대 덕목 (갈 6:1-5)1/17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이 시간에 “하늘 백성의 7대 덕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중을 나는 새들을 보면 종류와 상관없이 한결같이 깃털이 깔끔하고 단정합니다. 왜 그렇게 아름답고 단정한지 누더기 걸친 듯 반절은 미쳐 아무렇게나 하고 다니는 새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새들이 자나 깨나 시시때때로 제 몸 관리를 열심히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신랑 되신 예수님의 신부요, 하늘에 속한 하늘 백성으로 살려면 열심히 자기를 단장해야 할 몇 가지 덕목이 있습니다. 하늘 백성들의 덕목은 무엇일까요?
1. 거룩 입니다.
하늘 백성들은 거룩으로 단장해야 합니다. 1절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범죄한 자들을 바로 잡고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는 말씀 속에서 거룩을 봅니다.
거룩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레19:2에 보면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거룩함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히12:14에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했고, 요일3:6에는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했습니다.
골3:5-6에는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했습니다. 이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진노도 있다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천국 갈 준비해야 합니다. 계22:14에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그러므로 죄악에 더 이상 뒹굴지 말고 엎드려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이 씻으시기 바랍니다. 죄악된 삶은 지난 간 때로 족합니다. 준비 없이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더러워진 행실의 옷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요일3:3에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그래야 주님을 만날 수 있고 그래야 이 땅에서도 하늘에 속한 사람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2. 믿음입니다.
4-5절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여기 “살피라”는 헬라어로 ‘도키마제토’라 하는데 그 원어적 의미는 원석에서 순금을 구별해 내듯이 엄격하고 조심해서 살피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광에서 금덩이를 돌멩이로 알면 안 됩니다.
이처럼 자신을 그냥 자신으로 알지 마시기 바랍니다. 질그릇 속에 보배를 가졌다고 하지 않습니까? 심히 큰 보배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비록 죄인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 자기를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비추어 우리들이 예수 안에서 얼마나 위대하고 영광되고 복된 존재인지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모르니까 자기를 스스로 높이며 남의 양심을 도적질하는 이단 교주들을 따라갑니다. 성도는 스스로 높이는 자들과는 다릅니다. 성도는 예수 안에서 무궁한 은총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믿음은 좋은 자부심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 때문에 우리의 삶은 변하게 됩니다.
고후5:7에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진리를 믿음으로 보이는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항상 경건하며, 그것을 믿기에 늘 기도하고 찬송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믿기에 날마다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기에 충성하고 하늘에다 상을 쌓습니다. 믿음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 믿음의 생활화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와 아직의 긴장관계 속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 안에서는 이미 이루었으나 믿음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삶이 완전하지 못하고, 받아 누림 역시 완전하지는 못하고 아직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진리에 서서 더욱 믿음이 증가하는 삶이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우리의 영원한 구주이실 뿐 아니라 우리 믿음의 푯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처럼 자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예수 믿어 하늘 백성된 사람들입니다.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하늘 백성으로 자랍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예수님처럼 거룩함과 사랑함과 겸손함과 온전한 믿음으로 자라나시는 하늘 백성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3. 소망입니다
(시 39: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잠 10:28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의인의 소망(תּוחלת 토헬레트 expectation, hope)은 즐거움(씸하 שׂמחה blithesomeness or glee)이고 악인의 소망(티크바 תּקוה 문자적으로 a cord as an attachment )은 끊어지느니라(תּאבד 아바드의 미완료 perish, die, be exterminated )같은 소망이지만 의인의 소망과 악인의 소망은 다르다 의인의 소망은 기대와 장래성이라는 희망을 담고 있는데 그 결말은 큰 기쁨이며 기뻐서 펄쩍펄쩍 뛰는 환희가 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롬8:24-25)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롬12:12-13)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살전5:8)
4. 사랑입니다.
하늘 백성들은 사랑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천국이 좋은 것은 사랑하는 사람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절에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여기 그리스도의 법이란 서로 사랑하신 사랑의 법입니다. 신약 성도에게 주신 계명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믿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왜 귀합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닮는 것이 사랑입니다. 요일3:10에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이 말씀을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 그 중간은 없습니다. 하나님 자녀 아니면 마귀의 자녀입니다. 마귀 닮으면 안 됩니다.
사랑의 덕목의 중요성을 이루다 말할 수 없습니다. 생명이냐 사망이냐 그런 문제입니다. 요일3:14에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느냐 하는 그런 문제도 됩니다. 요14:21에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셨습니다.
