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국조현병회복협회(심지회)
 
 
 
카페 게시글
좋은글ᆞ사진ㆍ영상 방 다시 와 본 라구나비치
상록수 추천 0 조회 189 21.04.25 14:4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4.26 06:47

    첫댓글 아들에게 사진 보여줘야겠어요..

    아프면서 바다와 새를 좋아하게 됬어요
    마음속의 답답함이 바다를 보면서 조금은 풀리나봐요
    새를 보면서 자유로움을 부러워 하더라구요

    하늘빛이 너~~무 아름다와요

    사진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간 허락 하시면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 작성자 21.04.26 16:20

    아프면서 바다와 새를 좋아하게 됐다는 아드님 이야기에 왜 이리 맘이 아플까요?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있는 그대로의 아드님 모습을 받아 주시고, 남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속상해 하지 마시고, 그냥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 귀히 여기고 품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드님에게 약점도 단점도 있겠지만, 그런 약점과 단점이 있는 "이 아이가 바로 우리 아들이다" 라고 받아주시면 어떨까요?

    바다와 새를 좋아하게 됐다는 것은 현재의 삶이 자기를 구속하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체적인 구속의 원인이 사람이든, 공부든, 직장이든, 경쟁이든......자유롭게 아무것에도 구속받고 싶지 않은 그 마음, 즉 자유롭게 편하게 자기하고 싶은 것 하면서 스트레스 안 받고 살 수 있는 세상을 현실에서는 실현할 수 없으니, 바다가 좋고 새가 좋아지겠지요. 이미 모든 걸 받아주시고 품어주시고 사랑을 주시면서 잘하고 계시겠지만, 아드님을 생각하니 맘이 아파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힘내세요.

  • 21.04.26 22:17

    @상록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1.04.27 10:34

    @상록수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의 마음을 공감해 주셔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흘렀어요
    최근에는 아들 일로 운 적이 없었는데 감사의 눈물입니다.
    아들의 마음을 정확히 알려 주시고..
    엄마인 제가 사랑으로 함께 해야 한다는 말 명심하겠습니다.

  • 21.04.26 08:09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영화속 한 장면 같습니다.

    혹 파라솔아래 계신분이 동양인 같은데 상록수님 이신가요? ~~
    ^-^
    영화배우 같습니다. ㅎ

  • 작성자 21.04.26 17:09

    사진은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사진 찍으면서 모델도 겸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삼각대를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파라솔 아래 계신분들은 현지인들입니다. ^^

  • 21.04.26 13:17

    사진 좋아요

  • 작성자 21.04.26 16:25

    전 희망님의 아이디가 너무 좋습니다.

  • 21.05.12 17:13

    붉은색이 환상적이내요.멋진 풍경 좋습니다

  • 작성자 21.05.20 15:40

    감사합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