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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축물엔 온수난방 겸용 벽난로가 설치됩니다. 벽난로에서 발생되는 열기로 물을 끓이고 그렇게 데워진 물이 보일러실 온수배관과 연결되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아끼자는 목적의 개발품입니다. 사실 이 제품이 처음 출시된건 10여년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상의 부주의와 센서의 오작동 그리고 보일러 회사와 a/s책임문제가 발생하면서 기존 설비업자는 물론 기존 보일러회사까지 가장 큰 적으로 대두되면서 시장에선 그다지 호응이 좋지 못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젠 이런저런 오류문제가 거의 해소되었고 특히 기존 관련업체의 의도적인 악소문이었다는 것이 밣혀지면서 이젠 많은 사람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온수난방겸용 보일러는 벽난로 뒷편에서부터 보일러실까지 가는 온수배관이 필수라고 합니다. 실제 필요한 배관은 20~25밀리 파이프 두개와 전기배선이 지나갈 파이프 한개면 되지만 만약을 위해 여유분 두가닥을 더 넣어두면 확실하다고 해서 총 다섯가닥의 파이프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과는 달리 반드시 배관은 보온재에 넣어 배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설치시 전문가에게 좀 더 확실한 이유를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총 다섯개의 배관중 보온재를 쒸우지 않은 파이프엔 전기선을 넣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벽난로를 설치하게 됩니다. 물야는 벽난로를 설치할 바닥에 검은 대리석을 올려놓기만 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틀을 만들어 놓고 대리석이나 고급 타일을 붙여서 시공할 계획입니다. - 산골 흙집이야기 황고집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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