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을 나와서 우측 방향으로 동대구역지하도(신암남로)로 내려갑니다. 지하도 우측방향으로
신암남로를 따라 걷다가 갈림길에서 우측 레브웨이모텔 방향으로 신암남로24번길을 따라 걷습니다.
코레일 대구기관차승무사업소입구를 지나 대구선 아양공원으로 진입합니다.
대구선 기찻길은 도심산책로로 재탄생했습니다.
대구선 공원의 역사를 읽어봅니다.
우리는 대구선 아양공원과 동촌공원의 일부 산책로를 거쳐 금호강 동촌해맞이다리 방향으로 걷기로 합니다.
아양기찻길에서 드라마 오마이비너스를 촬영했다고 하는군요.
동구청을 지나 금호강을 건너는 아양철교로 진입합니다.
철교 중간에 찻집에서 차를 마시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음미합니다.
아양철교를 건너니 시와 산문이 있는 옛 기찻길이 이어집니다.
아양기찻길은 대구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도심산책로인 것 같습니다.
기찻길에서 대구여성문인협호의 시를 읽어봅니다.
폐 철로가 작품으로 재탄생한 모습입니다.
기찻길에서 만나는 옹기 종기 행복녹색마을입니다.
장미터널길입니다.
행복녹색마을입니다.
행복녹색마을의 벽화입니다.
대구선 동촌공원에 도착합니다.
옛 동촌역은 동촌역사 작은 도서관으로 재탄생했더군요.
동촌역사 작은 도서관에서 금호강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금호강변 산책로를 걸어서 동촌해맞이다리를 건넙니다.
동촌유원지는 해.달. 별공원 지구라고 안내되어 있구요.
해.달.별공원에서 해맞이공원으로 진행합니다.
해맞이공원에는 구룡산옛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해맞이공원 전망대에서 쉬어갑니다.
아양루 방향으로 산책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아양루 어울림숲이 조성되어 있구요.
여기가 아양루입니다.
아양루에서 아양네거리로 진행합니다. 아양교 입구의 상징조형물입니다.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 3번출구로 진입합니다.
반월당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경대병원역에 도착하니 역사내에부터 김광석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방천시장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시장이 썰렁합니다.
이유를 알고보니 방천시장은 대부분이 술집으로 변해서 오후3시이후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둘러봅니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점심때가 되어서 인근의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돼지짜글이입니다.
밥에 비벼서 먹으니 맛이 좋습니다.
식후에 김광석길을 이어갑니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나와서 신천 강변산책로로 진입합니다.
신천강변 산책로를 걷습니다.
신성교에서 신성교네거리- 신성로 - 공고네거리 - 아양로 - 파티마삼거리 - 동대구로를 따라서 동대구역에
도착하니 기차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동대구역 지하도 주변을 헤메어도 낮술을 할 수 있는 식당이
보이질 않습니다. 어느 골목 착한 중국집에서 탕수육 시켜놓고 맥주 한잔에 담소를 즐겼습니다.
이번 여행은 오래된 과거로의 추억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첫댓글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길이군요.저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군요
나름 재미있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