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씀
(막 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제목 : 편견을
깨는 진리와 밝은빛
1◎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상주시, 구미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창원시, 진주시, 사천시, 광양시, 순천시, 목포시,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정읍시, 전주시를 돌며 61차 심령부흥대사경회 소식을 알렸다.
2☞사실 처음 전국을 돌며 하는 전도여행이라 전도특공대 대원들간에 자는 문제, 먹는 문제, 전도 장소 선정 문제 등 견해 차이가 있었다.
3☞중요한 것은 모두가 새벽 5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11시까지 최선을 다해 전도를 했다는 것이다.
4☞무엇보다 이번 전도 여행을 통해 자신 뿐만 아니라 전도특공대 지휘관으로 섬기신 정수○ 목사님께서도 앞으로
정기적으로 전국을 돌며 전도여행을 하고자 하는 방향을 얻게 되었는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5☞이와 같이 서로 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 협력할 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6☞실제로 이번 전도여행에서 주차 문제로 인한 견해 차이로 주춤한 사이 뒤차가 끼어 들었고 그것을 모른 채
후진하다가 가벼운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7☞결국 사고 수습하느라 아까운 전도 시간을 허비해야 했고 물질적인 손해도 보게 되었다.
8☞한 번은 예수님께서 벙어리 된 분을 말하게 했다. 그러자 무리들
중 더러는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했다(눅11:14-15). 그때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1:17 절을
보면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고 했다.
9☞그렇다면 영광스러운교회가 황폐하여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으며 온 세상에 구원과 성화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
10☞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편견을 깨는
진리와 밝은빛’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살펴본다.
2◎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3☞“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고 했다.
4☞“화목하라” 로 번역된 이 헬라어 단어는 영어로 ‘be at peace’ 로 번역되었고
‘결합하다’ 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5☞사실 “화목하라” 는 이 말씀은 신약 성경에 딱 4번 기록이 되어 있다.
6☞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님들에게 말하길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롬12:18)” 라고 했다.
7☞그리고 고린도교회 성도님들에게 말하길 “…형제들아…평안할찌어다(고후13:11)” 라고 했다.
8☞또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님들에게 말하길 “…너희끼리 화목하라(살전5:13)” 고 했다.
9☞이와 같이 말씀을 통해 생각할 때 우리는 영광스러운교회 성도들끼리 서로 화목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결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0☞그리고 교단 교회들과 더 나아가 한국 교회들과 뿐만 아니라 열방 교회들과 결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1☞그런데 성도님들이 서로 화목하지 않다면 성도님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12☞그 결과 마태는 마태복음 5:13 절을 통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고 했다.
13☞그렇다면 우리는 서로 화목한가?
3◎한 주간 삶만 되돌아봐도 서로 화목하지 못하도록 수 많은 사건들이 발생했다.
2☞대개는 생각 즉 견해의 차이로부터 시작되었다.
3☞‘잘 먹으면서 전도합시다’, ‘목포 갑시다’, ‘찜질 방에서 잡시다’, ‘○○ 교회에서는 자지 맙시다’, ‘그렇게 비싼 냉커피를 사면 어떡합니까?’, ‘갑시다’ 등이다.
4☞이와 같이 자기 생각대로 되기를 원하기보다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면서 전도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번에 목포 가면 어떨까요?’, ‘잠자리는 어떻게 할까요?’, ‘죄송한데 ○○ 교회는 노회장님 부탁도 있고 하니 거기서
잠자리는 피하면 어떨까요?’, ‘그렇게 비싼 냉커피를 산 이유가 있나요?’,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등 밝은빛 언어 표현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한 후 인내하면서 결정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좋은 생각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고 서로 화목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5☞골로새서 4:6
절을 보면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고 했다.
6☞이와 같이 우리가 서로 화목하기 위해서는 “소금을 두고” 가 전제 조건이 된다는 것이다.
7☞그 이유는 소금은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라고 했다.
4◎무엇보다 소금은 짠맛을 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2☞그리고 부패를 막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3☞그렇다면 도대체 소금의 영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4☞소금에 대해 레위기 2:13 절을 보면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고 했다.
5☞그리고 민수기 18:19 절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 고 했다.
6☞뿐만 아니라 역대하 13:5 절을 보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이 아니냐” 라고 했다.
7☞따라서 첫째, 소금은 우리의 죄 문제에 대한 헌신
뿐만 아니라 모든 헌신이 은혜로 되어지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 이라고 했다(레2:13).
8☞둘째, 소금은 우리의 상급이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을 말씀하고 있다.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 이라고 했다(민18:19).
9☞셋째, 소금은 ‘편견을 깨는 진리와 밝은빛’ 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실 천국은 예수님의 말씀과 인격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나라를 소금 언약으로 예수님께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5◎이와 같이 우리는 천국 들어가기 전에 진리와 밝은빛으로 편견이 다 깨져야 한다.
2☞멸망하고 있는 소돔과 고모라를 바라보며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처럼 세상을 바라보다가 녹지 못해 황폐하나
무너지지 않은 자신의 생각이 예수님의 진리와 밝은빛으로 녹아져야 한다는 것이다(창19:26).
3☞목회자와 성도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 화목하지 못하는 이유가
각자가진리와 밝은빛으로 자신의 생각을 내려 놓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주장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4☞분명한 것은 자신의 생각은 어두움일 때가 많고 하나님의 생각은 항상 가장 밝은빛이라는 것이다.
5☞따라서 자신의 생각을 누군가에게 주장하기 전에 항상 가장 밝은빛을비추고 있는 십자가를 통과하면서 자신의
어두움을 먼저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6☞마가복음 9:42 절을 보면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나으리라” 고 했다.
7☞그리고 우리는 손, 발, 눈
뿐만 아니라 생각으로 입으로 자기의 편견을가지고 범죄하면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고 한 말씀처럼 될 것이다(막9:49).
8☞전국을 돌고 노방에 나가보니 계단을 청소하는 목사님, 전도하는
안수집사님, 미용실하는 성도님 등 진리와 밝은빛으로 더욱 자신의 편견을 깨질 원하는 분들이 많이 있음을
경험하게 되었다.
9☞그럼에도 우리는 지금까지 서로 분쟁하느라 더 많은 분들과 서로 화목하지 못했다.
10☞이제라도 천국가고 지옥가는 문제 아니라면, 서로 화목하지 못하도록하는
것이 아니라면 소금을 두고 즉 진리와 밝은빛을 각자에게 비추어 더 많은 분들과 서로 화목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11☞마가복음 9:40 절을 보면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고 했다.
12☞노방 전도 하시는 김삼○ 집사님께서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무엇이냐고 여쭈었을 때 ‘사랑’이라고 했다.
13☞사실 우리가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말한다면 우리는 서로
화목할 수 있을 것이다.
14☞그 결과 어떤 편견이 있는 분들이라도 그 사랑의 빛 앞에 녹아질 것이다.
15☞영광스러운 교회와 노방의 외치는 사람들이 서로 화목하라는 주님의명령에 순종하지 못하는 자신의 편견을 깨고
진리와 밝은빛으로 온 세상의 어두움을 비추는 남은 인생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린다.
기도:“주여! 편견을 깨는 진리와 밝은빛을 비추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