요일4:18에는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사랑하면 담대한 은사가 임한다는 말씀입니다.
고전13:1-3에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이렇다면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외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다스리라,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 이것도 사랑이면 충분합니다. 사랑으로 정복하지 못할 대상은 없습니다.
5. 겸손입니다.
3절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교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여기면 안 됩니다. 그래서 “섰다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했습니다. 교만은 마귀 죄입니다. 마귀가 천사였는데 교만해서 마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심히 미워하는 죄가 외식과 교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교만하고 외식하는 당시 유대인들에게 화를 선언하셨습니다.
교만은 내가 하나님 되려는 죄입니다. 자기 분수를 모르고, 영광을 내가 받으려고 하고, 내가 감사 받으려고 하고, 내가 대접 받으려고 하고, 내가 하나님 되어 남을 심판하며, 불신앙, 불순종, 내 주장, 내 생각, 내 중심, 자기 자랑, 나 사랑 그리고 남보다 크게 여기는 것이 교만입니다. 바벨탑이 하늘 높은 줄 모르다가 산산조각 무너졌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천군장 미가엘 이름의 뜻이 무엇입니까? “누가 하나님과 같으냐?” 그래서 누가 조금만 하나님의 자리에 서면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교만한 순간 즉시 영적으로 그만큼 무너집니다. 기계보다 정확합니다.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회개하지 않으면 이번에는 보이는 면에서 무너지게 됩니다. 성도는 교만이 두려운 줄 알기에 교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항상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겸손의 덕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했다가도 어느새 높아져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날마다 죽노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죄악을 떨어버리는 것처럼 매일 말씀 안에서 깨닫고 기도하며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시기 바랍니다.
6.인내입니다
갈라디아서 5: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디모데후서 4: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권하라
야고보서 5:10-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누가복음 8:15-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로마서 5:3-4-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데살로니가후서 3:5-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히브리서 10:36-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야고보서 5:11-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시편 40:1-(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잠언 16:32-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소망에 관한 이야기들 롬 5:1-5
오늘의 말씀은 ‘환난-인내-연단-소망’으로 이어지는 신앙생활의 기본적 공식을 제시해 주고 있다. 환난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내가 어떻게 할 수도 없이 찾아오는 천재지변이나 질병 같은 것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나를 고통으로 몰아넣기 위해 비열한 짓을 한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나를 곤경에 빠뜨리고 공동체를 파괴한 나쁜 사람에게 복수의 칼날을 들이대도 시원치 않을 터이다. 그러나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을 불러올 것을 우려하여 사람들은 법의 장치를 통해서만 벌을 내릴 수 있도록 제한을 두고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법적인 처벌도 권하지 않으시고 용서를 가르치셨다. 엄벌도 시원치 않은 판에 용서라니, 당연히 세상 사람들의 항의와 비난이 뒤따랐다.
우리는 괴로워할 수밖에 없다. 왜?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대상을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선포를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내게 닥친 환난을 극복해 낼 수 있는 길을 배웠다. 그리고 용서에 이르기까지 겪어야 할 과정을 배웠다. 이것이 곧 인내이다.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진주를 생각해 보자. 진주는 조개 안에서 만들어진다. 조개의 몸속에 들어온 모래알이 조갯살 속에 박힌다. 조개는 큰 고통을 받는다. 그때 조개는 생명의 즙을 내어 모래알을 싸고 또 싸고, 덮고 또 덮는다. 그것이 바로 진주층이다. 이 층이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비로소 진주가 된다고 한다. 환난이 오면 인내의 진주층이 그것을 몸속에서 감싸고 또 감싸도록 인내해야 그리스도인으로서 보석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이런 의미를 담아 서양에서는 시집가는 딸에게 진주를 주었다고 한다. 환난이 왔는가? 그렇다면 우리도 이미 마음속에 진주를 품기 시작한 것이다. 인내는 연단을 이룬다. 연단은 단련이라는 말인데, 이 단어의 의미는 영어로 ‘도키메’, 즉 인격을 가리킨다. ‘단련된 인격’ ‘성숙된 인격’이라는 뜻이다. 표준 새번역 성경은 ‘품격’이라고 번역하였다. 인내를 통해 신앙 인격을 단련하여 품격을 높이게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격을 단련하기 위해 너무 조급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 금과 은을 용광로에서 정련시킬 때는 적합한 시간이 필요하다. 강렬한 불길을 의식하여 너무 빨리 끄집어낸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광물이 될 뿐이다. 그래서 세공사는 적절한 시간을 사용하여 물질을 정련시킨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고통의 시간이 긴 것을 왜 알지 못하시겠습니까?
