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먼저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펜듈럼에만 너무 집중하다보니, 핵심이 로워 아웃이라는 걸 잊었습니다;;;
1. 로우아웃 로프세팅 포인트까지 접근한 후, 우측상단의 주마를 피톤에 확보되어 있는 카라비너 위쪽으로 이동 고정합니다.
2. 좌측하단 주마를 피톤가까이에 있는 카라비너에 걸고, 1에서 이동하였던 주마를 더 이동(로프장력 안정화 및 이동전 뒷 주마를 고정자리 확보를 위함)하여 로프를 확보합니다.
3. 피톤슬링에 자기확보를 합니다(행온피스 사용)
4. 확보한 로프를 슬링에 통과(두가닥)하여 빌레이푸프에 있는 비너에 다른 비너를 이용하여 연결.(그럼, 하네스와 피폰사이에는 총 4 가닥이 되겠죠; 기존2+신규2)
5. 행온피스 제거
6. 비너에 걸어두었던 주마를 첨에 옮겼던 주마 뒤쪽으로 자리를 잡고, 로프를 서서히 풀면서 이동. 이동 완료 후 해체하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부츠 뒤꿈치까지 가는 작업이 되겠습니다.
팬둘듈럼 시, 지형이 평평하지 않고 중간이 약간 떠 있었습니다.
따라서 2~3회 스윙하여 3.4회 째는 반드시 성공해야 체력비축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최초 장소
- 좌로 도움닫기. 우로 도움닫기
- 좌로 도움닫기, 우로 도움닫기
3회차 우로 도움닫기 한 지점에서 4~5 발자국 도움닫기 하고
r 포인트에서 한발 딛기.(본능적으로...-_-+)
점선은 공중상태..
좌측에서 5회정도 도움닫기 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작은 루프와 더 작은 루프 사이에 홀더가 잡기!
그리고 10시 방향에 보이는 테라스에서 확보하고 등반진행하면 될 듯 합니다.
형님 올려주신 동영상을 비롯해, 다른 유튜브 동영상들 100번은 더 본듯 합니다.
덕분에 자면서 펜듈럼 했다는 ㅋㅋㅋ
충근형님께 주마링과 로워아웃, 팬듈럼 가르쳐 달라고 말씀드렸구요..
요세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운동하는데,,,
어제 10b 선등했구요..
오버행 위주라 생각만해도 팔에 뻠삥이ㅠ.ㅠ
- 대략적인 스케쥴
형님.. 충근형님 팀이랑 9월 5일에 같이 입국하여 20일 정도 요세미티에 머물 듯 합니다.
요세미티에서는 각종 루트 하루동안 할 수 있을 만큼만 할 예정입니다.
차 후 LA로 돌아가 렌트하여 유타주 - 스미스락 - 레드락 - 찰스톤 오웬스로지-비숍 해피볼더(시에라 네바다 산맥)
을 돌아보고, 10월 말 입국하는 것으로 예정되 있습니다.(사실 뭐가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_-;;;;)
가능하다면 저라도 벤쿠버 들려서 형님들도 뵙고, 가비형님이랑 라이딩도 같이 하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ps. 지난 주 몸살 이후 더위먹어서 정신이 간간히 혼미합니다..
실수가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용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쪽은 그냥 몸푸는 곳입니다. ㅋㅋ
첫댓글 처음에 내가 먼저 로워아웃을 해야하는데... 네가 그리그리로 나를 로워아웃해준다면 (그리그리로 로워아웃을 해준다면 팬듈럼후 내가 다시 등반모드로 들어갔을때 전환하기가 쉽기 때문.) 그리그리는 너의 빌레이링에 거는것이 좋을까? 아니면 앵커에 거는것이 좋을까?
통상적으로 선등자 빌레이시 세컨은 직접확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OK. 그럼 그리그리를 네 하네스의 빌레이링에 설치하고 앵커의 비너를 통과해서 나를 내려준다는 이야기겠지?
그 경우 네 몸이 내가 팬듈럼할때의 하중을 다 견딜수 있어야 함,. 문제는 없겟지? ㅋㅋ ^^
그럼 시차적응도 해야 될테니까 나는 9월 10일 현장으로 합류하마. 그동안 시차적응하고 몸좀 풀고 잇고 내가 도착하면 노즈코스 당일치기로 돌트타워까지 갔다오고 하루 쉬고 노즈코스 풀 코스로 붙도록하자. 충근이형 계획을 보니 스포츠 위주로 돌려고 하시나보네.. 근데 죠슈아트리가 빠졌네? 거긴 뭐 말안해도 알고 계시겟지.. 국립공원 ... 가보고 싶은곳임.. ㅋㅋ
등반 실력에 대해서는 뭐 익히알고 잇으니 로프처리기술에대해서 좀 물어보겠음...
한주가 킹스웡 지점에서 후등할텐데.. 로프하나는 선등자가 담피치까지올라가 스해서 안정됐지만 너 자신을 로워아웃해서 픽스지점의 밑에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강) 거기서부터 저깅 해야할텐데 어느로프로 내려가고 어떻게 회수해야 하는지 기술해주기 바람. 문제가 헷갈리면 .... 간단하게 한주는 어떻게 로워아웃할것이지 말해주셈... ^^
형님께서 펜듈럼해서 로프 픽스해주시면, 제가 부츠 상단에서 확보지점을 만들어 하강하듯이 내려가면 될 듯 합니다.
부츠 동영상들 보니, 앵카가 하나 있는 듯 했습니다. 만약 없으면, 피톤과 이머전시링을 이용해 확보점을 만들어야 할 듯 합니다.
Good! 알고 잇구먼 ^^
참 한주야... 인공암장에서는 체력단련한다고 생각하고 인수로 빨리가서 크랙에 붙어라..
넵!
한주야 오버행에서 쥬마링하는 증거사진 올려라. 궁형크랙선등하는 증거사진도 !!