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만나는 기적- 전도자의 삶(Miracles encountered every day - the life of an evangelist)
샬롬! 오늘도 복음을 전한 소식을 전합니다. 이곳 새만금이 가까운 군산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군산 부두와 가까운 곳이고 넓고 넓은 땅에 현대 중공업 등 공장들이 들어서고 있고 바다가 무척 가까운 곳입니다. 그리고 빌라가 수백 채 있는 곳인데 임대료도 쌉니다. 원룸이 보증금 100-50만 원에 월세는 약 20-25만 원 정도 하고 투룸의 경우도 보증금 약 300만 원에 월세 50만 원 정도 합니다. 일도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슬람의 모임 장소까지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기에 이들에게 친절하게 사랑을 베풀면 수많은 나라에 선교사로 파송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저는 운동을 하면서 쉬는 날 이곳을 천천히 돌아보고 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되는 포인트가 많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제 동료는 가을에 하루에 약 100마리 이상의 갈치를 낚았다고 합니다.
저는 어디를 가나 땅과 빈 공간을 찾고 있는데 이곳에도 역시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릴 곳을 찾고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복음을 전할 수 있게 사람과 공간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도를 하는 사람은 언제나 전능하신 주님께서 동행하시고 성령께서 감동을 하십니다. 전도를 해 보면 하나님께서 전능하시고 전지하시기에 다른 사람의 이동에 대해서도 저는 모르나 다 아십니다. 그래서 그분과 제가 만나야 하면 저를 제어하셔서 걷지 못하게 하시거나 혹은 다른 방향으로 가게 하셔서 전할 사람을 만나게 하십니다. 오늘도 이런 기적을 체험해서 나눕니다. 제가 산책을 하다가 집에 들어가려고 문의 키의 번호를 누르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와서 약 10일이 되어 이 집을 들락 날락 했는데 실수가 없었는데 갑자기 키 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고 이 번호 저 번호 눌렀더니 이제는 경보음을 내고선 그냥 숫자가 아예 뜨지를 않았습니다. 참으로 난감해서 잠시 쉬고 있는데 마침 위층에서 주인아저씨가 내려오시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몸이 불편하셔서 병원에 계시다가 퇴원하셨는데 안부를 물으니 아직 불편하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집 번호를 갑자기 생각하지 못해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하니 아저씨께서 제가 처음 이곳에 올 때 번호를 설정해 주셨는데 이 번호를 기억하시고 새로 번호 키를 두드려 입력하니 문이 열렸습니다. 저는 즉시 아저씨에게 예수님을 믿으시냐 하고 물으니 불교에 다닌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불교를 믿다가 예수님을 믿는데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셔서 아프신 분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많은 분들을 고쳐주셨다고 하고 아래층으로 따라가면서 허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니 무척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아저씨가 떠나가고 제 방에 들어오니 왜 제가 갑자가 제 집 번호를 기억하지 못했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집주인이 내려오는 시간을 정확하게 아시고 저를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번호를 기억나지 못하게 막으신 것입니다. 그분께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의 일을 다 아시고 그리고 우리를 때로는 제어하십니다. 저는 이런 일을 너무나 많이 체험했습니다.
일일이 다 설명을 드리기도 어렵습니다. 제 글 특히 전도에 관련된 글들은 대부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고 증거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서 인도를 받고 싶다면 그리고 이를 인식하고 싶다면 전도하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외국인을 함께 전도하고 이들에게 사랑을 함께 베푸실 분들을 만나기 원합니다. 그리고 함께 이들을 섬기고 사랑하기 원합니다. 빈 땅도 많고 세도 싸니 몇 사람만 함께 해도 많은 외국인에게 복음을 전할 수가 있고 이들이 좋아하는 중앙아시아 최고의 요리인 샤슬릭에 대해서도 그곳에서 온 아내에게 배우고 있으니 샤슬릭을 대접한다고 하면 많은 이들이 몰려올 것입니다. 기도하시고 감동이 있으신 분은 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식도동에 살고 있고 직장은 가까운 곳입니다. 제 전화번호는 010-7765-4640입니다. 메시지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좋으신 하나님 복음을 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함께 할 사람들을 보내 주시고 모일 공간을 그리고 모든 비품을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에서 오신 분들을 함께 섬기기 원합니다. 주여! 함께 이 일을 할 충성스러운 분들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