빨리 구해 내고 싶으셨겠지만,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리게 한 채로 종일 기다리신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하루 빨리 성령님이 오셨으면 하고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인내하게 하셨다. 지금은 세상의 종말을 앞두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시다.
나에게 주신 인생 연단과 품격을 준비하게 하시는 기간은 얼마나 될까? 빨리 그 과정이 넘어가기를 바라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게 필요한 기간이 얼마인지아신다. 그 동안 인내의 기도를 계속하기 바라신다. 용광로에서 정련하는 그 힘든 기간에 드리는 기도를 절대 외면하지 않으신다.
환난이 인내, 연단을 거쳐 이루는 마지막 목표가 소망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립니다.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한다(2절).
곧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는 소망이 있게 된다. 소망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뜻을 실행하실 것이라는 기대를 마음에 품고 있다. 인내와 연단을 통해 세상 환난의 소용돌이를 걷어내고 보니 오직 남은 것은 소망이었다. 이 세상에 속한 욕심을 다 버리면 하나님 나라의 소망만 남는다. (1)부활과 영생의 소망 (2)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함 (3)장차 천국에서 받을 상급. 이라한 소망의 진술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이다.
7.헌신입니다
헌신열심 헌신, 열심에 관한 성경말씀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출32:29)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라 여호와를 찬송하라(사5:9)
주님께서는 주님께 헌신하는 사람을 각별히 돌보심을 기억하여라. 주님께서는 내가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신다.(시4:3)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8:35)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막14: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요12: 24, 25)
우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겠습니다.(행6:4)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행21:13)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롬10:2)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11:2)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벧전3:13)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 ▣ 헌신에 관한 금언
주님을 위하여
1981년 1월 20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알링턴 국립묘지에 있는 비석에 대해 말했다. “그 많은 비석 가운데 한 비석 아래에 마틴 트렙토우라는 젊은이가 잠들어 있습니다. 그는 1917년에 고향 마을에서 하던 이용업을 그만 두고, 프랑스에 주둔해 있던 레인보우 사단에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서부 전방에서 타 대대에 메시지를 전하러 가던 중에 적의 집중 포화를 받고 숨졌습니다. 그의 시신에서 발견한 일기장의 첫머리에는 ‘나의 맹세’라는 제목의 글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반드시 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일할 것이고 생명을 구할 것이며, 희생할 것이고 견뎌 낼 것이며, 전쟁이 나 한 사람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도 세상을 떠날 때 이렇게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쉬운 길, 저항이 없는 길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 전류는 방해가 가장 적은 회로를 타고 흐른다. 강물은 산을 통과하기보다 산을 돌아간다. 우리도 선택을 하면서 살아 간다. 그러나 우리가 전류나 강물과 다른 점은 그것들은 어떤 길로 가든지 책임이 따르지 않지만 우리에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저항이 가장 거센 길을 택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 이 땅에서 경주를 시작했을 때보다 경주를 마쳤을 때, 주님의 더 큰 사랑을 품은 사람이 되겠다고 결단해야 한다.
「진짜 내 인생이 있다」/ 데이비드 포스터
한 소년의 헌신 -스코틀랜드 어느 작은 마을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한 주간 동안 계속되는 집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별로 모이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예수를 영접하고 헌신할 사람을 계속해서 초청했지만 아무도 앞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부흥회 마지막 날, 한 작은 소년이 앞으로 나왔습니다. 목사님은 부흥회 기간 동안 예수를 영접하고 헌신한 사람이 겨우 한 명밖에 없다는 사실에 무척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명의사람, 예수를 영접하고 헌신하기 위해서 앞으로 나온 이 소년만은 달랐습니다. 그의 눈에 뜨거운 불꽃이 일어났으며, 그 소년은 “오! 하나님, 저의 생명을 주님께 드립니다. 저에게 아프리카를 주십시오” 라고 외쳤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리빙스턴’ 입니다. 작은 한 소년의 눈에 일어났던 불꽃이 흑암의 아프리카 대륙에 새벽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마가복음 4:31~32)
* 찬송: 35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평생 의지하오니 날 영접하여 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몸과 맘을 주위해 다 쓰게 하소서
[후렴] 나 구주위해 살리라 내기쁨 한량 없으리 내 갈길 인도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 - 멘
* 성경: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 누구든지 나와 복음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8:35)
* 기도: 주님은 가장 아끼시는 독생자를 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음을 본받아 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께 헌신할 수 있는 강한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를 위해 바칩니다.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 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도 용서 받을 수 있나요.
버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 받을 수 있나요.
많은 사람 찾아와서 나의 친구가 되어도
병든 몸과 상한 마음 위로 받지 못했다.
오 에수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의지할 것 없는 이 몸 위로받기 원합니다.
이 죄인의 애통함을 예수께서 들으셨네.
못자욱 난 사랑의 손 나를 어루만지셨네.
내 주여 이 죄인이 다시 눈물 흘립니다.
오 내 주여 나 이제는 아무 걱정 없습니다.
내 모든 죄 무거운 짐 이젠 모두 다벗었네.
우리 주님 예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
오 내주여 이 죄인이 무한 감사드립니다.
나의 몸과 영혼까지 주를 위해 바칩니다.
복음성가 청산(靑山) 부릅니다
모든 것을 주라
위대한 미식 축구 감독 롬바르디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일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직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그것은 모든 것을 주는 것이다. 나는 물론 그렇게 실천하고, 내가 가르치는 선수들에게도 똑같이 요구한다.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그 사람이 마음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이유가 있고, 그 싸움의 현장에서 탈진한다 해도 승리할 때이다.”
-피터 허쉬의 ‘성공을 디자인하는 삶의 비밀’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내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영원한 생명, 삶의 목적과 비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건강과 직장 그리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능력까지. 때론 세상의 크고 작은 파도가 내게 있는 것들을 빼앗아 가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늘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고 고통 가운데 겸손과 인내를 알게 하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모든 것으로
당신의 사랑을 입증하신 주님. 하지만 주님에 대한 나의 사랑을 입증하기에 나의 삶은 얼마나 초라하고 작은지 모릅니다.
“너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 주님이 물으신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렇게 대답할 수 있기를,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직분을 잘 감당하는 자는 (딤전3:8-13)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직책중의 하나가 집사 직분이다. 그리고 교회부흥에 중요한 위치는 차지하고 있는 것도 바로 집사직분이다.
1. 집사를 세우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1) 사도들의 협력자로 세웠다(행6:1-4) - 여기에서는 집사라는 말이 문맥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내용적인 면에서 볼 때 집사 임이 틀림없다.
2) 구제 사업을 전담하도록 세웠다(행6:1-4) - 집사는 목사의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뿐 아니라 교회의 어려운 일을 맡아야 한다.
3) 복음전도를 위해 세웠다(행7장) - 모든 집사들은 스데반 집사와 같이 목숨을 걸고 전도하는 일에 앞장을 서야한다.
2. 집사 직분의 의미는 무엇인가?
1) 원어(디아코노스)의 뜻은 남에게 봉사하는 사람, 신복, 수종하는 자를 뜻하고 있다. 2) 교회의 일군(롬16:1) - 사도들의 신임을 받고 교인들에게 인정을 받은 자가 교회의 일군이 되었다. 3) 섬기는 자(빌2:30) - 죽음을 겁내지 않고 충성스럽게 섬기는 자 라야 교회의 일군이 되었다.
(1) 주인의 뜻을 분별하여 섬겨야 한다 - 자기의 뜻대로 섬기는 자 는 좋은 일군이 아니다.
(2) 띠를 띠고 섬겨야 한다(눅12:35) - 단정한 자세로 주인을 섬긴다.
(3)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언제든지 부르면 대답하고 시키면 일할 수 있어야 한다.
(4) 사환(마22:13) - 주인의 명령을 집행하는 자로서 주인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5) 사역자(고전3:5) - 새신자 양육을 돕는 자로서 항상 신자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3. 집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은 무엇인가?
1) 성령이 충만해야 한다(행6:3) - 체험적인 신앙인
2) 지혜가 충만해야 한다(행6:3) -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
3) 믿음이 충만해야 한다(행6:5) - 믿음으로 일하는 자
4) 칭찬을 받는 자야 한다(행6:3) - 성도들의 모범이 되는 자
5) 품행이 단정해야 한다.(딤전3:8) - 덕스러운 생활을 하는 자
6) 일구이언하지 말아야 한다(딤전3:8) - 말에 책임을 지는 자
7) 술 취하지 말아야 한다(딤전3:8) - 생활이 구별된 자
8)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말아야 한다(딤전3:8) - 정직한 자
9) 믿음의 비밀을 가져야 한다(딤전3:9) - 믿음을 귀히 여기는 자 결론 집사의 직분은 이름대신에 부르라고 붙여준 이름이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귀한 일군으로 선택받은 하나님의 일군이다. 그러므로 집사의 직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고 충성스러운 일군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